| 제1경주 | ‘아워베스트커빗’ 선행승, 1200m까지 순발력 통해 5번‘아워베스트커빗’(천창기)의 선행이 1200m까지 통했던 경주. 단독 선행 이후 큰 견제 없이 우승. 2위는 직전 경주부터 경주로 감각 배양한 모습 보인 3번‘풀백’(김재섭)이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는 적극성 보인 뒤 지구력에서 밀리지 않으며 차지. 인기 2위마 8번‘리즈벨’(박태종)은 늦발 방지 차원에서 초반부터 중위권 가담하는 모습 보였으나 오버페이스로 순위권 진입 실패. 반면 2전째 맞이한 6번‘누리복’(송석헌)은 막판 탄력 우수해 다음 경주 기대 마필. 공백기 있었던 11번‘케이퍼’(오명섭)도 컨디션 회복세의 4위. 12번‘롱타임’(신대전)은 외곽 돌아 고전했으나 순발력 보강돼 느린 경주 눈여겨볼 마필. |
| 제2경주 | ‘국선장군’ 20조가 배출한 또다른 국산2세 기대주 국산 2세마들의 접전 경주. 우승은 힘에서 밀리지 않았던 5번‘국선장군’(지하주). 3번‘강자존’(조용배)의 선행으로 외곽 돌았으나 데뷔전 치르는 신마답지 않게 엄청난 끈기 보임. 20조 국산 2세마 ‘비호돌이’, ‘햇빛마을’, ‘우승모리’에 이어 또다른 기대주. 2위는 능력검사 기록에서 2초 이상 앞서 있었던 2번‘토종고수’(장세한)가 막강한 추입력으로 차지. 끝걸음 좋아 다음 경주도 선전 기대. 3번‘강자존’은 3위로 밀려났으나 순발력 좋아 차기 경주 기대. 한편 데뷔전 2위로 기대모았던 7번‘실버에이스’(천창기)는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는 적극성 보였으나 체력 조절 실패. 1번‘찬누리’(안병기)는 끝걸음 있어 눈여겨볼 마필. |
| 제3경주 | ‘운암사’ 체력전에 밀리지 않으며 첫 승 추입 작전이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을 빚나가게 하고 초반부터 치열한 선행경합이 일어난 경주. 우승은 체력전에서 밀리지 않았던 2번‘운암사’(장세한). 4번‘화엄사’(방춘식), 7번‘영웅천’(김동균)등으로 외곽 4위로 밀렸으나 결승선에서 확연한 우위 보임. 2위는 인코스 추입 작전을 펼쳤던 1번‘하모니카’(양희진). 5번‘드래곤’(강명준)도 막판 역전 시도했으나 전개 과정에서 1번‘하모니카’에게 밀린 만큼 3위. 4번‘화엄사’와 7번‘영웅천’은 선행 경합 고전. 3번‘터프가이’(김형수)와 8번‘풍경소리’(고홍석)는 능력 부족. |
| 제4경주 | ‘대자객’ 한 수 위 능력, 깔끔하게 국산3군으로 승군 상대 약해 선행 낙승이 기대됐던 4번‘대자객’(김혜성)은 기대대로 무난한 우승. 지구력만 보강된다면 국산3군에서도 선전 기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2위권도 초반 기세 장악한 8번‘백두영봉’(고성이)이 끝까지 선전하며 차지. 3위 차지한 6번‘벽소령’(박수홍)은 추입력 급보강 돼 다음 경주 눈여겨볼 마필. 인코스 선입 작전 기대됐던 1번‘한길’(김형수)은 선두권과 격차 너무 벌어져 역부족. 11번‘천만승’(장세한)은 출발지 불리해 선두권 가담 실패 이후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함 |
| 제5경주 | 은비령’ 1400m도 소화하고 우승도 거두고 탁월한 주파기록으로 기대모았던 11번‘은비령’(김혜성)이 낙승을 거둔 경주. 늘어난 거리 미지수적인 측면도 있었으나 무난한 선입 작전으로 응수. 이번경주를 통해 1400m에 대한 적응력도 배양하고 우승도 거두는 일거양득. 2위도 압도적인 인기모았던 4번‘재스예스’(박태종)가 이렇다할 견제 없이 차지. 한편 강력한 선행작전 구사했던 1번‘필암서원’(신대전)은 3위로 밀려났으나 끝걸음 무뎌지지 않는 끈기 과시. 10번‘대표주자’(정호익)는 컨디션 회복세의 4위. |
| 제6경주 | ‘정안장군’ 3연승 기록하며 국산1군 승군 출발지 불리했으나 순발력 좋았던 10번‘정안장군’(정평수)은 초반 인코스 4위 자리를 차지하는 순탄한 스타트, 이후 끈기 발휘하며 3연승. 1800m까지 걸음 늘어난다면 무시하기 어려운 국산 강자로 부상할 듯. 2위는 적정거리 맞아 막강한 추입력(3화롱 타임 37초6) 발휘 한 9번‘황금이’(박수홍). 질주습성 상 1700m보다는 1800m가 능력 발휘에 더 적절. 인기 1위마 3번‘우달달’(송석헌)은 제능력 발휘했으나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로 밀려남. 한편 레이스 주도했던 6번‘무패가도’(전기혁)는 지구력 부족의 아쉬움을 남겼고, 5번‘추풍령’(박태종)은 컨디션 회복세의 5위. 12번‘풍림화산’(김혜성)은 상대 강해 고전. |
| 제7경주 | ‘히든카드’ 우승으로 직전경주 설욕 직전경주 뜻밖의 일격 당했던 3번‘히든카드’(김경진)가 추입승으로 설욕한 경주. 스타트에서 중위권 가담했던 3번‘히든카드’는 결승선에서 9번‘보잉’(김훈)을 극적으로 역전시킴. 그러나 주파기록(1분56초6) 늦어 완전한 컨디션 회복은 아닌 듯. 2위는 부담중량 낮아진 9번‘보잉’(김훈). 경주 전개상 뒤로 밀렸다가 다시 역전에 성공해 끈기 있음을 암시. 최근 전력 안정세를 맞이한 2번‘스페이츠골드’(문정균)는 늘어난 거리로 3위로 밀려났고, 순발력 좋은 1번‘빛나리’(권진환)는 2번‘스페이츠골드’의 견제로 끝걸음 무뎌짐. |
| 제8경주 | ‘파이브포파이브’ 1800m까지 경쟁력 배양 3군으로 승군 한 6번‘파이브포파이브’(조용배)가 1800m까지 경쟁력을 배양한 경주. 거리 늘어나 미지수적인 측면도 있었으나 해볼만한 상대 만났던 6번‘파이브포파이브’는 초반 선두를 끝까지 지켜냄. 2위도 전력 안정세에 접어든 5번‘세어더랏’(양희진)이 타 마필들의 견제를 뿌리치고 사수. 감량 이점 있었던 7번‘오르페우스’(양희진)는 최선의 추입 작전 펼쳤으나 능력상 3위. 10번‘모빌브래쉬’(오명섭)는 외곽 돈만큼 4위. 8번‘백미’(최봉주)는 컨디션 회복세의 5위, 1번‘훼어즈더리스크’(방춘식)는 거리 적응력 부족. |
| 제9경주 | ‘포트오먼’ 탁월한 주파기록으로 JRA 석권 5세 이하 최강자들로 편성된 JRA트로피 경마대회는 4번‘포트오먼’(김재섭)을 위했던 경주. 경주 분위기는 2번‘더스파이커’(김형수)와 3번‘샤이닝타임’(김창옥)에게 집중, 또한 레이스도 3번‘샤이닝타임’와 2번‘더스파이커’가 주도. 그러나 이들의 치열했던 선행 경합은 결승주로에서 무너졌고, 반면 코너 선회하며 선두권과 격차 좁혔던 4번‘포트오먼’이 기회 맞아 우승. 1분56초3이란 기록(1분56초2가 최고 주파기록)에서 경주 진행이 얼마나 빨랐음을 알 수 있음. 2번‘더스파이커’는 높아진 부담중량(59.5kg)과 ‘샤이닝타임’의 도주력을 넘어서지 못함. 반대로 2번‘샤이닝타임’은 2번‘더스파이커’의 견제로 4번‘포트오먼’에게 우승 자리를 넘겨줌. 한편 7번‘울프사일런서’(장세한)는 최선의 추입 작전 펼쳤으나 3위. |
| 제10경주 | ‘바터맨’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 유감없이 발휘 강자틈에서 전력 다진 3번‘바터맨’(오명섭)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 한 경주. 적정 거리 맞아 선두권 마필들을 추입 가시권에 놓고 경주 펼쳐왔던 3번‘바터맨’은 외곽 추입에 성공. 선, 추입 자유롭다는 점이 차후 기대치를 높임. 2위는 모처럼만에 선행 작전 펼쳤던 5번‘센터네리워크’(최봉주)가 거리 줄어든 이점 살려 선전. 국산마 6번‘수리치’(김택수)도 낮아진 부담중량의 이점을 십분 살려 선전했으나 막판 덜미 잡힘. 반면 2번‘다이센’(고홍석)은 높아진 부담중량으로 고전. 한편 1여년만에 재기전 치렀던 4번‘옥타비아’(방춘식)는 순발력 살아있어 다음 경주 기대. |
| 제11경주 | ‘망나니’ 2군이여 안녕 !! 출발지 불리했으나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는 적긍성 보였던 11번‘망나니’(김혜성)가 한 수 위 능력 발휘하며 우승. 능력 좋아 1군에서도 선전 기대. 2위는 과중량에도 불구하고 초반 2위 자리를 결승선까지 지켜냈던 5번‘아쿠아래피도’(장세한). 거리와 과중량 적응력 배양돼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레이스 주도했던 4번‘히즈어스카이트’(박태종)는 또다시 3위로 밀려나는 아쉬움. 2군으로 갓 승군한 10번‘아워리젠시’(전기혁)는 밀리지 않는 순발력 발휘해 다음 경주 눈여겨볼 마필. 6번‘사일런트어치버’(김옥성)는 늦추입 5위. |
| 제12경주 | ‘에루화’ 적정 거리 맞아 선행 선전승 국산1군 승군 뒤 3번째 경주 맞은 2번‘에루화’(강병은)가 순발력을 발휘하기에 적정거리인 1700m를 맞아 유감없는 선행 작전 구사. 막판 9번‘핵돌풍’(전기혁)까지 따돌리는 근성 과시. 2위는 우승이 예상됐던 9번‘핵돌풍’이 선입 작전으로 차지, 6번‘단심’(천창기)은 늦추입의 아쉬움 없애고자 철저히 선두권 따라 붙었으나 4번‘여걸’(안병기) 정도만을 역전시킴. 5번‘가을들녘’(양희진)은 추입 5위, 모처럼만에 경주 치렀던 8번‘흑따오기’(임대규)와 11번‘승전봉’(한유영)은 경주 적응력 배양. 직전경주 선전한 10번‘우먼’(송석헌)은 외곽 돌며 고전. |
| 제13경주 | ‘봉수대’,‘인스탄트선샤인’ 무너지며 3천8백42.8배 기록 올해 들어 최고 배당이 터진 경주. 절대 인기마로 분류됐던 9번‘봉수대’(안병기)와 4번‘인스탄트선샤인’(김형수), 더나아가 10번‘콜로니얼맨’(권지환)이 맥없이 무너진 경주. 초반 주춤했으나 스타트 200m 뒤 4번‘인스탄트선샤인’이 선두로 나섬. 그러나 체력저하로 결승주로에서 덜미 잡힘. 9번‘봉수대’는 선두권에도 가세해 보지 못하는 무기력한 모습. 10번‘콜로니얼맨’(권진환)도 외곽 고전. 반면 6번‘구진봉’(박태종)과 2번‘오띠모’(김경진)는 결승주로에서 선행마들의 걸음 무뎌진 틈 타 추입으로 1, 2위. 특히 2번‘오띠모’의 입상으로 3천8백42.8배 초고액배당 터짐. 7번‘그랜드비스터’(김동균)의 3위로 인기마들의 부진이 더욱 부각됨. |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