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차지유어글래스’, 무난한 낙승
약한 상대 만난 12번 ‘차지유어글래스’(윤기정)이 단독선행으로 무난하게 레이스를 주도한 경주.
2위는 선입권에서 페이스 조절한 7번 ‘지아이제인’(박태종)이 끈기 발휘하며 차지했고, 최선 다한 8번 ‘시아랜’(우창구)는 근소한 목차이로 3위 차지해. 선행경합에 나선 4번 ‘봉수대’(문정균)은 4위, 출발 나아진 6번‘필립페’(김택수)는 5위.
우승을 차지하고 3군으로 승군한 12번 ‘차지유어글래스’는 압도적인 우세 보였으나 스포츠투데이배 경마대회를 겨냥하고 있어 다소 고전이 예상됨. 2위로 3군에 승군한 7번 ‘지아이제인’은 편성 약해야만 연투 기대됨.

제2경주 - ‘골든이글’, 선행접전 끝에 우승
오랜만에 게이트 이점안은 1번 ‘골든이글’(이정선)이 컨디션 회복된 모습 보이며 우승에 성공한 경주.
2위는 빠른 스타트 후 선행경합을 펼친 7번 ‘탐라한별’(박태종)이 차지했고, 감량이점 살려 막판 추입력 발휘한 4번 ‘제트기’(이주용)가 3위 차지해. 2번 ‘영웅천’(김형수)는 최고 인기 모았으나 선행경합에서 밀리며 결국 4위로 밀림. 6번 ‘혁신적’(이상두)는 나아진 모습 보이며 최선 다한 5위.
우승을 차지한 5번 ‘골든이글’은 무난한 경주 선보여 향후 가능성을 모을 전망. 2위를 차지한 7번 ‘탐라한별’은 근성 보강돼 약한 레이스라면 연투 기대됨.

제3경주 - ‘골드스피드’, 데뷔전 우승
1번 ‘골드스피드’(박태종)이 초반부터 발빠르게 선두겹합에 나서면서 무난하게 낙승을 거둔 경주.
직전경주 출장중 기수낙마로 경주제외됐던 5번 ‘석천’(최봉주)는 직선주로 약간 사행기미 보였으나 탄력있는 걸음 선보이며 2위 차지.
초반 선행경합 펼친후 지구력 다소 떨어지는 모습 보인 4번 ‘감동천’(김형수)는 3위에 만족. 경주 적응력 나아진 모습 보이며 무난한 출발을 보인 3번 ‘성공자’(강태현)은 4위.
기대 모았던 8번 ‘새아름’(김동균)은 출발에서 불안 노출하며 6위에 그침.
우승을 차지하고 4군으로 승군한 1번 ‘골드스피드’는 여유있는 걸음 보여 4군에서도 무난한 선전이 기대됨.

제4경주 - ‘실버니키타’, 전력 안정세 보이며 2연승
초반부터 전력 질주한 2번 ‘실버니키타’(김혜성)와 9번 ‘쉐퍼즈리턴’(송석헌)의 발걸음이 돋보였던 경주.
게이트이점 안은 2번 ‘실버니키타’는 초반 강한 선행싸움을 벌이고도 좋은 끝걸음 보이면서 우승. 외곽에서 경합 펼친 9번‘쉐퍼즈리턴’도 경합 펼쳤으나 결국 2위에 그침.
중반 선두권을 바짝 추격했던 8번 ‘위대한탄생’(김택수)는 최선 다했으나 3위에 그쳐. 4번 ‘일성’(최봉주) 가능성 있는 끝걸음 보이며 4위, 초반 선행 나섰던 6번 ‘에버하트’(최기홍)는 5위.
우승을 차지하고 4군에 승군한 2번 ‘실버니키타’는 순발력 보강돼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 2위로 승군한 9번‘쉐퍼즈리턴’역시 선전기대. 무난한 데뷔전 치른 4번 ‘일성’은 차기경주 요주의마.

제5경주 - ‘찬누리’, 순발력 발휘하며 여유승
초반 강력한 선행작전 전개한 1번 ‘찬누리’(안병기)가 종반 끈기 발휘하며 무난히 우승에 성공한 경주.
선행 경합에 나선 4번 ‘산삼’(장세한)이 최선 다한 2위. 종반 추격전 전개한 12번 ‘탐이나’(박태종)은 최선 3위. 인기 모으지 못했던 11번 ‘영등축제’(한창민)는 전력 상승세 보이며 아쉬운 4위.
우승으로 국산 3군에 승군한 1번 ‘찬누리’는 차기경주 편한 선행 받는다면 기대치 가질 수 있을 듯. 4번‘산삼’은 2위 차지했으나 폐출혈 발생. 11번‘영등축제’는 다음경주 기대마. 6번 ‘대평야’(지하주)와 8번 ‘대선사’(방춘식)은 순발력 보강 시급.


제6경주 - ‘우승모리’, 2연승으로 국산 2군 진출
치열한 선행접전속 근성 발휘한 8번 ‘우승모리’(지하주)가 우승을 거두며 국산 2군에 진출한 경주.
2위는 중반 선두권에 도전한 6번 ‘토종고수’(장세한)가 힘겨운 모습 보이며 차지했고, 초반부터 외곽에서 선행 싸움에 가담한 10번 ‘지어지선’(안병기)는 직선주로에서 불안한 주행 보이며 아쉬운 머리차 3위 차지해. 중반에서 경주 펼치다 추입에 나선 3번 ‘돌개바람’(오경환)은 거리차 좁히지 못하고 4위에 그침.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2군에 진출한 8번 ‘우승모리’는 근성있는 모습 이어가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 6번 ‘토종고수’역시 무난한 모습 기대. 4번 ‘해달네’는 여전히 지구력 부족 노출.

제7경주 - ‘황토밭’, 근성 발휘하며 우승
치열한 선행다툼 속에서 근성을 발휘한 8번 ‘황토밭’(오경환)이 신승을 차지한 경주.
인기 1위의 9번 ‘이히빈’(김동균)는 4코너 탁월한 코너링으로 선두경합에 나서 한 때 선두에 나서기도 했으나 아쉽게 목차로 2위.
의외로 출발이 좋지 않았던 6번 ‘웨딩위시’(송석헌)는 추격전 펼쳐봤으나 큰 차이로 3위에 그쳐. 급작스런 슬럼프에 빠진 1번 ‘영원한태양’(최봉주)은 회복기미 보였으나 아직 제 기량을 찾지 못한 모습으로 4위, 초반 선행강공으로 경주를 이끈 4번 ‘오버쉬고즈’(김령수)는 상대 강해 5위.
우승을 차지하고 2군에 승군한 8번 ‘황토밭’은 중거리 대한 적응력 보여 강자만 피한다면 선전이 기대됨. 2위로 3군에 남은 9번 ‘이히빈’은 끈기 좋아 차기경주도 무난한 선전이 기대됨.

제8경주 - ‘은비령’, 실력 발휘
초반 페이스를 조절하고 막판 탄력있는 경주를 펼친 2번 ‘은비령’(김혜성)이 특유의 시원한 발걸음을 보여준 경주.
4코너이후 인코스를 공략하며 순발력을 선보인 7번 ‘국선장군’(지하주)은 최선 다한 2위. 막판 추입에 나선 8번 ‘큰북’(배휴준), 5번‘그라나다’(문정균)는 좋은 끝걸음 보였으나 아쉽게 목차로 3위, 4위에 그침.
초반 선행에 나선 1번 ‘자유만끽’(박태종)과 6번 ‘칠불암’(방춘식)은 체력 싸움 끝에 한계 드러내며 7,8위로 최하위 기록.
우승을 차지한 2번 ‘은비령’은 근성 보강돼 차후 경주 활약 기대.
아쉽게 3위에 그친 8번 ‘큰북’은 회복세 완연해 다음에도 입상권 기대됨.

제9경주 - ‘천상지존’, 국산마 만세!
외국산마 경주를 택해 감량이점을 안은 12번 ‘천상지존’(임대규)의 중반이후 선두권에 가담한 이후 탄력있는 모습 보이며 우승을 거둔 경주.
2위는 최선 다한 11번 ‘오르페우스’(양희진)가 차지했고, 추입에 나선 8번 ‘그린트리’(김동균)의 발걸음이 눈에 띄었으나 거리상 늦으며 3위에 그침. 7번 ‘모빌브래쉬’(박태종), 2번 ‘프라핏’(김혜성)은 4위, 5위.
초반 선행경합 펼친 6번‘횡재수’(최봉주), 13번‘천비’(박명진), 10번‘송도삼절’(문정균)은 걸음 무뎌지며 부진.
우승을 차지한 12번 ‘천상지존’은 우승에 성공했으나 차기경주는 미지수. 늦추입 아쉬움 남긴 8번‘그린트리’만이 차기경주 기대마.

제10경주 - ‘비산’, 숙적 누르고 우승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만난 8번 ‘인모션’(안병기)과 9번‘비산’(강태현)의 우승다툼에 관심이 집중되었던 경주.
시종 외곽에서 경주를 펼치고도 먼저 공격적인 작전을 시도한 9번 ‘비산’이 선승을 이끌어냄.
막판 추입에 나선 8번 ‘인모션’도 타 마필을 압도했지만 결국 추입에 실패하며 2위에 만족.
추입 다소 늦은 감 있는 6번 ‘태성’(배휴준)이 최선 다한 3위.
초반 선행으로 경주를 주도한 3번 ‘걸작품’(정승수)과 10번‘저스트쵸이스’(최기홍)는 선전했으나 상대 강해 4위, 5위에 만족.
9번 ‘비산’과 10번‘인모션’은 꾸준한 모습 기대됨, 3위 차지한 6번‘태성’도 상대 약하면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됨.

제11경주 - ‘무비동자’, 약한 상대 만나 여유승!
우승보다는 2위마가 더 관심을 끌었던 경주.
한 수 아래의 약한 상대 만난 2번 ‘무비동자’(배휴준)는 시종 여유있는 모습 보이며 4연승을 이어감.
경주 종반 외곽에서 추입에 나선 9번 ‘베틀산’(지하주)이 선행 후 버티기를 시도하던 8번 ‘솔마루’(김동철)를 결승선 앞에서 잡으며 2위 입상.
4위는 추입력 살아난 모습 보인 7번‘승전봉’(박복규)이 차지.
인기 2위를 기록했던 5번‘외교사절’(김경진)은 연속 경주에서 폐출혈을 기록하며 부진.
우승을 차지한 2번 ‘무비동자’는 향후 연승도전이 기대됨. 오랜 부진에서 회복세 보인 7번 ‘승전봉’은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됨.

제12경주 - ‘슬러거’, 깜짝 선행 우승
초반 불안한 스타트에도 불구 강한 선행을 시도한 13번 ‘슬러거’(신대전)가 종반 여유 있는 걸음을 보이며 우승을 거둔 경주.
2위는 선입 후 추입을 시도한 8번 ‘대야망’(이주용)이 차지했고, 최고 인기를 모았던 4번 ‘기원’(박태종)은 종반 추격 시도했으나 3위에 그침.
인기 모았던 1번 ‘주노’(박복규)와 12번‘빛과승리’(안병기)는 선입작전 펼쳤으나 큰 걸음 보이지 못하고 4,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2군으로 승군한 13번 ‘슬러거’는 회복세 보였으나 상대가 강해져 고전 전망.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