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승리마당’, 전력 상승세 돋보였다!
실전 치르며 이렇다할 걸음 보이지 못했던 4번 ‘승리마당’(최봉주)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선입 낙승을 거둔 경주.
최고 인기 모았던 6번 ‘명진’(박태종)은 선행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상대마의 선전으로 2위에 만족했고, 외곽에서 끈기 발휘한 13번 ‘그린파이터’(조용배)는 공백기 극복한 모습 보이며 3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8번 ‘데이지’(장세한)가 4위, 인기 모았던 1번 ‘샤이닝스타’(양희진)가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4군에 남은 4번 ‘승리마당’은 걸음 늘어나 다음경주도 연투 유력할 전망.
- 차분하게 인코스를 사수하고 있는 4번 ‘승리마당’

제2경주 - ‘신안보물’, 4200만원 몸 값 했다!
출발지 이점안고 차분하게 내측을 주행한 1번 ‘신안보물’(우창구)이 종반 끈기 발휘하며 낙승을 거둔 경주.
초반 선두 싸움에 가세한 5번 ‘마르고닳도록’(정호익)이 끝까지 근성 발휘하며 2위를 차지했고, 역시 초반 선두 싸움에 가세해 최선 다한 4번 ‘관동’(이정표)이 아쉬운 3위. 11번 ‘오리온퀸’(하무선), 9번 ‘아이캔두’(박윤규)는 큰 격차로 4위, 5위를 차지.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4군에 남은 1번 ‘신안보물’은 기본능력 튼튼해 차기경주도 연투 기대 무난할 전망. 5번 ‘마르고닳도록’과 4번 ‘관동’도 차기경주 선전 기대됨.
- 종반 가뿐하게 추입에 성공한 1번 ‘신안보물’

제3경주 - ‘러버보이샤카’, 미국산 신예 기대주로 등극!
시종 외곽 질주를 하는 여유를 보인 6번 ‘러버보이샤카’(김경진)가 종반 가뿐하게 우승을 거머쥔 경주.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번 ‘프레클드레이븐’(이영우)이 추격자들을 간신히 따돌리고 2위를 지켜냈고, 종반까지 최선다해 추격한 3번 ‘다돈’(김성현)은 아쉬움 남긴 3위. 11번 ‘퍼펙트다이아몬드’(강병은), 2번 ‘기그로피따’(이주용)가 각각 4위와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한 미국산 신예 6번 ‘러버보이샤카’는 기본 발걸음 우수해 차기경주도 낙승 예상됨.
- 시종 외곽만 질주하고 있는 6번 ‘러버보이샤카’

제4경주 - ‘굿댄베터’ , 종반 대추격전 성공!!
최외곽에서 종반 대추격전을 전개한 12번 ‘굿댄베터’(양희진)가 극적인 추입승을 거둔 경주.
시종일관 선행 경합을 펼친 10번 ‘큰물결’(이정표)이 근성 발휘한 2위를 차지했고, 최고 인기 모았던 1번 ‘파이널임팩트’(신형철)는 내측에서 힘겨운 질주 끝에 3위에 그쳐.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5번 ‘신백송’(오명섭)이 4위, 무리한 선행경합으로 자멸한 7번 ‘청안’(김동균)이 5위.
첫 승에 성공한 12번 ‘굿댄베터’는 좀 더 발걸음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아쉬움 남긴 7번 ‘청안’은 차기경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 최외곽에서 막판 한걸음을 터트린 12번 ‘굿댄베터’제5경주 - ‘토니랜드’, 지친 선두권 막판 대역습
치열한 초반 선행경합을 지켜보던 4번 ‘토니랜드’(이신영)가 선두권 지친 틈을 타 종반 역전에 성공한 경주.
2위는 먼저 선두권을 점령한 9번 ‘주아네’(김경진)가 차지했고, 종반 진로 막히는 불운으로 아쉬움 남긴 7번 ‘무적선언’(조용배)이 3위 차지해. 내측 사수한 6번 ‘앵카’(이동국)가 4위를 차지했, 최고 인기 모았던 10번 ‘고스’(문세영)는 선행 경합으로 무너지며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3군으로 승군한 4번 ‘토니랜드’는 3군 약한 편성을 만나야만 도전력이 있을 전망.
- 이신영 기수의 4번 ‘토니랜드’가 종반 역전극을 펼치고 있다

제6경주 - ‘올인원’, 한 수위 기량 발휘한 우승
내측에서 차분하게 질주한 3번 ‘올인원’(하무선)이 종반 한 수위 끈기를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직전경주 설욕전 나선 7번 ‘하루센’(안병기)이 추입력 발휘한 2위 차지했고,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4번 ‘화엄사’(김창옥)가 선전하며 3위 차지해. 2번 ‘가속세대’(김혜성), 6번 ‘신기장군’(정평수)이 각각 4위, 5위 차지.
우승을 차지한 3번 ‘올인원’은 약한 편성 만나야 연투 기대됨.
- 차분하게 내측을 사수한 3번 ‘올인원’

제7경주 - ‘라고’, 그간의 아쉬움 만회한 역승!
선두권 마필들의 지친 틈을 탄 5번 ‘라고’(장세한)가 종반 대추격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늘어난 거리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선행작전을 고수한 14번 ‘그린파워’(정평수)가 끝까지 선전하며 2위를 차지했고, 박태종 기수가 분전한 4번 ‘후플라’가 3위 차지해. 13번 ‘클래스매스터’(이주용), 10번 ‘스타일리쉬잎’(방춘식)이 각각 4위, 5위 차지. 최고 인기마 11번 ‘핫라인’(최기홍)은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8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한 5번 ‘라고’는 약한 편성 만나야 연투 기대됨.
- 성큼성큼 선두로 치고 나오는 5번 ‘라고’

제8경주 - ‘실버니키타’, 접전 끝 우승 차지
앞선 2번 ‘마셀리’(천창기)를 집요하게 괴롭힌 7번 ‘실버니키타’(신형철)가 종반 끈기 발휘하며 힘겨운 우승에 성공한 경주.
주특기인 추입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1번 ‘영원한태양’(고성이)은 근소한 반마신차 2위에 만족했고, 선행 나선 2번 ‘마셀리’는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3위에 만족. 8번 ‘아침나라’(임대규), 5번 ‘파이브포파이브’(김성현)가 각각 4위, 5위.
우승을 차지한 7번 ‘실버니키타’는 강자 피하면 또 다시 연투 노릴 수 있을 듯.
- 외곽에서 2번 ‘마셀리’를 괴롭히고 있는 7번 ‘실버니키타’

제9경주 - ‘쾌도난마’, 제7회 문화일보배 우승!
8번 ‘쾌도난마’(김혜성)와 9번 ‘미르’(김경진)가 제7회 문화일보배 경마대회를 놓고 끝까지 접전을 펼친 경주.
시종 외곽질주한 8번 ‘쾌도난마’가 종반 앞선 끈기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출발 나빠 외곽에서 고전한 9번 ‘미르’는 아쉬운 목차 2위에 만족. 3번 ‘친구야’(박태종)는 최선다한 3위. 2번 ‘통일보국’(지하주)과 10번 ‘하모니카’(우창구)도 최선 다했으나 4위, 5위에 만족.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1군으로 승군한 8번 ‘쾌도난마’는 큰 강자만 피한다면 국산 1군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듯.
-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인 8번 ‘쾌도난마’와 9번 ‘미르’


제10경주 - ‘그로브레이디’, 다시 시작한 연승행진!!
단독선행으로 무난하게 레이스 주도한 5번 ‘그로브레이디’(오명섭)가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며, 10마신차의 대승을 거둔 경주.
최고 기수 안착한 4번 ‘콤비네이션’(박태종)은 끈질기게 2위권에 따라붙어 끝까지 2위를 사수하는 근성 보였고, 막판 추격전 전개한 2번 ‘울어웨이’(김혜성)는 추입 늦어 3위에 그침. 9번 ‘힘찬고동’(신형철)도 최선 4위. 인기 모았던 10번 ‘울프사일런서’(우창구)는 예전의 기량 전혀 보이지 못하는 시종 무기력한 졸전 끝에 6위에 그치는 최악의 부진 이어져.
낙승 거둔 5번 ‘그로브레이디’는 기량 우수해 큰 경주를 노릴 수 있을 전망.
-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킨 5번 ‘그로브레이디’

제11경주 - ‘차오름’, 막강한 상승세 이어간 연투!!
국산 1군 첫 우승에 도전한 3번 ‘차오름’(오명섭)이 종반 파워 있는 걸음을 과시하며 4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13번 ‘만수대’(지하주)는 의외의 끈기를 보여주며 2위 차지해 이변의 주인공이 됐고, 4번 ‘무패가도’(최봉주)는 나아진 걸음으로 3위 차지. 8번 ‘제일강자’(임대규), 7번 ‘육대주’(김창옥)는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각각 4위, 5위에 만족. 최고 인기 모았던 1번 ‘한길’(양희진)은 무난한 선행작전 이어졌으나 뒷심 부족으로 하위권으로 추락해.
기량 상승세 두드러진 3번 ‘차오름’은 차기경주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한 수위 기량으로 낙승을 거둔 3번 ‘차오름’

제12경주 - ‘베리머치’, 지친 선두권 막판 공습!
차분한 선입작전후 종반을 노린 9번 ‘베리머치’(박복규)가 선두권 지친 호기를 놓치지 않고 우승으로 연결시킨 경주.
종반 추격전 전개한 3번 ‘청심’(안병기)은 최선 2위에 그쳤고, 7번 ‘백연승’(조용배)도 최선 다했으나 3위에 그쳐. 4번 ‘이기세’(김훈), 5번 ‘기세오름’(오명섭)이 4위, 5위 차지해. 단승식 1.5배로 절대 인기를 모았던 2번 ‘허니비’(정호익)는 선행 빼앗기고 시종 무기력한 졸전 끝에 6위로 추락.
우승을 차지한 국산 3군에 남은 9번 ‘베리머치’는 약한 편성 만나야 연투 가능할 전망.
- 종반 추입으로 앞서 나온 9번 ‘베리머치’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