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제1경주
‘한류’ 기대주 대열에 올랐다!!
- 빠른 주파기록으로 2연승을 달성한 4번‘한류’
직전경주부터 능력 향상 보인 4번‘한류’(지하주)는 1200m 맞아 좋은 순발력과 우수한 끝걸음 발휘하며 2연승. 기대치를 가져볼 수 있는 3세마로 부각.
2위는 선행 싸움에서 밀렸지만 지구력 발휘한 9번‘세이버다크’(김태경)가 차지. 완전한 전력 안정세.
2번‘고고낭낭’(최봉주)은 추입으로 3위까지 올라와 새로운 가능성 모색. 10번‘마하윈’(김창옥)은 초반 서둘렀던 만큼 막판 힘 발휘하지 못하는 한번 밖에 힘을 쓰지 못하는 마필인 듯. 7번‘오버더마운틴’(박태종)은 늦출발 후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함.

제2경주
‘화환’ 기습 선행 작전 주효
- 출발지 이점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1번‘화환’
1번‘화환’(윤기정)은 3번째 경주 맞아 출발지 이점을 살려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 양호한 끝걸음 유지하며 첫 승. 능력 상승 가파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2위는 7번‘비류상승’(임대규)이 인코스 추입에 성공하며 차지. 근성 보강되어 가고 있는 모습.
2번‘형통’(박수홍)은 선두권 유지하며 최선 다했으나 막판 덜미 잡히며 3위. 한편 5번‘빅호크’(박태종)는 스타트에서 밀린 뒤 역부족인 모습. 4번‘프론티어’(우창구)는 선행 실패로 고전. 6번‘유니시티’(이주용)는 이번 경주 순위권 진입으로 완전한 전력 안정세. 8번‘선두타자’(고성이)는 끝걸음 있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3경주
‘수승운승’ 선행 찬스 놓치지 않았다!!
- 2번‘백운산’을 제치고 선두에 나선 1번‘수승운승’
능력검사시 순발력 있는 모습 보였으나 실전에서는 밋밋한 모습 보인 1번‘수승운승’(김태경)은 4번째 경주 맞아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 여타 도전마들의 반격 뿌리치고 첫 승.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모습.
2위는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끝까지 따라 붙었던 4번‘와일드스톰’(임대규). 뛸수록 걸음 늘어나는 모습.
선입권에서 뚝심 발휘한 7번‘상해’(김동균)는 출전 공백이 약점으로 작용했는 듯 덜미 잡힌 3위. 차기 경주 설욕 기대. 2번‘백운산’(우창구)은 선행 실패로 고전, 9번‘헌트피어’(신형철)는 레이스 흐름 따라 추입 타이밍 잡아내지 못한 듯.

제4경주
‘날제비’ 가뿐하게 1승 추가하며 국산4군 승군
- 한 수 위 능력을 발휘한 1번‘날제비’
약체 만난 1번‘날제비’(이신영)는 무리 없는 선행 작전 이후 이렇다할 견제마 없이 낙승.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국산4군에서도 선전 기대.
2위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있었던 6번‘탐라성주’(신형철)가 인코스 추입으로 차지. 자신감 다시 배양.
2번‘등명’(김혜성)은 최선 다한 3위. 점차적으로 적응하는 모습.
9번‘삼각지’(김동철)은 한때 선두권 가담으로 가능성 보였지만 지구력 부족한 모습.
한편 7번‘종터’(한창민)는 방마로 출전 제외.

제5경주
‘이그잭터맥스’ 빨리 1군으로 가자!!
- 2번째 경주에서도 낙승을 거둔 9번‘이그잭터맥스’
데뷔전에서 1000m를 1분00초4에 주파해 관심을 모았던 9번‘이그잭터맥스’(김민수)는 1200m 두 번째 경주 맞아 1분15초7의 좋은 주파기록을 작성하며 2연승. 장거리에서도 통할 능력 보유해 1군 승군은 시간 문제일 듯.
2위는 12번‘대웅천’(신형철)이 외곽 끈기 발휘하며 차지. 꾸준히 걸음 늘어나 차기 경주도 경쟁력 있을 듯.
3번‘솔라선’(김효섭)은 평소보다 스타트 좋은 선입 작전으로 최선 다했으나 막판 3위로 밀려남. 10번‘레이트엔트리’(송석헌)는 선행 실패 후 다소 근성 없는 모습. 5번‘셔렘’(우창구)은 최선 다했으나 힘에서 밀린 4위. 8번‘시미미스’(김재섭)는 끝걸음 있어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제6경주
‘수퍼데이’ 강자들 꺾으며 상승세
- 선입 작전 후 막판 역전에 성공한 9번‘수퍼데이’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 보이긴 했지만 적정 거리 만난 9번‘수퍼데이’(우창구)는 선입 작전 후 막판 한발 더 발휘하며 선전승. 강자들 제압해 데뷔 초 상승세를 다시 이어갈 수 있을 듯.
2위는 레이스 흐름 놓치지 않은 6번‘삼학사’(고홍석)가 끈기 발휘하며 차지. 스타트 보강돼 더욱 위력적.
4번‘원터치’(김효섭)와 2번‘승리천하’(신형철)는 추입 시도했지만 초반 벌어진 격차 좁히지 못하고 3, 4위.
12번‘스포트라이트’(강태현)는 컨디션 회복한 모습 보였고, 기대모았던 10번‘으뜨미야’(안병기)는 도주 작전 이후 급격히 무너지는 모습.

제7경주
‘레이디킬러’ 선행마가 많을수록 좋다!!
- 여타 선행마들을 따돌리고 단독 선행에 나선 4번‘레이디킬러’
선행형 마필들이 많아 초반 자리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4번‘레이디킬러’(이동국)는 한 수 위 순발력 발휘하며 단독 선행에 나섬. 이후 1400m까지 통하는 지구력 입증하며 선전승. 선행마들이 많을 때 좋은 성적을 거두는 특이한 모습.
2위는 선행 경합 피하고 추입 작전 구사한 1번‘경쟁력’(김동균). 선,추입 자유로운 모습 보여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7번‘프레스토’(최기홍)는 결승주로에서 진로 막히는 아쉬움. 컨디션 회복세.
9번‘불비지혜’(유상완)는 추입 타이밍 늦어 5위에 그친 듯. 11번‘마군지상’(김동철)은 외곽 고전. 12번‘자랑스런’(조용배)은 공백기 극복한 모습.

제8경주
‘더리오딜’ 3군이여 안녕∼
- 강단마로서의 진가를 확인 시켜준 4번‘더리오딜’
직전 경주 강자 만나 복승률 100% 무너졌지만 다시 일반 경주에 출전한 4번‘더리오딜’(임대규)은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모습 보이며 1승 추가. 장거리 능력만 검증되면 1군에서도 경쟁력 있을 듯.
2위는 끈끈한 걸음의 1번‘캐니맥’(최기홍)은 4번‘더리오딜’까지 위협하는 지구력 발휘하며 차지. 전력 안정세.
3번‘센타프리마’(천창기)는 최선 다했지만 힘에서 밀리며 3위.
2번‘자니징고’(고성이)는 거리 늘어나 부담스러웠지만 양호한 끝걸음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8번‘프레클드레이븐’(이신영)은 인기마들의 틈새를 노린 4위.

제9경주
‘당대한’ 복승률 100% 유지했다!!
- 선입 작전이 제격임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5번‘당대한’
만만치 않은 부담중량에서 거리 늘어 미지수적인 측면 있었으나 5번‘당대한’(박수홍)은 차분한 선입 작전 이후 끈기 발휘하며 선전승. 복승률 100% 유지와 함께 3세마중에서는 가장 탄탄한 전력임을 입증.
2위는 모처럼 만에 시원한 선행 작전 구사한 1번‘전차군단’(임대규), 최근 잃어버린 자신감 회복과 거리 감각 배양.
2번‘성산대교’(최기홍)가 제 페이스 유지 후 추입력 발휘하며 3위. 최선 다한 성적.
8번‘로얄’(정승수)은 스타트 시 늦출발 하는 모습, 3번‘동대산’(신형철)은 주파기록상 최선 다한 성적. 6번‘그랜드캐니언’(최봉주)은 계속된 능력 정체.

제10경주
‘쾌지나칭칭’ 1군 중거리는 계속되어야 한다!!
- 선행 견제마 없이 편안한 레이스를 펼친 2번‘쾌지나칭칭’
최근 경주는 선행 경합으로 고전했다면 이번 경주는 거리 줄어들고 선행 견제마 없는 찬스 맞아 2번‘쾌지나칭칭’(김효섭)은 선행 선전승 거둠. 기회를 놓치지 않은 최선승으로 풀이됨,
2위는 관록의 5번‘퓨전’(박수홍)이 막판 한발로 차지. 최근 아쉬움을 어느 정도 만회.
1군 경주에 서서히 적응력 보이고 있는 7번‘승리마당’(최봉주)이 3위. 끈기 있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4번‘새주역’(임대규)이 거리 줄어든 이점 살려 강공 4위. 8번‘푸른언덕’(윤기정)은 앞서가는 작전으로 최선 다했지만 역부족. 10번‘국선장군’(지하주)은 능력 정체.

제11경주
‘퍼펙트챔피언’ 6전 6승, 퍼펙트한 성적
- 5번‘데인저러스오프닝’의 반격을 따돌린 2번‘퍼펙트챔피언’
데뷔 이후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2번‘퍼펙트챔피언’(박태종)은 공백기와 늘어난 거리가 변수였지만 고유의 순발력과 지구력 발휘하며 6연승 달성. 당당하게 1군으로 승군.
2위도 한 수 위 능력마였던 5번‘데인저러스오프닝’(김효섭)이 넉넉한 추입으로 차지. 우승 놓쳤지만 59kg을 극복했다는 것에 만족.
6번‘아마조네스’(심승태)는 4코너 선회시 선두권 합류로 이변 가능성도 보였지만 결승주로에서 능력 차 보이며 3위. 그러나 최상의 성적이라 할 수 있음.
7번‘탁현’(최기홍)은 최근 침체기 벗어난 4위. 3번‘글로리아티비’(우창구)는 선행 실패 후 역부족.

제12경주
‘늘완승’ 이게 바로 내모습
- 기대주로서의 모습을 다시 찾은 5번‘늘완승’
직전 경주 뜻밖의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5번‘늘완승’(우창구)은 해당 거리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 넉넉한 끝걸음 발휘하며 여유승. 다시 일어섬.
2위는 끈기 좋은 8번‘비천왕’(천창기)이 늘어난 거리에서도 통하는 걸음 발휘하며 차지. 거리 감각 배양해 차기 경주 더좋은 모습 기대.
7번‘용잠’(문정균)이 막판 한걸음으로 3위. 체격 좋고 힘 찬 4세마로 성장한 모습.
한편 기대모았던 4번‘승보’(고홍석)는 늘어난 거리에 추입 타이밍 잡지 못한 듯 늦추입 아쉬움. 1번‘천추비상’(박태종)은 스타트 자체는 괜찮았으나 이후 벌어진 격차 좁히지 못함. 2번‘상승돌이’(최봉주)는 거리 감각 배양.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