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스타박스’,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
초반 빠른 스타트로 레이스 주도한 6번 ‘스타박스’(유현명)가 끝까지 여유 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둔 ‘스타박스’는 기본 걸음 우수해 차기경주도 연투 기대할 수 있을 전망.
내측 차분하게 경주 전개한 5번 ‘토네이도’(박수홍)는 전력 상승과 인코스를 잘 파고드는 레이스 전개에 편승, 첫 2위 입상에 성공. 최고 인기 모은 7번 ‘월곡예찬’(박진희)는 출발 늦어 어렵게 추격전 전개한 끝에 3위에 그침.
내측 선입작전 펼친 3번 ‘갈대’(심승태)는 지구력 부족한 모습 보이며 4위에 그쳤고, 4번 ‘천왕문’(이동국)은 선행 실패로 고전 끝 5위.
- 기습 선행에 성공한 6번 ‘스타박스’

제2경주: ‘달리마’+‘골든리지’, 복승식 178.9배 “꽝!!”
단승식 1.1배, 연승식 1.0배로 절대 인기를 모은 3번 ‘샤프펀치’(박태종)가 초반 치열한 몸싸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의외로 무너지며 3위에 그치는 바람에, 178.9배의 폭탄 배당이 터진 경주.
초반 치열한 선행경합을 펼치며 선입작전을 펼친 7번 ‘달리마’(한성열)가 인코스 파고들며 종반 역전 우승을 차지했고, 외곽 선입작전을 펼친 8번 ‘골든리지’(이주용)가 끝까지 뚝심 발휘하며 2위를 차지하는 선전.
10번 ‘대웅천’(서도수)은 초반 늦어 늦추입 4위에 그쳤고, 9번 ‘부시컨트리’(천창기)는 선행 나서 최선 다한 5위에 그침.
- 7번 ‘달리마’와 8번 ‘골든리지’가 복승식 178.9배를 터트렸다!

제3경주: ‘키핑주니어’, 두 번 실수는 없다!
직전경주 순위변경으로 아쉽게 우승 놓친 6번 ‘키핑주니어’(우창구)가 중반 이후 적극적인 레이스 전개 펼치며, 역전승을 거둔 경주. 꾸준히 상승세 이어가고 있는 ‘키핑주니어’는 국산4군으로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단독선행 나선 8번 ‘엔젤드림’(강태현)은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어렵게 버텨내며 2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앞으로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전망.
안쪽에서 곱게 선입작전 펼친 2번 ‘미스틱로’(원정일)는 종반 진로를 잡지 못해 아쉽게 3위에 그쳐, 다음경주 나은 모습 기대됨. 3번 ‘콩쥐’(김효섭), 5번 ‘제왕지상’(김영진)은 상대 강해 4위, 5위에 그침.
- 역전승에 성공한 6번 ‘키핑주니어’

제4경주: ‘힘찬비상’, 코차이의 짜릿한 우승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3번 ‘힘찬비상’(신형철)이 최선을 다한 말몰이로 가까스로 코차 역전승에 성공한 경주. 첫 승 거두고 상승세 타기 시작한 ‘힘찬비상’은 기본 걸음 있어 다음경주도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예상대로 단독선행에 나선 7번 ‘뉴리더’(이영우)는 끝까지 버텨봤으나 아쉽게 덜미 잡히며 2위에 만족, 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선입작전으로 이변 노린 6번 ‘스카이마스타’(김석봉)는 상대 강해 3위에 만족했고, 막판 추격전 펼친 4번 ‘빅호크’(원정일)는 4위가 최선. 5위를 차지한 8번 ‘삼각지’(하무선)는 상대 좀 더 약해야 기대할 수 있을 듯.
- 육안으로는 판정하기 어려웠던 3번 ‘힘찬비상’의 우승 장면

제5경주: ‘자랑스런’, 선행 찬스 놓치지 않았다!
단독선행의 찬스 맞이한 9번 ‘자랑스런’(김혜성)이 예상대로 단독선행에 성공, 끝까지 버티며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한 경주.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며 상승세 타기 시작한 ‘자랑스런’은 좀 더 뛰어줄 것으로 분석됨.
역시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며 컨디션 상승세 보인 2번 ‘미스터루돌프’(박수홍)가 무난한 선입작전으로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의외의 끈기 있는 모습 보인 1번 ‘초심’(안병기)은 나름대로 최선 다한 3위에 만족. 최고 인기 모았던 3번 ‘무슈’(배휴준)는 선입작전 펼쳤으나 한계 보이며 4위에 그침.
6번 ‘큰솔’(이성일)이 5위. 인기 모은 7번 ‘수퍼렉스’(이동국)는 늦추입 6위.
- 단독선행을 나선 9번 ‘자랑스런’

제6경주: ‘무패장수’, 기습적인 선행으로 여유 승!
초반 발 빠른 스타트로 기습적인 선행에 나선 3번 ‘무패장수’(김동균)가 종반 2위마와의 거리차를 7마신까지 벌리며 여유 승을 거둔 레이스. 1400m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고 있는 ‘무패장수’는 롱런을 위해선 지구력이 더 보강되야 할 듯.
그 뒤를 끝까지 쫓은 7번 ‘승리제일’(구민성)은 어렵게 버텨내기에 성공하며 2위 입상했고,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2번 ‘뉴필더’(양희진)는 2위마와의 거리차를 끝까지 좁히지 못하며 3위에 만족.
선행 실패한 5번 ‘여왕별’(허재영)은 나름대로 선전한 4위 차지했고, 4번 ‘승리마을’(김창옥)도 최선 다한 5위.
- 기습 선행에 성공한 3번 ‘무패장수’

제7경주: ‘퀸엑셀런시’, 몸값하려면 아직 더 뛰어야 된다!
6,20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자랑하는 7번 ‘퀸엑셀런시’(임대규)가 단독선행으로 편하게 레이스를 전개해 낙승을 거둔 경주. 승군전 무난하게 적응한 ‘퀸엑셀런시’는 늘어나는 거리에 대한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전망.
적극적인 선입작전 펼친 3번 ‘블랙자이언트’(신형철)는 종반 힘겨운 2위 싸움에서 승리하며 복승식 최저 배당을 지켜냈고, 인코스 추격작전 펼친 1번 ‘우리친구’(박태종)는 아쉬운 반마신차 3위에 만족.
외곽 추격작전 펼친 6번 ‘월천’(우창구)은 최선 4위에 만족했고, 4번 ‘비바도나’(김동균)는 나름대로 선전한 5위.
- 종반 큰 거리차로 낙승을 거둔 7번 ‘퀸엑셀런시’

제8경주: ‘대흥사’, 지구력 발휘하며 낙승
외곽 선입작전 펼친 10번 ‘대흥사’(원정일)가 종반 여유 있는 걸음 선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연속 입상 성공하며 상승세 타고 있는 ‘대흥사’는 무난하게 상위군까지 승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2위권은 종반 치열한 대접전이 펼쳐진 결과, 끝걸음에서 다소 앞섰던 6번 ‘전차군단’(임대규)이 근소한 코차이로 차지해 이변 터트림. 막판 추격전 펼친 11번 ‘불비지혜’(유상완)는 아쉬운 3위 입상에 만족.
최고 인기마 3번 ‘저스트원’(박수홍)은 레이스 전개에 큰 무리 없었음에도 고전 끝 4위에 그쳤고, 4번 ‘선봉왕자’(김혜성)는 조금 나아진 모습 보이며 5위 차지해.
- 종반 여유 있게 우승을 거둔 10번 ‘대흥사’

제9경주: ‘파이널임팩트’, 상승세는 계속되야 한다!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3번 ‘파이널임팩트’(신형철)가 종반 힘겨루기에 가까스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경주. 우승으로 국산1군 승군한 ‘파이널임팩트’는 최고군에서는 상대 약해야 기대할 수 있는 전력으로 분석됨.
60kg으로 과중량 염려됐던 4번 ‘바라밀’(장세한)은 종반 역전승 노렸으나 아쉬운 코차이로 분패하며 2위에 만족. 중반 이후 선두권 가세하며 적극적인 레이스 펼친 1번 ‘덩치’(이동국)는 연이은 3위에 그쳤고, 최고 인기마 2번 ‘쾌명’(김혜성)은 선행 나섰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4위에 그침.
6번 ‘북평’(박수홍)이 5위.
- 종반 근소한 코차이로 우승에 성공한 3번 ‘파이널임팩트’

제10경주: ‘아워블랙매직’, 두 번 실패는 없다!
시종 외곽질주하는 어려운 레이스 전개에도 불구하고 종반 근성에서 앞섰던 11번 ‘아워블랙매직’(김옥성)이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수한 걸음 선보인 ‘아워블랙매직’은 최강자만 피하면 언제든지 입상 가능한 전력으로 분석됨.
단독선행 나선 9번 ‘로빙’(박태종)도 끝까지 선전하며 2위를 입상에 성공했고, 최고 인기마 8번 ‘데인저러스오프닝’(김효섭)은 종반 최선의 추격전 펼쳤으나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3위에 그침.
종반 추격전 펼친 7번 ‘통일천하’(김동철), 1군 승군전에 선입작전 펼친 10번 ‘더리오딜’(임대규)이 4위, 5위. 두 마리 모두 가능성 보여 약한 편성이면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 듯.
- 시종 외곽질주하는 11번 ‘아워블랙매직’

제11경주: ‘보배로운’, 늘 이렇게 편안한 레이스라면!!
편안하게 단독선행을 나선 2번 ‘보배로운’(우창구)이 끝까지 선전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3군 승군한 ‘보배로운’은 느린 레이스 만나야 연투 가능할 전망.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6번 ‘신개념’(윤기정)도 무난한 걸음 선보이며 2위 입상, 복승식 2.1배의 최저배당으로 마무리 됨.
중반 적극적으로 선두권 합류하며 최선 다한 8번 ‘새벽길’(박태종)이 다소 나아진 걸음 보이며 3위 차지했고, 4번 ‘한눈에’(강종헌)는 선입 최선 다한 4위. 8번 ‘날으는별’(정승수)이 5위.
- 편안하게 단독선행을 나선 2번 ‘보배로운’

제12경주: ‘장축’, 계속되는 상승세!!
차분하게 외곽 선입작전 펼친 8번 ‘장축’(김영진)이 끝까지 무난한 걸음 선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3군 승군한 ‘장축’은 기본 걸음 우수해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수 있을 전망.
안쪽 곱게 쫓아온 1번 ‘제일이야’(송석헌)는 막판 최선의 추격전 펼쳤으나 2위에 만족했고, 7번 ‘바이칼’(이신영)은 선행작전 실패로 시종 고전 끝에 4마신차 3위에 그침.
종반 추격전 펼친 6번 ‘뉴헤밀턴’(양희진), 단독선행 나선 3번 ‘흑돌이’(김옥성)는 강자들 틈에서 고전한 4위, 5위에 만족.
- 종반 역전승에 성공한 8번 ‘장축’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