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골든챔피언’, 국산4군으로 점프!!
막판 뚝심에서 한 수 앞선 6번 ‘골든챔피언’(김옥성)이 선입작전이후 끈기 발휘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4군 승군한 ‘골든챔피언’은 기본걸음 있어 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경주 초반 무난하게 단독선행 나선 3번 ‘올리비아’(임대규)는 막판 덜미 잡히며 아쉬운 2위 입상에 만족, 좀 더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전망.
코스 이점 안고 시종 인코스에서 최선 다한 1번 ‘덕풍’(정평수)이 3위, 중위권에서 나름대로 최선 다해 뛰어본 4번 ‘태백준령’(하태국)이 4위. 8번 ‘온라인’(강태현)은 상대 강해 5위에 만족.
- “이왕이면… 우승으로!” 6번 ‘골든챔피언’

제2경주: ‘막리지’, 1000m는 선행이 장땡이야!!
초반 스타트에서는 늦었지만 이후 제2의 추진으로 선두로 뛰쳐나온 8번 ‘막리지’(김옥성)가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오랜만에 1승 거둔 ‘막리지’는 지구력 보강해야 국산4군에서 입상권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가장 빠른 스타트 보인 이후 차분하게 쫓아간 7번 ‘바이드림’(임대규)이 끝까지 선전하며 무난하게 2위 입상, 외산4군 레이스에 국산4군마 두 마리가 나란히 입상해.
3위는 종반 끈질긴 추격전 펼쳐 본 4번 ‘뮤직무브즈미’(김재섭)가 시간과 거리의 아쉬움 남기며 차지했고, 5번 ‘캠프미팅’(천창기)은 외곽에서 추격전 펼쳤으나 역부족 4위. 9번 ‘클린은디먼’(이주용)이 5위.
- 외곽에서 선행을 강탈하는 8번 ‘막리지’

제3경주: ‘신목’, 약한 편성의 호기… “놓치지 않았다!”
데뷔이후 가장 약한 편성에 출전한 호기를 놓치지 않은 5번 ‘신목’(김동철)이 단독선행 이후 버티기에 성공하며 첫 승을 거머쥔 경주. 첫 승 거둔 ‘신목’은 강한 편성만 피한다면 다음경주도 무난하게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2위는 종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결과, 막판 끝걸음에서 근소하게 앞섰던 7번 ‘윈스타트’(하무선)가 차지해 복승식 143.8배의 고액배당 터트려. 늦은 출발이후 중반 선두권 합류해 나름대로 최선 다한 2번 ‘만추만석’(이준철)은 끝까지 버티기에 실패하며 3위에 만족.
인기 모은 4번 ‘수호선녀’(오명섭)은 데뷔전 1200m란 거리 부담을 극복하지 못하고 4위에 그쳤고, 1번 ‘아스가르드’(안병기)가 5위.
- 초반 선행에 나선 5번 ‘신목’

제4경주: ‘미래향’, 이 정도 상대들 쯤이야…
인코스 이점과 약한 편성의 호기를 놓치지 않은 1번 ‘미래향’(김동철)이 차분한 선입작전 이후 막판 인코스 추입에 성공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두고 국산4군으로 승군한 ‘미래향’은 좀 더 전력 보강해야 상위군에서 통할 전망.
2위는 치열한 선두권 경합을 펼치며 어렵게 레이스 전개한 5번 ‘당대신동’(이동국)이 의외의 끈기 발휘하며 차지. 단독선행을 어렵게 나선 8번 ‘무극평정’(박태종)은 버티기 실패하며 3위에 만족.
4번 ‘퀸크랏시’(오경환), 3번 ‘정열의꽃’(최봉주)는 종반 추격전 펼쳤으나 최선 4위, 5위에 만족.
- 인코스에서 막판 추격에 성공한 1번 ‘미래향’

제5경주: ‘가현’, 혼전중 막판 한 걸음 더!!
초반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막판 끈기에서 앞선 5번 ‘가현’(신형철)이 선두권 무너진 호기를 틈타 종반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끝걸음 무난한 모습 보였던 ‘가현’은 스타트와 지구력 좀 더 보강해야 국산4군에서 제몫을 해줄 것으로 분석됨.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2번 ‘웅비만년’(김효섭)은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종반 덜미 잡히며 2위에 만족했고, 단독선행에 성공해 끝까지 밀어 부친 1번 ‘세월속으로’(심승태)는 지구력 부족으로 3위에 만족.
7번 ‘바로나’(김영진), 4번 ‘자청’(임성실)은 한 수 아래의 기량으로 각각 4위, 5위 차지. 종반 인기 모은 6번 ‘커밍선’(오명섭)은 선행 실패와 지구력 부족으로 최하위에 그침.
- 막판 추입으로 역전승을 거둔 5번 ‘가현’

제6경주: ‘탐모라빛’, 1400m는 나의 거리!
줄어든 거리와 단독선행의 이점을 적절히 살린 6번 ‘탐모라빛’(이신영)이 끝까지 무난한 걸음 보이며 9마신차로 낙승을 거둔 레이스. 순발력 우수한 ‘탐모라빛’은 늘어나는 거리에 대한 지구력 보강해야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외곽에서 밀어 부친 9번 ‘주말영광’(오명섭)은 중반 선두권에 합류하는 강공 작전 펼쳐, 끝까지 버티기 성공한 2위 입상. 5번 ‘천수대승’(문세영)은 무난한 전개로 최선 다했으나 종반 내측 기대며 힘 부치는 모습 보인 3위.
중반 선두권 합류한 7번 ‘미네르바’(이동국)는 상대 강해 4위에 만족했고, 3번 ‘휴머니스트’(최범현)는 선두권 마필들의 선전으로 추입 한 번 못해보고 5위에 그침.
- 큰 거리차로 우승을 차지한 6번 ‘탐모라빛’

제7경주: ‘대청파’, 근성 싸움에서 앞선 우승!
직전경주 기수 낙마로 아쉬움 남긴 7번 ‘대청파’(이영우)가 이번에는 무난한 외곽 선입작전을 효과적으로 수행해내며 우승을 거둔 경주. 힘 좋은 ‘대청파’는 거리 늘어나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6번 ‘기쁜샘’(박수홍)은 종반 최선 추격전 펼쳤으나 한계 보이며 2위에 만족했고, 막판 이변을 노린 8번 ‘모슬포’(오경환)는 근소한 코차이로 아쉬운 석패.
인기 모은 2번 ‘럭키위너’(문세영)는 초반 선행 나서는 과정에서 무리한 탓인지, 끝걸음 무뎌진 4위에 그침. 1번 ‘신두리’(이동국)는 상대 강해 최선 추입 5위.
- 외곽에서 힘으로 밀어 부친 7번 ‘대청파’

제8경주: ‘신흥강호’, 어느덧 4연승? … 오크스까지??
초반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이후 무난하게 선입작전 펼친 3번 ‘신흥강호’(천창기)가 종반 여유 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어느새 4연승 달성에 성공한 ‘신흥강호’는 기본걸음 우수해 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돌아오는 코리안 오크스 출전까지 고려해볼 만.
단독선행 나선 2번 ‘천지인’(박수홍)은 종반 체력 저하로 덜미 잡히며 2위에 만족. 두 인기마가 나란히 1위, 2위 입상에 성공하며 복승식 1.1배의 초저액배당으로 마무리됨.
일찍 선두권에 따라붙은 5번 ‘퀸스피디’(한성열)가 3위. 7번 ‘새만금’(이준철), 1번 ‘빅파티’(이성환)가 각각 4위, 5위 차지해.
- 종반 여유 있게 4연승에 성공한 3번 ‘신흥강호’

제9경주: ‘아라비안주얼’, 1800m도 문제없다!!
초반 선행 싸움에서 승리한 8번 ‘아라비안주얼’(전덕용)이 끝까지 버티기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승군전에 늘어난 거리라는 2중고를 극복하고 낙승 거둔 ‘아라비안주얼’은 2군 최강자급만 피한다면 다음 경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일찍 선두권 합류해 나름대로 최선 다한 2번 ‘보우틴아웃더시아’(김동철)가 종반 치열한 2위 싸움에서 승리했고, 막판 추격전 펼친 1번 ‘헤이빅보이’(김효섭)는 반마신차로 3위에 만족.
5번 ‘새로운꿈’(이성환), 3번 ‘중추’(황순도)가 각각 4위, 5위. 인기 모은 6번 ‘준벨러’(정평수)는 차분한 선입작전 펼쳤으나 뒷심 부족으로 무너지며 6위에 그침.
- 단독선행에 나선 8번 ‘아라비안주얼’

제10경주: ‘새강자’, 나는 아직 건재하다!
과천벌 최고의 명마 1번 ‘새강자’(이성일)가 과중량과 컨디션 저하라는 주위의 우려를 불식하고 중반 선입작전으로 낙승을 거둔 레이스. 61.5kg이라는 과중량 너끈히 극복한 ‘새강자’는 다시 한국마사회장배 경마대회에 출전할 것이 유력시됨.
막판 추격전 펼친 4번 ‘무비한’(김효섭)은 끝까지 최선 다해봤으나 역부족, 2위에 만족. 곱게 선입작전 펼친 2번 ‘당대으뜸’(박수홍)은 의외의 선전으로 3위 입상.
막판 추격전 펼친 3번 ‘선봉질주’(박태종)이 4위, 단독선행 나선 5번 ‘돈지’(지하주)는 중반 선두 경합 펼치는 바람에 종반 무너지며 5위에 만족.
- 한 수위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새강자’

제11경주: ‘워네이티브’, 가볍게 3연승
종반 한 수위 기량으로 추입력 발휘한 8번 ‘워네이티브’(지하주)가 빠른 레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유 추입에 성공하며 3연승에 성공한 경주. 탁월한 스피드 보여준 ‘워네이티브’는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단독선행 나선 2번 ‘미스피티’(문세영)는 끝까지 선전했으나 상대마의 선전으로 아쉬운 2위 입상에 만족. 곱게 레이스 전개한 1번 ‘캐니맥’(이동국)은 강자들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3위에 그침.
우수한 혈통으로 데뷔전 관심 모은 5번 ‘에디터인치프’(이신영)는 빠른 레이스 극복하지 못하고 종반 지구력 부족해 4위. 3번 ‘재즈타임’(오경환)이 5위.
- 3연승에 성공한 8번 ‘워네이티브’

제12경주: ‘희경축제’, 축제는 계속된다!
차분한 선입작전 펼친 5번 ‘희경축제’(문세영)가 종반 탁월한 걸음을 선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종반 우수한 걸음 보여준 ‘희경축제’는 오크스배 경마대회 출전이 유력시됨.
장기간 휴양후 첫 출전한 8번 ‘주상’(김효섭)은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해 나름대로 선전했으나 종반 끝걸음에서 밀린 2위 입상에 만족. 컨디션 호전세 보인 3번 ‘보리행’(이동국)은 선두권에서 최선 다한 3위.
인기 모은 7번 ‘매운맛’(이성환)은 늦은 추입으로 4위에 그쳤고, 6번 ‘만상’(박수홍)은 상대 강해 5위에 그침.
- 종반 좋은 끝걸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5번 ‘희경축제’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