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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로드’ 데뷔전 우승 장식
데뷔전 나선 ⑪마이더스로드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서전을 장식했다. 중위권 크게 외곽을 돌며 상당한 거리 손실 있었지만, 결승주로 들어 더욱 탄력있는 걸음으로 목 차의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마신차는 크지 않았지만 내용적으로는 완승이라는 점에서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기습 선행 성공한 ⑨런포티원이 차지. 걸음 한계는 드러낸 마필이라 차기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②희망고가 차지. 역시 데뷔전 치른 ④클레이슛은 최적 전개 펼쳤으나 역부족 드러내 좀 더 전력 배양 필요.
<2경주>
‘봉화사랑’ 치열한 접전 끝에 신승
⑤봉화사랑이 시종 이어진 접전 끝에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선행 주도한 ①라페니체에 이어 선두권 외곽 2위권 전개 펼친 ⑤봉화사랑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2두가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결승선까지 승부를 이어간 끝에 ⑤봉화사랑이 근소하게 앞서며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스피드와 뒷심 모두 겸비했고 근성도 보유한 듯 보여 승급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마 ①라페니체도 의외의 강자를 만나 아쉬움 남겼으나 현등급에서는 항시 통할 전력. 3위는 마신차 크게 벌어진 가운데 ⑦에버에이원이 차지.
<3경주>
‘희망로켓’ 공백 이후 정상 컨디션 찾아
직전 공백 후 첫 경기에서 실전 적응 마쳤던 ③희망로켓이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선두권 외곽 2위 따라간 ③희망로켓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마와 치열한 경합 끝에 힘에서 우위를 보이며 3/4마신 차 승리. 힘있는 걸음이 인상적이나 승급 후에는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행으로 경주 이끌었던 ②골드챔프가 차지. 최대한 자기 페이스대로 경주 이끌었던 점이 선전 이유.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할 듯. 3위권에서도 접전 끝에 ⑤슈퍼라이언이 근소한 우위. 4위 차지한 ⑨소박한인생은 시종 외곽 도는 아쉬움.
<4경주>
‘친친짠’ 선행 주특기 살려 5등급 첫 승
⑪친친짠이 위력적인 순발력을 앞세워 선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빠르게 치고 나오며 선두권 장악에 성공한 ⑪친친짠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쉽사리 죽지 않는 탄력으로 무난히 선전승. 당장은 아직 완성된 걸음이 아닌 듯 보이나 큰 체구에 스피드까지 보유해 향후 상당한 잠재력 보여줄 수 있을 듯. 준우승은 부경 출신 ⑤청춘열차가 차지. 선입권 전개 후 무난히 후속마들을 따돌리는데 성공. 전력상 5등급에서는 강자로 인정해야. 3위는 의도적으로 따라간 후 추입한 ①불꽃왕자가 차지. 큰 걸음은 없지만 편성 맞는다면 재도전 가능.
<5경주>
‘스노우카리스마’ 깜짝 우승 이변
경주 전 주목받지 못했던 ⑧스노우카리스마가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선두권 외곽 전개 펼친 ⑧스노우카리스마는 결승주로 들어 가볍게 선행 나섰던 ⑥스카이제왕을 따라잡고 선두로 치고 나와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전 경주까지 스피드 부족으로 고전했으나 완연히 달라진 걸음 보여 차기도 관심 가질만. 준우승은 외곽 돌며 거리 손실 있었으나 전력 우위 보인 ⑬별두가 차지. 전력 한계는 나름 드러난 듯 보여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3위는 선두 나섰던 ⑥스카이제왕. 5위 차지한 ①시티즌엠은 걸음 재보는 인상으로 차기 관심.
<6경주>
‘프로포즈’ 근성과 스피드 앞세워 우승
초반 게이트의 이점 및 양호한 스피드로 선입 전개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①프로포즈가 우승을 차지. 상대를 압도했던 걸음이 아니였고, 종반 미세하게 내측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여 차기 재검증이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⑬비호바람이 최선 버티기에 성공. 종반 뒷심의 여력이 크지 않아 차기 수월한 전개가 관건일 듯. 3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⑩인수재가 차지. 기본 능력은 좋은 마필이라 차기 설욕이 가능할 듯 보이고, 4,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⑪발원지와 ⑤볼포니스윙이 차지.
<7경주>
‘킹크릭캣’ 월등한 기량으로 상대 압도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선입 전개후 종반 한 수 위의 기량을 발휘한 ⑧킹크릭캣이 우승을 차지. 데뷔 후 10전만에 2승째를 기록했으나 워낙 발군의 기량을 발휘했고, 이전대비 성장세가 뚜렷한 모습이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초반 기습 선행 작전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⑦쏜살같이가 차지. 기본 능력은 좋은 마필이라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3위는 경주 중반부 앞선 공략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종반 힘에서 밀린 ④태양제국이 차지했고, 4위는 선행 전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②스페셜로드힐이 차지. 5위는 최적 후 최선 다한 ⑥투어마이더스가 차지.
<8경주>
‘아큘러스’ 막강한 탄력 앞세워 3연승
경주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후미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②아큘러스가 우승을 차지. 최근 3연승 및 3등급 승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상혁 기수는 경주마의 능력에 믿음이 있는 듯 서두르지 않고 능력을 이끌어내. 2위는 4C 지점에서 한템포 빠르게 승부의지를 보인 ①로열빅토리가 차지. 비록 종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걸음은 양호해 무시 못 해. 3위는 종반 추입대결에서 조금 아쉬움을 남긴 ⑨유지경성이 차지. 4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했으나 걸음의 여력이 좋았던 ④금각이가 차지했고, 5위는 종반 힘에서 밀린 ⑤골드피버가 차지. 차기 느린 경주 주의.
<9경주>
‘선스트롱’ 뚝심 앞세워 2등급 첫 우승
뚝심을 겸비한 경주마들이 선전했던 경주다.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를 펼친 ⑥선스트롱이 종반 뚝심 대결에서 우위를 점해 우승을 차지. 2등급 승급 후 두 번째 경주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경쟁마 대비 부담중량의 이점이 유리했던 경주라 차기 재검증은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최근 호전된 걸음이 그대로 반영된 ③슈퍼탱크가 차지. 힘대결에선 경쟁력 충분해. 3위는 무려 58kg을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⑦헤이퀸이 차지했고, 4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⑨메니머니가 차지. 5위는 종반 미흡하게 진로 확보가 어려웠던 ⑫디플러메틱미션.
<10경주>
‘파랑주의보’ 2연승, 단거리 경쟁력 충분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입 전개후 종반 경합속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③파랑주의보가 우승을 차지. 능력대비 부담중량이 다소 높았으나 경주 내용이 좋았고, 최근 꾸준한 성적을 기록중이라 차기도 거리 부담 크지 않으면 관심마로 손색없어. 2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⑥선봉이 차지. 1등급 승급 후 빠른 적응중에 있는 마필로 중, 장거리에서도 강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마필이라 무시 못 해. 3위는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여력 좋은 걸음을 보여준 ②검탄이 차지. 차기 부담중량 이점시 복병. 4, 5위는 다소 짧은 거리가 아쉬웠던 ⑭임페투스와 ⑬연두가 차지.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