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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칼라하리가 최고 인기마의 이름값을 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게이트 이점 살려 양호한 출발과 함께 내측에서 선입 전개를 펼친 ②칼라하리는 직선 들어 선두 달리던 ④동진태후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탄력도 좋고 여력 어느 정도 있어보이나 워낙 약한 편성에서 얻은 우승이기에 차기 연투는 지켜봐야. 준우승을 차지한 ⑧최종병기는 출발은 양호했으나 이내 스피드에서 밀리며 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종반 외측에서 강하게 추입 시 힘 들어찬 모습 보여 차기 발전된 모습 기대돼. 3위 ⑥라스트포티는 막팍 탄력과 여력 좋아 늘어난 거리에서 기대해볼만. 4위 ⑤으뜸누리는 탄력은 좋으나 막판 주춤하는 모습 보여, 걸음 보강 필요.
<2경주> ‘대마지존’ 작은 체구 극복하고 데뷔전 우승
이번 경주에서 데뷔전을 치른 ⑥대마지존이 우승했다. 중위권 내측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⑥대마지존은 막판 큰 주폭과 탄력을 앞세우며 역전에 성공했다. 여력도 충분한 만큼 추입시기 당겨 안정적 우승 노려보는 것도 좋을 듯. 작은 체구이지만 쭉쭉 뻗는 주폭이 일품! 중후미권에 처져 달리던 ①올라영웅은 직선 들어 ③애커더미션과 경합벌이며 강하게 추입, 코 차로 아쉬운 준우승을 거두었다. 직전 대비 걸음 확연히 나아진 모습. ④해광과 ⑦성공솔루션은 초반부터 선두권 경합을 벌였다. 둘다 종반 탄력은 무난했으나 걸음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며 ④해광이 3위, ⑦성공솔루션이 4위로 결승선 통과. ⑨갯더리듬은 막판 발군의 추입력을 보였으나 초반 전개 풀리지 않으며 5위.
<3경주> 강력한 인기마 ‘굿럭키’ 기량 검증됐다!
양호한 출발로 선두권에 가담한 ⑧굿럭키는 막판 다소 주춤한 모습 보였으나 이내 걸음 살아나며 우승을 차지했다. 큰 체구에서 나오는 주폭과 힘을 잘 이용한 경주였으나 막판 안정적 걸음 보강 필요. 이변의 주인공 ⑨욕심쟁는 인기순위 10위였다. 매번 뒷심 부족으로 발목을 잡혔으나 이번에는 주폭 크게 늘리며 따라붙어 준우승을 차지. 여력은 없어 보이나 걸음은 확실히 늘어나. 3위 ②엑톤퀸은 초반 순발력에서 밀리며 중위권 전개 펼치다 막판 강한 추진에 탄력 붙이며 결승선 통과. 추입력도 늘었고 여력도 좋아 늘어난 거리에서도 기대 가져볼만. 4위 ④오하나는 직전경주에 비해 걸음 나아졌으나 뒷심 보강 필요.
<4경주> ‘백강강속’ 빼어난 기량 뽐내며 화려한 데뷔
⑦백강강속이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 승군에 성공했다. 중위권 외측에서 크게 돌며 따라가는 전개를 펼쳤으나 힘든 기색 없이 여유롭게 선두권을 따라잡더니, 막판 강하게 탄력 붙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전체적으로 작은 체구의 마필 경합 속 압도적인 체구 덕에 추입 시 걸음에서 발군의 힘과 주폭 보여. 기본기 좋은 마필이라 차기 연투 기대해볼만. ⑥라이트나우는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크게 거리 차 벌리며 선두권 나아갔으나 막판 역전 허용하며 2위. 순발력 좋고 탄력 유지해내는 뚝심 보였으나 여력 부분은 좀더 지켜봐야. 3위 ⑪톱프린세스는 아직 보여줄 걸음 있어 보이고 여력도 괜찮아 현군에서는 가능성 충분. 늦추입이 아쉬웠던 ③원캣은 4위.
<5경주> 치열한 경합 끝에 얻어낸 ‘특명작전’의 우승
초반 선행을 나선 마필들간의 치열한 다툼이 결승선까지 그대로 이어진 경주에서 ⑨특명작전이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좋은 순발력으로 앞서나온 ⑦엑톤프린스가 선두를 차지했고, 최외곽 게이트였음에도 양호한 순발력 보여준 ⑨특명작전과 ⑤앱설루트러너가 그 뒤를 이으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직선 주로에서 탄력 앞선 ⑨특명작전과 ⑦엑톤프린스가 마신 차를 벌리며 앞서나가 결승선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머리 차로 ⑨특명작전이 우승했다. 강한 접전 후에도 두 마필 모두 여력에서 여유 보여 차기 승군 시 눈 여겨 볼만. ⑤앱설루트러너는 역시나 직선 주로에서 뚜렷한 걸음변화 보여주지 못하며 3위. 초반 전개 안 풀린 ④인디서티는 4위.
<6경주> ‘포트카’ 썰렁했던 편성 속 첫 우승
⑥포트카가 데뷔 후 첫 우승과 함께 승군에 성공했다.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 나선 후 끝까지 버티기에 성공.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경주 전개를 펼쳤고 여력 면에서도 괜찮아보이나 워낙 출전 두수가 적고 약편성이었기에 차기 연투는 미지수. 중위권 외곽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친 ⑤리틀재규어스는 코너 크게 돌며 강하게 추입하며 2위를 차지했다. 걸음과 주폭 모두 좋고 여력도 괜찮아 현군에서는 경력 있을 듯. 3위 ④한밑천은 초반 스피드 밀리며 최후미권으로 처졌다. 외곽에서 따라붙거나 직선 들어 추진 시 밋밋한 걸음 보였으나 결승선 100M 앞두고서야 강하게 추입에 나섰다. 추입 시 걸음 변화 좋으나 전체적인 경주 전개능력 길러야.
<7경주> ‘골드윈’ 안정된 경주력 보이며 4마신 차 여유 승
출전 마필간 능력 차 크지 않아 혼전을 예상했던 경주에서 ⑦골드윈이 우승을 차지했다. ⑦골드윈은 초반 양호한 출발 보이며 선두권 가담에 성공했다. 직선 들어 치열한 경합 벌였으나 이내 탄력을 붙여가며 거리 벌려 4마신 차의 여유로운 우승을 거두었다. 승군전이나 비교적 약편성이었고 데뷔 이래 점차적으로 경주력 안정되고 있어 차기 경주 눈여겨봐야. 늦발로 최후미권 처진 ②카이트는 직선주로에서 강한 탄력과 주폭 뽐내며 추입에 성공, 준우승을 차지했다. 막판 걸음에서 놀랄만한 성장 보여. 3위 ⑤아이카는 좋은 순발력으로 선두권 가담 후 직선주로에서 ⑦골드윈과 경합 벌였으나 걸음 밀리며 3위. 4위 ④강철비마 뒷심 보강 필요.
<8경주> ‘남산축제’ 연이은 승군행진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권 가담한 ⑥남산축제가 막판까지 지치지 않고 걸음 늘려가며 결승선을 통과, 우승을 차지했다. 처음 도전하는 늘어난 거리였으나 여력 면에서 여유있어보여. 스피드와 뒷심 좋은 마필이라 승군 후 눈여겨봐야. 준우승 ⑨시타델은 가장 무거운 부담중량인 57kg를 달고 뛰었으나 마지막까지 탄력 유지하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기복있는 마필이라 승군 후 좀더 지켜봐야. 3위 ⑧행운축제는 좋은 순발력 보이며 선두권에 가담했으나 더 이상의 추입력 보여주지 못하고 버티기에 그쳐. 거리 적응은 어느정도 이루어진듯 보이지만 여전히 뒷심에서 불안한 모습보여 보강 필요. 후미권에서 강하게 추입해 들어온 ②락슈미는 4위.
<9경주> ‘에모리퀸’ 뚜렷한 걸음변화 보이며 우승
최고 인기마였던 ④파이어캣이 출발과 동시에 선수를 낙마시키며 순식간에 혼전 구도가 되었던 경주에서 ⑦에모리퀸이 우승했다. ⑦에모리퀸은 중위권 인코스에서 최대한 따라가는 전개를 보였다. 막판 바깥쪽에서 탄력 붙이며 거리 차 좁혀나가 선두 ⑩블루레이를 강하게 압박하며 결승선 직전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걸음 변화 뚜렷하고 여력 좋아 차기 눈여겨볼만. 중위권 전개 펼치던 ⑩블루레이는 막판 탄력 올리며 경합 벌이던 선두 무리에 가담했으나 ½마신 차로 역전을 허용, 2위에 그쳤다. 최후미권에서 강하게 추입해 3위에 안착한 ②베스트롱은 발군의 추입력과 여력 선보여.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 좋은 성적 기대해봐도 좋아.
<10경주> ‘아폴로’ 뚝심 보여주며 우승
발군의 순발력 보이며 초반부터 선두를 차지한 ⑪아폴로는 막판 더욱 탄력 붙이며 3마신 차로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다. 내내 여유로운 경주 전개 보였고 뒷심 보강된 모습 보여. ⑤불멸신화는 느렸던 경주 흐름 덕분에 초반부터 선두권 내측에 자리를 잡고 자리를 지켜냈다. 막판 강하게 추입해보지만 선두 따라잡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쳐. ①카퍼레이드는 후미권 인코스에서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막판 강하게 독려하며 추입에 나섰다. 추진 시 생각보다 밋밋한 모습 보이며 3위에 들었다. 추입 시기 조금만 당겨도 승산이 있어 보이는데 쉽게 걸음 안 나와. 후미권 전개 펼치다 막판 강추입 보여준 ④파워이즈칸은 4위. 여력 괜찮아보여 선추입 노려볼만.
<11경주> 늘어난 걸음와 안장교체가 가져다준 우승
좋은 순발력으로 출발과 동시에 앞서나왔던 ⑤슈퍼양키는 ⑦머니바다와 ⑩블레스에게 스피드 밀리며 선두권을 뺏겼다. 내측 자리 유지하며 선두 따라가는 전개 펼치다 직선에서 강하게 추입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뒷심 보강된 모습 보이며 눈에 띄게 탄력 좋아진데다 안장 교체까지 맞물리며 좋은 성적 이끌어내. 승군 후에도 기대 걸어볼만. ⑩블레스는 선두권 가담한 후 막판 직선주로에서 걸음 더욱 살리며 앞서는 듯 했으나 이내 걸음 무뎌지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3위 ④피렌체는 외측에서 따라붙는 전개 시도해봤으나 밋밋한 모습 보여. 막판 급격하게 걸음 살아나며 강하게 추입에 성공했다. 4위 ⑥무브먼트는 외곽 전개 펼치며 아쉬운 걸음 보여.
작 성 자 : 조지영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