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청금’ 공백기 극복, 한 수 위 기량으로 승군
- 4코너 선회시 선두권 가담으로 우승 확률을 더욱 높이는 4번‘청금’
공백기 있었으나 한 수 위 기량 보유한 4번‘청금’(박을운)은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 상대 약해 선두권 진입 수월했고, 결승주로에서의 탄력 빛남. 국산3군에서도 승산 있어.
2위는 11번‘그린홀’(문세영)이 인기마답게 끝걸음에서 2번‘골세레모니’(오명섭)를 누르고 차지. 아직 국산4군이기 때문에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인코스에서 최선 다한 2번‘골세레모니’(오명섭)는 능력 발전세의 3위.
10번‘행복이’(고홍석)이는 순위권에서 밀려났으나 순발력있어 경주 감각 배양되면 선전 가능. 8백승으로 기대 모은 5번‘롱런’(박태종)은 초반 선두권 가담 실패 이후 고전.

제2경주
‘완산주’ 1분01초0의 빠른 주파기록 작성
- 탁월한 순발력을 과시하고 있는 9번‘완산주’
직전 경주 선행 경합에서 밀려 고전했전 9번‘완산주’(신대전)는 초반부터 선행 강공 펼치며 낙승. 1분01초0이라는 빠른 주파기록이 향후 기대치를 높임.
2위는 전력 안정세에 오른 6번‘기세오름’(오명섭)이 끈기 발휘하며 사수. 힘차면 국산3군에서도 경쟁력 있을 듯.
막판 반격에 나섰던 1번‘천행만복’(정평수)은 머리 차이 석패. 근성 보강 필요.
11번‘센스’(정호익)는 비록 4위에 그쳤으나 완전한 컨디션 회복세 보여 차기 경주 선전 기대 마필.
8번‘로드러너’(배휴준)은 선행 불발.

제3경주
‘호룡’ 순발력과 지구력 겸배해 발전 기대
- 초반 선두에 나선 3번‘호룡’, 지구력 발휘하며 결승선에서도 1위로 통과
신마들의 접전 경주. 접전 속에 우승은 초반 선행 작전에 성공한 3번‘호룡’(임대규). 3화롱 타임도 37초8로 좋아 발전 기대.
2위도 역시 선행에 나선 5번‘비천봉’(천창기). 500kg대의 체중임을 고려할 때 농후한 잠재력 암시.
2번‘힘차게’(김혜성)와 8번‘고속열차’(박태종)는 데뷔전 치르는 신마답지 않게 좋은 추입력 발휘해 차기 경주 선전 기대.
한편 인기모았던 4번‘싹스랜드’(윤기정)는 선행 작전 실패 이후 이렇다할 모습 보이지 못함.
1번‘일도’(안병기)와 6번‘공주산상’(오명섭)는 실전 감각 배양.

제4경주
‘승정원’ 넉넉히 통한 추입력, 4군 승군
- 막판 안쪽에서 역주를 펼치고 있는 2번‘승정원’, 외곽에는 6번‘골든이글’
부진마들의 접전 속에 우승은 2번‘승정원’(김창옥). 중위 그룹에서 레이스 진행했던 2번‘승정원’은 결승주로에서 역전에 성공. 4군 중위권으로 평가.
2위는 선행 강공 펼친 6번‘골든이글’(이정선). 능력상 최선 다한 성적.
7번‘중추’(강경식)는 선입권에서 레이스 펼쳤으나 특징 없이 3위.
4번‘너잘떠’(신대전)는 스타트 아쉬움.

제5경주
‘찬란한’건재함 과시하며 호기록(1분16초4)으로 우승
- 강력한 선행 작전을 구사하고 있는 4번‘찬란한’, 외곽에는 5번‘석전’
공백기 있었으나 약자 만난 4번‘찬란한’(박을운)은 선행 강공 펼치며 재기승. 순발력과 지구력 있어 발전 기대.
2위도 역시 스타트와 함께 채찍질 퍼부며 선두권 형성한 5번‘석전’(배휴준). 좀 더 두고봐야 될 마필.
3번‘샤이닝스타’(양희진)는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3위에 그침.
2번‘마애불’(김창옥)도 추입력 발휘했으나 입상권에는 미치지 못함.

제6경주
‘강자존’ 선행 강공, 박태종 기수의 8백승 주역 마필
- 4코너 선회시 후속마필들과 거리차 좁혀졌으나 결과적으로 체력 안배
선행마 없었고, 감량 이점 있었던 9번‘강자존’(박태종)은 선행 강공 펼치며 우승. 박태종 기수의 통산 8백승 주역이 됨. 능력상 최선 다한 성적.
2위는 직전 경주 부진했던 4번‘북천’(오명섭)이 컨디션 회복한 모습 보이며 차지. 차기 경주 선전 기대.
코스 이점 살려 추입력 발휘한 1번‘활사위’(김혜성)가 3위. 느린 경주 요주의 마필.
2번‘썬더’(양희진)와 8번‘하루센’(안병은)는 9번‘강자존’(박태종)에게 선행 뺏긴 뒤 주춤.
6번‘가속세대’(박을운)는 컨디션 회복세의 5위.

제7경주
‘다리얄’ 끈기 돋보인 선전승
- 막판 3번‘문중연’을 따돌리고 선두로 나서는 7번‘다리얄’
최근 주춤하고 있으나 강자 틈 벗어난 7번‘다리얄’(강경식)은 넉넉한 선입 작전으로 우승. 아직 3군임을 고려할 때 경쟁력 있어.
2위는 6번‘월송’(임대규)이 모처럼만에 추입력 발휘하며 차지. 컨디션 회복세.
한편 선행 강공 펼쳤던 3번‘문중연’(안병기)은 지구력 아쉬움 남기며 3위. 거리 줄어들면 선전 기대.
10번‘보우내시’(고홍석)는 뚝심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8번‘쉘리베이’(양희진)은 거리 감각 미숙.

제8경주
‘당케’ 선행 경합 뚫고 우승
- 선입마로 완전히 자리 잡은 ‘당케’, 4코너 선회시 인코스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기복마들로 편성됐으나 선행마 많아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짐. 코스 이점 살려 3번‘돈방석’(이영우)이 선두로 나섰으나 의미 없었고, 반면 2번‘엔젤’(김혜성)이 3코너 선회시 선두권에 가담해 좋은 성적 예감.
그러나 우승은 초반부터 시종일관 인코스 선입권에 있었던 7번‘당케’(안병기)가 한걸음 더 발휘하며 차지. 국산2군 중위권 레이스 선전 기대.
2번‘엔젤’은 거리 극복한 모습.
5번‘순식간’(박태종)은 3위 최선.
1번‘엄마생각’(이정선)은 작전 실패. 9번‘영파워’(원정일)는 스타트 실패 이후 고전.

제9경주
‘무비동자’ 노련함의 머리 차이 우승
- 막판 1번‘무비동자’와 5번‘햇빛마을’의 치열한 공방
기존 강자 1번‘무비동자’(박태종)와 신예 강자 5번‘햇빛마을’(김혜성)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진 경주. 기대에 보답하는 머리 차이 우세로 1번‘무비동자’의 승리.
스타트 게의치 않았던 1번‘무비동자’는 결승주로에서 결국은 5번‘햇빛마을’을 제압함.
5번‘햇빛마을’은 아쉽게 2위로 밀려났으나 장거리 지구력 검증의 좋은 계기. 차기 경주 선전 기대.
한편 3위는 4번‘참수리’(강명준)가 국산1군 첫도전 맞아 가능성 있는 성적을 거뒀고, 2번‘핵돌풍’(이종섭)은 난조.

제10경주
‘스트라이크테러’ 강자로서의 진면목 다시 한번 과시
- 결승선 통과시 2위마와 7마신 차를 보이고 있는 1번‘스트라이크테러’
한 수 위 기량 보유한 1번‘스트라이크테러’(김창옥)는 무난한 선행 작전 이후 결승선에서 2위마를 7마신 차이로 따돌리는 괴력 과시. 강자로서의 진면목 과시.
2위는 막판 공세에 나섰던 3번‘인모션’(강태현). 과중량 선전.
8번‘그랜드슬래머’(민용기)는 초반부터 선두권 가세하는 강수 두었으나 1번‘스트라이크테러’의 페이스에 말리며 막판 체력 부족.
4번‘기운찬’(정평수)은 능력산 최선 다한 성적. 5번‘디바인드롭’(박태종)은 순발력 발휘되는 컨디션 찾아가는 모습.

제11경주
‘비전이천’ 2연승,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 막판 대세를 결정하는 9번‘비전이천’과 7번‘동화구림’의 추입력
선행마 많았고 또한 추입마 많아 혼전이 불가피했던 경주. 입상마는 모두 추입마 쪽에서 나옴.
최후미에서 레이스 펼친 9번‘비전이천’(윤기정)와 7번‘동화구림’(정호익)이 지친 선행마 역전시키고 나란히 1, 2위. 이중 9번‘비전이천’의 완전한 정상 궤도에 오름.
한편 선행 나섰던 2번‘테라’(안병기)는 지구력 아쉬움 남겼고, 10번‘도심’(오명섭)은 출발지 불리해 고전.
인코스에서 기회 엿봤던 1번‘텔즈’(천창기)는 아직까지는 1900m 버거운 듯.
5번‘미스트러플즈’(김훈) 역시 늘어난 거리 고전.

제12경주
‘란스’ 일단 1400m까지 힘으로 돌파 가능
- 결승주로에서 파워가 더욱 빛나는 14번‘란스’, 외곽에는 3번‘축복’
직전 경주 해당거리 경험 쌓은 14번‘란스’(배휴준)은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는 강수 띄웠고, 결승주로에서는 힘으로 상대마를 누름. 1400m까지 능력 검증.
2위는 코스 이점 살려 선입 작전 구사했던 3번‘축복’(김옥성)이 좋은 끝걸음 발휘하며 차지.
7번‘프리드메어’(천창기)는 14번‘란스’에게 밀린 뒤 3위로 처짐.
5번‘앨리엔젤’(하무선)은 컨디션 회복세의 4위.
1번‘일진무퇴’(오명섭)은 해당 거리 가능성 남긴 4위. 11번‘스피드리더’(이정선)는 아직 힘에서 부족한 듯.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