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일요경마 분석 - ‘새강자’, 마사회장배 3연패 달성!!

제1경주 - ‘따임스뚜비’, 약자 따돌리고 5군 아듀∼!
차분한 선입작전후 종반을 노린 3번 ‘따임스뚜비’(한창민)가 종반 끈기를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수월한 선행작전 실패로 시종 외곽 돌며 고전한 8번 ‘날으는별’(최봉주)은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목차이로 2위에 그쳤고,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7번 ‘온리포유’(지하주)가 3위. 6번 ‘자동’(신형철), 4번 ‘두물머리’(이주용)가 4위,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고 4군으로 승군한 3번 ‘따임스뚜비’는 능력상 4군에서는 다소 힘이 부칠 전망.
- 종반 역전에 성공한 ‘따임스뚜비’

제2경주 - ‘맏며느리’, 코스 이점 안고 기습 성공!
출발지 이점 있던 1번 ‘맏며느리’(김창옥)가 초반 쾌조의 스타트로 선두권 합류해, 최상의 레이스 질주로 이변의 우승을 차지한 경주.
신예 5번 ‘월문산방’(박수홍)은 시종 외곽 도는 불리한 레이스 전개하고도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 힘겨운 선행 질주한 8번 ‘이기세’(김동철)가 3위 차지했고, 최고 인기 모았던 2번 ‘경천동지’(송석헌)는 선행 실패후 고전 끝에 4위에 그쳐. 신예 3번 ‘천봉’(문정균)이 5위.
우승을 차지한 1번 ‘맏며느리’는 순발력과 근성 좋아져 차기경주도 연투 기대. 신예 5번 ‘월문산방’도 차기경주 무난한 선전 기대됨.
- 차분하게 인코스를 사수하고 있는 ‘맏며느리’

제3경주 - ‘말리부’ 추입승, 원정일 기수 수습해지!
선두권 지친틈 기다렸던 6번 ‘말리부’(원정일)가 막판 기습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기승한 원정일 기수는 통산 41승을 달성하며 19기 기수중 처음으로 수습해지.
국산마로 감량 이점 있었던 3번 ‘연속축포’(김동철)는 초반부터 선두권 합류하는 맹공 퍼부은 끝에 2위. 최고 인기 모았던 5번 ‘시간차’(김혜성)는 예전의 기량 보여주지 못하고 또 다시 3위에 그치는 부진한 경주 모습 보여. 2번 ‘샴페인웨이브’(김옥성), 4번 ‘불법승’(김창옥)이 4위, 5위.
우승으로 4군에 승군한 6번 ‘말리부’는 4군 약한 편성을 만나야 경쟁력이 있을 전망.
- 막판 한발로 승부를 가른 ‘말리부’

제4경주 - ‘센텀시티’, 한 수위 기량으로 낙승
출발지 이점 있던 1번 ‘센텀시티’(이정선)가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끝에 낙승을 거둔 경주.
차분하게 그 뒤를 쫓은 4번 ‘탐이나’(문정균)가 2위를 차지했고, 선입작전으로 전력질주한 7번 ‘가리온’(원정일)이 3위 차지해. 인기 모았던 8번 ‘웅풍만세’(김창옥)는 늦추입으로 4위, 2번 ‘지북성’(최봉주)은 시종 졸전 끝에 9위로 추락해.
우승으로 국산 3군으로 승군한 1번 ‘센텀시티’는 발걸음 늘고 있어 국산 3군에서도 적응력만 키우면 경쟁력이 있을 전망.
- 단독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한 ‘센텀시티’

제5경주 - ‘인기만점’, 인기마다운 여유승!
최고 인기 모았던 7번 ‘인기만점’(김동철)이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끝에 8마신 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2위 역시 인기 모았던 1번 ‘베리머치’(박복규)가 코스 이점을 잘살려 차지하며, 복승식 1.5배의 최저 배당으로 마무리됨. 늦은 추격에 나선 5번 ‘레이디퍼스트’(윤기정)가 3위, 신예 3번 ‘동방햇살’(지하주)이 4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3군으로 승군한 7번 ‘인기만점’은 거리 적응력만 키우면 3군에서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가능성 보인 신예 3번 ‘동방햇살’은 차기 요주의 마.
- 여유 있게 앞서고 있는 ‘인기만점’

제6경주 - ‘매직레인보우’, 선·추입 다된다!
선행마 많은 경주 만나 무리하게 선두권 합류하지 않은 6번 ‘매직레인보우’(안병기)가 종반 여유 있는 추격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시종 최선 승부로 사력 다한 3번 ‘일성’(최봉주)이 차지했고,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7번 ‘천마왕’(문제복)은 발걸음 남은 채 3위. 인기 모았던 1번 ‘스피드원더’(이정선)은 초반 선행 경합과 상대마들의 집중적인 견제로 11위로 추락.
우승을 차지하고 3군으로 승군한 6번 ‘매직레인보우’는 뛰면 뛸수록 걸음 늘고 있어 3군에서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전망.
- 종반 추격전에 성공한 ‘매직레인보우’

제7경주 - ‘운암사’, 최상의 레이스 전개로 우승
쾌조의 스타트후 내측에서 참고 기다린 3번 ‘운암사’(최기홍)가 종반 반격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이 발생한 경주.
2위는 초반부터 선두권 합류해 강공 퍼부은 7번 ‘다나마리아’(이주용)가 차지했고, 뒤늦은 추격전 전개한 8번 ‘라고’(장세한)는 시간과 거리에 아쉬움 남기며 3위에 그침. 순발력으로 레이스 주도한 4번 ‘머리너즈스타’(장세한)는 지구력 부족으로 4위.
우승을 차지한 국산 3번 ‘운암사’는 휴양후 공백기 훌륭히 극복해 국산마 경주에서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거리 적응력 무난히 소화해낸 7번 ‘다나마리아’도 차기경주 연투 기대됨.
- 근소한 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운암사’

제8경주 - ‘새강자’, 마사회장배 3연패 달성!!!
과중량과 상대마들의 집중적인 견제로 시종 어려운 레이스 펼친 2번 ‘새강자’(이성일)가 끝까지 최선 다해 힘겨운 우승에 성공한 경주.
2위는 신예 강호 8번 ‘비호돌이’(김동균)는 끈질긴 면모 과시하며 선전했으나 아쉬운 목차이의 2위. 6번 ‘즐거운파티’(김형수)는 진로 막히는 불운 때문에 아쉬움 남기며 3위에 만족했고, 4번 ‘무비동자’(우창구)는 초반부터 어려운 레이스 전개해 고전 끝에 4위에 그쳐.
3세마로 가능성 남긴 8번 ‘비호돌이’는 앞으로 국산마 세대교체의 선두주자로 나설 전망.
- 종반 치열한 우승 다툼에서 승리한 ‘새강자’

제9경주 - ‘찬스메이커’, 선행 찬스 살려 낙승
무난한 단독선행으로 경주 주도한 1번 ‘찬스메이커’(박복규)가 2위마를 5마신차로 따돌리고 낙승을 거둔 경주.
2위는 선두권 지친 틈타 종반 반격을 노린 6번 ‘부월’(신형철)이 차지했고, 초반부터 전력질주한 8번 ‘자룡’(김형수)은 최선 다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3위. 9번 ‘네비게이션’(김옥성)도 전력투구했으나 출발지 불리함 극복하지 못하고 4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2군으로 승군한 1번 ‘찬스메이커’는 늘어나는 거리에 대한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전망.
- ‘찬스메이커’가 무난한 선행질주를 하고 있다

제10경주 - ‘천고주’, 혼전중 막판 한발 승!
선두권 마필들 지친 호기를 타 종반 한발로 역전 노린 5번 ‘천고주’(윤기정)가 끈기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도 막판 한발로 도전한 10번 ‘마하세븐’(양희진)이 끈기 발휘하며 차지했고, 내측 이점 있던 1번 ‘웨딩위시’(송석헌)는 3위 차지해. 최고 인기 모았던 2번 ‘용아’(김태경)는 순발력 살려 선행에 나섰으나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또 다시 덜미 잡히며 5위에 그침. 4번 ‘밀레니엄킹’(임금만)은 늦추입으로 4위.
우승을 차지하고 1군으로 승군한 5번 ‘천고주’는 능력상 1군에서는 벅찬 승부 펼칠 전망.
- 종반 근소한 차이로 추격에 성공한 ‘천고주’

제11경주 - ‘스트라이크테러’, 어렵게 우승 성공
시종 외곽 돌며 무리하게 경주 전개한 4번 ‘스트라이크테러’(김동균)가 끝까지 끈기 발휘하며 힘겨운 우승에 성공한 경주.
2위는 끝까지 참고 기다린 2번 ‘우솔’(김동철)이 종반 반격에 성공하며 차지했고, 접전을 펼친 7번 ‘저스트쵸이스’(김명근)는 스퍼트 시점을 빠르게 잡은 것이 패인인 듯. 인기 모았던 5번 ‘콤비네이션’(이종섭)은 ‘스트라이크테러’를 무리하게 쫓아가다 지구력 부족으로 종반 몰락해.
우승을 차지한 4번 ‘스트라이크테러’는 아직도 예전의 기량 보이지 못해, 강자 만나면 승부가 쉽지 않을 전망.
- 중반부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간 ‘스트라이크테러’

제12경주 - ‘위하여’, 휴장전 마지막 경주 축배들다!
출발지 불리해 레이스 전개 어려웠던 11번 ‘위하여’(정호익)가 차분한 레이스 전개후 끈기 발휘해 6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최고 인기 모았던 1번 ‘칠보산’(김형수)은 초반 선행 싸움으로 힘이 떨어져 2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했고, 선두권 지친 틈타 종반 어부지리 노린 8번 ‘파도소리’(지하주)는 3위에 그쳐. 4번 ‘청미르’(고성이), 12번 ‘당대강자’(김명근)가 각각 4위,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 2군으로 승군한 11번 ‘위하여’는 갈수록 끈기 좋아져 2군에서도 결코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전망.
- 종반 낙승을 거둔 ‘위하여’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