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승리마당’ 선행도 가능함 보이며 국산3군 승군
- 초반 선행으로 일찌감치 우승이 유력시된 12번‘승리마당’, 9번‘지상독주’도 기대대로 선두권 위치
직전 경주 선입으로 우승 차지한 12번‘승리마당’(최봉주)은 이번 경주 선행도 가능함 보이며 2연승. 능력 상승세 가파라 국산3군에서도 승산 있을 듯.
2위는 선행 실패했으나 선입권에서 다부진 레이스 펼쳤던 9번‘지상독주’(신형철). 끝걸음 양호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8번‘비바도나’(김명근)는 이번 경주 3위로 완전한 제 페이스.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11번‘산매’(고성이)는 실전 감각 낯설었는 듯 4위에 그쳐.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0번‘바람의나라’(안병기)는 실전 감각 배양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2경주
‘정보왕’ 2연승, 농후한 잠재 능력 다시 한번 과시
- 데뷔전에 이어 다시 선행 작전을 구사하고 있는 5번‘정보왕’, 10번‘지너시스’와 4번‘포뮬러’등이 선두권에 있다
데뷔전에서 낙승 거둔 5번‘정보왕’(장세한)은 한 수 위 기량 발휘하며 여유 승. 순발력과 지구력 모두 우수해 발전 기대.
2위는 한템포 빠른 스타트 이후 추입력 발휘한 2번‘석샘’(문세영). 모마 ‘아흔아홉칸’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추입력 보유한 듯.
‘정보왕’을 상대로 선행 강수 뒀던 10번‘지너지스’(윤기정)가 3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9번‘한라대왕’(지하주)은 선행 실패했으나 양호한 끝걸음 유지.
3번‘승부호걸’(이주용)은 상대 강해 고전.

제3경주
‘에버니랩소디’ 또다른 미국산 강자 출현!!
- 결승주로에서 더욱 마신차를 벌려 나가는 9번‘에버니랩소디’, 1번‘인벤터’는 2위 만족
미국산 신예마들이 대거 출전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우승은 9번‘에버니랩소디’(이신영). 스타트 능력도 뛰어났지만 결승주로에서 2위마와 마신 차 더욱 벌리는 파워가 더 인상적. 미국산 강자로 단숨에 올라섬.
2위는 코스 이점 살려 선입력 발휘한 1번‘인벤터’(김혜성). 기본 능력 우수.
3번‘릴리마지제이제이’(김훈)는 막강한 추입력 보유해 차기 경주 선전 기대.
8번‘브레쓰어헤븐’(신형철)은 4위에 그쳤으나 기본 능력 있어 보여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2번‘이마잭클린’(신대전)과 5번‘키티키티키티’(윤영민)도 비교적 양호한 걸음 발휘해 5군 정도는 쉽게 벗어날 수 있을 듯.

제4경주
‘힘찬파도’ 약자 만나 무난하게 2연승 달성
- 9번‘힘찬파도’와 11번‘달리마’의 초반 우위는 결승선까지 이어졌다
직전 경주 우승으로 상승세에 있는 9번‘힘찬파도’(강경식)는 약자 만나 무난하게 2연승 달성. 걸음 더 늘어난 모습.
11번‘달리마’(송석헌)도 9번‘힘찬파도’가 있었지만 순발력 발휘에는 지장 받지 않아 여유있게 2위 사수. 국산4군에서는 해볼만한 전력.
막판 반격에 나선 3번‘데이지’(장세한)는 거리 짧다는 아쉬움 남기며 3위. 전력 안정세.
4번‘생동이천’(조용배)은 4위에 그쳤으나 날카로운 끝걸음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5번‘이부자’(최기홍)은 실전 감각 부족.

제5경주
‘백연승’ 국산3군이여 안녕!!
- 혼전 속에 추입 작전 주효한 10번‘백연승’, 12번‘평화로운’은 가능성 있는 레이스 펼치며 준우승
국산3군 엇비슷한 능력마들로 편성된 가운데 우승은 10번‘백연승’(조용배). 선행 경합 역이용한 추입승. 선, 추입 자유로워 국산2군 중위권 편성은 도전해볼만 할 듯.
2위는 3연승 도전에 나섰던 12번‘평화로운’(문제복). 해당거리 첫도전과 선행이 아닌 선입으로 준우승 차지해 가능성 시사.
6번‘어화둥둥’(문세영)은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으나 막판 덜미 잡히며 3위로 밀려남.
7번‘위상’(강경식)은 4위에 그쳤으나 해당거리 적응한 모습 보임.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8번‘부월’(신형철)은 스타트 실패.
1번‘파워샤인’(김명근)은 선행에 나섰으나 입상마들의 반격으로 무너짐.

제6경주
‘대단한너’ 확실시 걸음 늘었다!!
- 여유있게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는 1번‘대단한너’, 2위도 9번‘케이전스타’도 도전 세력이 없다
최근 호성적으로 늘어난 걸음 입증한 1번‘대단한너’(양희진)는 이번 경주 낙승으로 종지부 찍음.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승군 가능할 듯.
2위는 선입권에서 체력 안배 성공한 9번‘케이전스타’(강명준). 최선 다한 성적.
11번‘큰권세’(문제복)는 늦추입 아쉬움의 3위.
3번‘레이디라카스’(김태경)는 늘어난 거리에서 순위권 기록해 만족.
7번‘중추’(강경식)는 거리 적응력 배양했고, 한편 선행 강수 펼친 10번‘롱타임’(송석헌)은 1번‘대단한너’를 넘어서지 못하고 오버페이스.

제7경주
‘총선제일’ 3군에서는 나도 해볼만하다!!
- 스타트에서 밀리지 않는 2번‘총선제일’, 3번‘핫라인’도 선입권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3군 상위권 편성 속에 우승은 2번‘총선제일’(장세한). 코스 이점 살려 스타트에서 밀리지 않았고, 결승주로에서 양호한 끝걸음 발휘. 아직 3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선, 추입 자유로운 3번‘핫라인’(최기홍)이 이번에는 선입으로 차지. 역시 3군임으로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8번‘풀백’(김택수)는 막판 공세 펼쳤으나 거리 짧다는 아쉬움 남김.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번‘쉐퍼즈리턴’(송석헌)는 선행에 실패하고도 4위 차지해 지구력 배양된 모습.
11번‘우리가족’(강경식)은 순발력 좋아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4번‘미솔러지’(천창기)는 스타트 실패로 자리 싸움에서 밀림.

제8경주
‘엔데버’ 나도 국산3세 강자!!
- 종반 4번‘엔데버’와 12번‘연천봉’의 우승 다툼이 치열하다
한번의 입상 실패 밖에 없었던 4번‘엔데버’(정호익)는 장거리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 보이며 낙승. 후발 국산3세 강자로 낙점. 국산1군에서도 가능성 있을 듯.
2위는 매경주 근성 있는 모습 보인 12번‘연천봉’(김택수)이 선행에 가까운 선입으로 차지. 아직 국산2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3위 한 7번‘선봉질주’(김창옥)는 장거리에서도 추입력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줌.
10번‘장수’(김형수)는 거리 늘어나 4위로 밀렸으나 차기 경주 가능성 제시.
9번‘새주역’(오명섭)은 입상마들의 선전으로 순위권.
11번‘으랏차차’(장세한)는 외곽 고전.

제9경주
‘상공’ 큰 대회 치르고 여유있는 모습
- 안정적인 선입 작전으로 우승을 거머쥔 3번‘상공’, 선행 작전 주효한 6번‘풍림화산’이 2위.
경마대회에서 늘어난 걸음 과시한 3번‘상공’(원정일)은 비교적 약자 만나 안정적인 선입으로 우승. 절정기 기량이 차기 경주도 발휘되길 기대.
2위는 선행 강 수 띄운 6번‘풍림화산’(이주용). 능력상 최선 다한 성적.
1번‘은빛한라봉’(오명섭)은 초반 벌어진 격차 좁히지 못하고 3위.
8번‘자유만끽’(이신영)은 초반 선두권을 끝까지 몰고가는 나름대로 선전한 4위.
4번‘선수루’(김훈)은 파워 보강돼 느린 경주 요주의 마필.
11번‘거예’(천창기)는 상대적으로 높은 부담중량 고전.
7번‘돌격대’(양희진)는 승군 고전.

제10경주
‘로빙’ 전성 시대는 계속되고 있다!!
- 예상대로 레이스를 주도한 3번‘로빙’, 11번‘배리씰’은 4코너 선회시 선두권 합류
적임 기수 기승하지 않았으나 감량 이점 따랐던 3번‘로빙’(김명근)은 편안한 선행 이후 결승주로에서 한걸음 더 발휘. 전성 시대가 계속되고 있음을 입증.
2위는 끈끈한 걸음 돋보이는 11번‘배리씰’(한창민). 중위권 편성에서는 항상 강자.
1번‘인모션’(강태현)은 4코너 선회시 너무 외곽 돈 맛 남기며 아쉬운 3위.
13번‘콜로니얼맨’(김옥성)은 빡빡한 편성에서 나름대로 가능성 남긴 4위. 느린 경주 요주의 마필.
6번‘화주’(문세영)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으나 파워가 밀림.
2번‘인센스티브’(신대전)는 상대 강해 고전, 8번‘프리윌링’(지하주)은 스타트 실패.

제11경주
‘천지기운’ 앞으로 관건은 장거리
- 6번‘천지기운’의 낙승 속에 2위권 싸움이 치열하다
1400m까지는 지구력 입증한 6번‘천지기운’(정승수)은 비록 상대 만만치 않았으나 선행 작전 이후 낙승. 앞으로 관건은 장거리.
2위는 늦발 우려 샀으나 4번‘승기천년’(신형철)이 결국은 머리 차이로 제압. 스타트 기복 보이나 기본 능력 있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10번‘돈지’(정호익)는 덜미 잡힌 3위. 능력 안정세 올라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3번‘비키라’(방춘식)는 상대 강해 4위.
12번‘킹오브레이스’(김재섭)는 빠른 레이스 흐름 쫓아가지 못함.
2번‘장한아들’(안병기)은 늦발 아쉬움.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