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퍼펙트다이아몬드’, 12번 도전만에 우승!!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보인 11번 ‘퍼펙트다이아몬드’(강병은)가 종반 끈기를 발휘하며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한 경주.
순발력 발휘해 초반 레이스 장악한 2번 ‘미아스파티걸’(이주용)은 데뷔전 선전했으나 2위에 만족했고, 신예 3번 ‘캔자스시티걸’(고성이)도 최선 다해 도전했으나 3위에 만족. 역시 미국산 경주마들인 7번 ‘헤이빅보이’(원정일)와 13번 ‘샤안’(이정표)이 각각 4위, 5위. 최고 인기 모았던 14번 ‘히어즈투유댓’(강경식)은 외곽에서 선두권 도전했으나 종반 뒷심 부족으로 무너지며 6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4군으로 승군한 11번 ‘퍼펙트다이아몬드’는 능력 신장세 두드러져 4군에서도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외곽에서 끈기를 발휘한 11번 ‘퍼펙트다이아몬드’

제2경주 - ‘프레스토’ 우승, ‘노도’ 깜짝 2위!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6번 ‘프레스토’(김혜성)가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하며 여유승을 거둔 경주.
2위는 종반 끈기 발휘한 인기 최하위마 9번 ‘노도’(이정표)가 깜짝 입상하며 복승식 379배의 초고액배당 터트려. 차분하게 내측에서 경주 전개한 1번 ‘동충’(양희진)이 3위, 막판 끈기 발휘한 11번 ‘하이스피드’(박태종)가 4위. 초반부터 선두권 합류하며 최선 다한 2번 ‘상승만세’(최봉주)가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3군으로 승군한 6번 ‘프레스토’는 지구력 배양하면 3군에서도 선전 기대할 수 있을 듯.
- 6번 ‘프레스토’의 낙승, 그 뒤를 9번 ‘노도’가 유유히 따라 들어오고 있다

제3경주 - ‘울트라댄서’, 순발력 발휘한 낙승!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최고 인기마 1번 ‘울트라댄서’(박태종)가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해 낙승을 거둔 경주.
2위 역시 인기 집중됐던 5번 ‘관동’(안병기)이 선입작전으로 무난한 모습 보이며 차지. 외곽에서 종반 최선 다해 추격전 펼친 10번 ‘첫둥이’(오명섭)가 3위 차지했고, 역시 최선 다한 4번 ‘퍼스트커머’(고성이)가 4위. 인기 3위의 12번 ‘티사그니’(김창옥)는 늦은 출발과 외곽질주로 고전 끝에 5위에 그쳐.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3군으로 승군한 1번 ‘울트라댄서’는 걸음 늘고 있어 3군에서도 선전 기대됨.
- 단독선행으로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한 1번 ‘울트라댄서’

제4경주 - ‘과천강자’, 약자들 무난히 따돌리고 낙승
출발지 이점 안고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1번 ‘과천강자’(전기혁)가 종반 끈기를 발휘하며 무난한 낙승을 거둔 경주.
시종 외곽질주한 6번 ‘골든브릿지’(문세영)는 막판 선전하며 깜짝 입상, 복승식 55.2배의 고액배당 터트려. 고질적인 늦발주로 고전한 11번 ‘홀스닷컴’(박태종)은 막판 탄력적인 추입력 보였으나 아쉬운 3위에 그쳤고, 8번 ‘심해’(장세한)도 외곽에서 최선 추격전 펼쳤으나 4위에 그침. 초반 무리하게 선행나선 7번 ‘농단’(이주용)은 뒷심 부족으로 6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3군으로 승군한 1번 ‘과천강자’는 강한 상대 피해야 선전 기대됨.
- 차분하게 인코스를 사수하고 있는 1번 ‘과천강자’

제5경주 - ‘일성’, 기습선행 성공하며 우승
발주후 진로변경 제한까지 어기며 선행 강공을 펼친 13번 ‘일성’(고성이)이 종반 여유 있는 거리차로 낙승을 거둔 경주. 그러나 고성이 기수는 발주후 진로변경 위반과 내측사행이 누적돼 기승정지 4일.
내측 게이트 이점을 안고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3번 ‘레몬’(고홍석)이 끈기 발휘하며 2위, 외곽에서 종반 추격전 펼친 14번 ‘우량주’(문세영)이 3위. 5번 ‘게겔라네츠’(정평수)와 12번 ‘프리드메어’(천창기)가 각각 4위,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고 3군으로 승군한 13번 ‘일성’은 3군 강자 피한 편성을 만나야만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 초반 선행에 성공한 13번 ‘일성’

제6경주 - ‘석전’, 시종 외곽만 돌고도 끈기 발휘
시종 외곽만 질주하며 힘겨운 레이스 전개한 10번 ‘석전’(박태종)이 의외의 끈기를 발휘하며 6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경주.
무난한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4번 ‘대마산’(천창기)이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고, 끝까지 최선 다해 추격전 펼친 8번 ‘대승세대’(박을운)는 반마신차 3위에 그쳐. 코스 이점 안고 끝까지 최선 다한 1번 ‘큰솔’(안병기)이 머리차 4위, 막판 추격전 펼친 5번 ‘돌핀’(신형철)이 5위.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3군에 남은 10번 ‘석전’은 기량 상승세 돋보여 차기경주도 연투 기대됨. 국산2군으로 승군한 4번 ‘대마산’은 앞으로 힘겨운 승부가 예상됨.
- 시종 외곽으로만 질주하고 있는 10번 ‘석전’

제7경주 - ‘론이글’, 한 수위 기량 발휘한 낙승
경주 초반부터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2번 ‘론이글’(이성일)이 종반 2위마를 8마신차까지 따돌리며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한 경주.
막판 추입싸움에서 근소하게 승리한 8번 ‘한라매’(정평수)가 2위를 차지했고, 끈질기게 종반 추격전 펼친 4번 ‘새로운꿈’(우창구)은 근소한 목차이로 3위에 만족. 7번 ‘별과달’(안병기), 12번 ‘현수네’(이상두)가 각각 4위, 5위. 인기 모았던 5번 ‘글로리아티비’(임금만)는 2번 ‘론이글’에게 선행 빼앗기며 고전해 최하위로 추락.
우승을 차지하고 2군으로 승군한 2번 ‘론이글’은 기본능력 우수해 2군에서도 선전이 기대됨.
- 종반 여유 있는 낙승을 거둔 2번 ‘론이글’

제8경주 - ‘쾌도난마’, YTN배 마저 석권!
출발지 이점 안고 끝까지 차분하게 내측 사수한 1번 ‘쾌도난마’(김혜성)가 선입작전을 고수한 끝에 문화일보배에 이어 YTN배까지 거머쥐며 우승.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7번 ‘햇빛마을’(천창기)은 끝까지 선전했으나 막판 덜미 잡히며 2위에 그쳤고, 최고 인기마 4번 ‘지어지선’(박태종)은 힘겹게 종반 추격전 펼쳤으나 최선 3위에 만족. 8번 ‘비호돌이’(김창옥), 5번 ‘토종고수’(최기홍)가 각각 4위, 5위 차지해.
우승을 차지하고 경마대회 2관왕에 오른 1번 ‘쾌도난마’는 한동안 최고의 절정기를 구가할 전망.
- 종반 8번 ‘햇빛마을’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한 1번 ‘쾌도난마’

제9경주 - ‘공적’, 치열한 우승 다툼 목차이의 승리!
발빠른 스타트후 차분하게 경주 전개한 5번 ‘공적’(이성일)이 종반 근소한 목차이로 2위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경주.
초반 출발은 느렸으나 중반 이후 무서운 속도로 선두권에 치고 올라온 10번 ‘무패제왕’(최봉주)은 막판 아쉽게 덜미 잡히며 2위.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7번 ‘득마산성’(이주용)이 3위, 막판 끈기 발휘한 3번 ‘골든라이트’(원정일)가 4위. 인기 모았던 1번 ‘광개토시대’(장세한)는 차분하게 인코스 사수했으나 종반 급격히 걸음 무너지며 최하위로 몰락해.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2군에 남은 5번 ‘공적’은 상대만 무난하다면 차기경주도 연투를 기대해볼 만.
- 5번 ‘공적’이 막판 10번 ‘무패제왕’을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다

제10경주 - ‘은유정상’, 경쟁자가 없었다!!
한 수위 기량을 보유한 3번 ‘은유정상’(강병은)이 단독선행으로 손쉽게 한바퀴를 돌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2위는 초반부터 끈질기게 선두권 모색한 6번 ‘태일성’(우창구)이 막판까지 선전하며 차지했고, 종반 한발로 이변 노린 5번 ‘우솔’(김동철)은 최선 3위. 8번 ‘그린트리’(문세영), 4번 ‘임피술산’(임대규)는 전력상 한 수 아래로 4위, 5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우승을 차지한 3번 ‘은유정상’은 기본능력 튼실해 차기경주도 큰 강자만 피한다면 연투 기대할 수 있을 전망. 나머지 마필들은 큰 기대 어려울 듯.
- 무난하게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3번 ‘은유정상’

제11경주 - ‘태양산’, 종반 폭발적인 추입력!!
차분한 선입작전후 종반을 노린 7번 ‘태양산’(천창기)이 종반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역전극을 연출한 경주.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3번 ‘완산주’(임대규)는 상대마의 선전으로 아쉬운 머리차 2위에 그쳤고, 내측 이점 살려 끝까지 최선 다한 1번 ‘한라정상’(정평수)이 3위. 5번 ‘따논당상’(전기혁)은 선행 경합 실패로, 4번 ‘센스’(송석헌)는 시종 외곽질주로 각각 4위, 5위에 그치는 부진한 성적.
우승을 차지하고 국산3군에 남은 7번 ‘태양산’은 능력 신장세 두드러져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됨.
- 종반 폭발적인 추입력을 보여준 7번 ‘태양산’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