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태양의빛’, 44조의 “새로운 빛!”
깔끔한 출발로 레이스 주도한 신예 2번 ‘태양의빛’(전덕용)이 끝까지 선전하며 레이스를 주도해 완승을 거둔 경주. 데뷔전 선전한 2번 ‘태양의빛’은 차기경주도 연투 기대됨.
순발력 부족으로 중위권에 맴돌던 5번 ‘삼매경’(김택수)이 막판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했고, 1번 ‘상승비행’(최봉주)은 내측에서 최선 다했으나 3위에 그침. 11번 ‘한라대왕’(지하주), 9번 ‘심해’(지하주)가 5위. 최고 인기 모았단 10번 ‘탐모라빛’(이성일)은 선행 싸움에서 패하고 시종 외곽을 도는 바람에 졸전 끝에 9위로 추락해.
- 여유 있는 낙승을 거둔 2번 ‘태양의빛’

제2경주 - ‘상승만세’, 순발력 발휘한 완승!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10번 ‘상승만세’(최봉주)가 직전경주 설욕전 성공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앞으로 중장거리 출전이 예상되는 10번 ‘상승만세’는 지속적인 지구력 보강이 열쇠일 전망.
출발지 이점 안고 최적의 레이스 펼친 1번 ‘키사로드’(이정표)가 2위 차지하며 복승식 최저배당으로 마무리. 4번 ‘농단’(권진환), 9번 ‘인기만점’(김동철) 등의 국산마들은 상대마들의 선전으로 각각 최선 3위, 4위에 만족. 8번 ‘트라이벌세션’(박태종)이 5위.
-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10번 ‘상승만세’

제3경주 - ‘미스킹’, 한 수 아래 상대 제압
한 수위 기량을 보유한 2번 ‘미스킹’(유상완)이 순발력 발휘해 여유 있는 레이스 전개 끝에 11마신차의 대승을 거둔 경주. 낙승을 거둔 2번 ‘미스킹’은 다음 경주에도 선전이 기대됨.
초반부터 2번 ‘미스킹’의 뒤를 따른 7번 ‘늘기쁨’(김동철)이 끝까지 선전하며 2위, 그러나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내측 사행하며 힘겨운 모습 보여 연투 기대는 어려울 전망. 3번 ‘고속열차’(송석헌)는 의외로 부진한 모습 보이며 3위. 4번 ‘플러키’(하무선)는 늦추입 4위.
- 큰 거리차로 앞승을 거둔 2번 ‘미스킹’

제4경주 - ‘한혈’, 선행 찬스 적절히 살렸다!
데뷔후 잠재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 아쉬움 남긴 1번 ‘한혈’(박복규)이 선행 찬스 맞이해 여유 있는 선행질주로 대차이의 낙승을 거둔 경주. 국산5군에 남은 1번 ‘한혈’은 순발력 발휘할 수 있는 레이스 만나면 무난한 연투 기대됨.
외곽에서 경주 전개한 10번 ‘챔프리절트’(임대규)가 막판 끝걸음에서 앞선 모습 보이며 근소한 1마신차 2위. 내측에서 최상의 레이스 전개한 2번 ‘굿샷’(김귀배)은 연승식 25.7배의 짭짤한 배당 터트리며 3위. 3번 ‘천마대성’(정호익), 8번 ‘솟대’(김동철)가 각각 3위, 4위.
-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1번 ‘한혈’

제5경주 - ‘라잎스어댄스’, 한 수위 기량 발휘
내측에서 차분한 모습 보인 1번 ‘라잎스어댄스’(강병은)가 종반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제 기량 발휘 시작한 1번 ‘라잎스어댄스’는 차기경주도 연투 기대할 수 있을 전망.
내측에서 곱게 레이스 전개한 3번 ‘향수’(양희진)가 지친 선행마들이 몰락한 틈타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하며 고액배당 터트려. 외곽 불리해 어렵게 경주 전개한 10번 ‘즐거워’(오명섭)가 3위, 끝까지 최선 다한 8번 ‘러브앤메모리즈’(전기혁)이 4위. 최고 인기 모았던 4번 ‘자주’(임대규)는 순발력 발휘했으나 오버페이스로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5위에 그침.
- 종반 낙승을 거둔 1번 ‘라잎스어댄스’

제6경주 - ‘지아이스타’, 1400m도 문제없다!!
1400m에 첫 출전한 6번 ‘지아이스타’(우창구)가 무난한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끝에 힘겹게 우승에 성공한 경주. 중거리 진출해 거리적응 마친 6번 ‘지아이스타’는 앞으로도 좀 더 뛰어줄 것으로 예상됨.
외곽에서 다소 무리하게 경주 전개한 12번 ‘마군지상’(김동철)은 끝까지 끈질기 모습 보이며 2위. 종반 추입전 펼쳐 최선 다한 8번 ‘서해나루’(천창기)가 3위, 최고 인기마 2번 ‘왕바람’(박태종)은 출발 늦어 어렵게 경주 전개한 끝에 4위에 그쳐. 3번 ‘와룡등’(김창옥)이 5위.
- 초반부터 최선 다한 6번 ‘지아이스타’

제7경주 - ‘존데이’, 거리 늘어도 문제없다!!
순발력 발휘한 5번 ‘존데이’(지하주)는 초반 선행 경합이 있었지만, 여유 있는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해 낙승을 거둔 레이스. 연속입상으로 2군으로 승군한 5번 ‘존데이’는 최강자틈만 피한다면 선전을 기대할 수 있을 듯.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2번 ‘무적선언’(조용배)은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했고, 뒤늦게 추격전 펼친 4번 ‘와이피피레드’(권진환)가 3위 차지해. 10번 ‘케이퍼’(하무선)가 4위, 8번 ‘레이스퀸’(최봉주)이 5위.
-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한 5번 ‘존데이’

제8경주 - ‘화룡검’, 기량 상승세 돋보인 한판!!
출발 늦었고 시종 외곽질주해 어려운 레이스 펼친 10번 ‘화룡검’(김명근)이 종반 의외의 근성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약자들 따돌리고 국산2군으로 승군한 10번 ‘화룡검’은 기량 상승세 돋보이나 좀 더 지켜봐야 할 전망.
선입작전으로 전력질주한 8번 ‘지름길’(최봉주)이 힘겨운 2위 입상에 성공했고, 막판 끈기 발휘해 역전 노린 2번 ‘벙글이’(임대규)는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목차 3위에 만족. 최고 인기마 11번 ‘도솔천’(박태종)은 순발력으로 레이스 주도하는데는 성공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4위에 그쳐.
- 외곽에서 막판 선전한 10번 ‘화룡검’

제9경주 - ‘블랙페가수스’, 상승세 국산1군까지 이어졌다!
출발과 동시에 선행에 나서며 선전한 4번 ‘블랙페가수스’(최봉주)가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국산1군 첫 도전에서 여유 있게 우승을 차지한 4번 ‘블랙페가수스’는 앞으로 국산마 판도를 좌지우지할 정도의 강자로 떠오를 전망.
출전 공백기 있었으나 감량 이점 있었던 6번 ‘즐거운파티’(임대규)가 막판 선전하며 우승까지 노렸으나 아쉽게 2위를 차지하는데 만족했고, 내측에서 차분한 경주 펼친 3번 ‘주연’(이주용)이 3위 차지하는 선전. 최고 인기마 8번 ‘합천’(이성일)은 종반 외곽에서 선두권 합류해봤으나 의외의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5위로 추락해 앞으로 힘겨운 경주가 예상됨.
-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4번 ‘블랙페가수스’

제10경주 - ‘에버니랩소디’, 1800m도 걱정없다!
1800m 첫 도전이란 불안감 있었던 6번 ‘에버니랩소디’(안병기)가 단독선행으로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장거리 적응력 마친 6번 ‘에버니랩소디’는 끌걸음 무뎌 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을 듯.
막판 외곽에서 대추격전 전개한 2번 ‘새론’(우창구)이 2위 차지하는 근성을 보였고, 감량 이점 안고 내측에서 최선 다한 8번 ‘검은태풍’(심승태)이 선전하며 3위 차지해. 인기 모은 11번 ‘천하일격’(이성일)은 최선 다했으나 한계 보이며 4위, 7번 ‘용아’(김태경)가 5위.
- 끝까지 선두를 지켜낸 6번 ‘에버니랩소디’

제11경주 - ‘무적질주’, 기습 선행작전 성공!!
뚜렷한 선행마 없는 호기를 틈타 기습적인 선행에 성공한 10번 ‘무적질주’(김창옥)가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 복승식 75.6배의 고액배당이 터진 레이스. 오랜만에 컨디션 회복된 모습 보인 10번 ‘무적질주’는 좋은 걸음 보여줘 다음 경주도 기대해볼 만.
초반부터 10번 ‘무적질주’의 뒤를 쫓은 2번 ‘국선장군’(지하주)은 종반 위태로운 모습을 보였으나 힘겹게 2위 입상에 성공했고, 막판 추격전 펼친 1번 ‘쾌지나칭칭’(최기홍)은 아쉬운 머리차 3위. 6번 ‘용천무’(안병기)도 선전했으나 아쉬운 코차 4위. 최고 인기마 4번 ‘승기천년’(신형철)은 58.5kg이라는 과중량을 극복하지 못하고 5위에 그치는 아쉬움.
- 기습 선행에 성공한 10번 ‘무적질주’

제12경주 - ‘기화자’, 선행경합 틈타 종반 역전승
초반부터 선두권 붙으며 전력질주한 5번 ‘기화자’(오명섭)가 종반 선행마들이 무너진 호기를 틈타 막판 반격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레이스. 국산4군에 남은 5번 ‘기화자’는 강한 편성 피해야 연투 가능할 듯.
역시 차분한 선입작전을 펼친 7번 ‘제석천’(김혜성)이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해, 복승식 86.5배의 고액배당이 터져. 최선 다한 8번 ‘천국’(박태종), 뒤늦게 추격전 펼친 2번 ‘과천웅풍’(양희진)은 각각 4위, 5위에 만족. 최고 인기마 3번 ‘빅컨트리’(임대규)는 선행경합을 펼치는 바람에 종반 지구력 부족으로 무너지며 6위에 그쳐.
- 막판 역전승에 성공한 5번 ‘기화자’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