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제1경주
‘디스기어스포유’레이스 압도한 추입력
- 막판 추입력이 위력적이었던 3번‘디스기어스포유’
매경주 가능성 있는 추입력 발휘했던 3번‘디스기어스포유’는 상대 약해진 틈 타 막강한 뒷심 발휘. 거리 늘어나도 경쟁력 있을 듯.
2위는 레이스 중반 선행 나섰던 8번‘미스티칼위브’(김옥성)가 버티기에 성공하며 차지. 3세라는 점에서 차기 경주도 눈여겨볼 수 있음.
10번‘라크리스타’(박태종)는 초반 벌어진 격차 극복하지 못하고 3위.
한편 선행 예상됐던 4번‘루시’(김태경)는 일찌감치 선행 빼앗기며 입상권에서 멀어짐.

제2경주
‘금기회’ 황금 같은 기회 살렸다?!
- 막판 3번‘우리청담’을 역전시키고 선두로 나서는 7번‘금기회’
제 체중(+29kg) 찾은 7번‘금기회’(전덕용)는 효과적인 선입 작전 이후 막판 한걸음 더 발휘하며 우승 차지. 걸음 늘어나는 단계라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낙승이 예상됐던 3번‘우리청담’(이신영)이 선행 작전은 펼쳤으나 막판 걸음 무뎌지며 덜미 잡힘. 지구력 보강 필요.
5번‘춘동’(조경호)는 추입 작전 펼쳤으나 시간과 거리에 대한 아쉬움 남기며 3위.
6번‘해무리’(신형철)는 최선 다한 4위.
4번‘남촌의태양’(오경환)은 실전 감각 좀 더 쌓아야 될 듯.

제3경주
‘텔미트와이스’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기대주
- 선행에 나선 3번‘텔미트와이스’, 끝걸음도 양호하다
코스 이점 살려 선행에 나선 3번‘텔미트와이스’(윤대근)는 결승주로에서도 양호한 끝걸음 유지.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기대주.
2위는 주목받지 못했던 5번‘태백’(문정균)이 강력한 선입 작전으로 차지. 최단거리 맞아 최선 다한 성적.
2번‘클리은디먼’(김혜성)은 또다시 늦추입 3위.
한편 기대모았던 8번‘동해왕’(조용배)은 자리 잡지 못하고 외곽 고전.
7번‘핵비행’(최봉주)은 선행에 나서지 못하고 고전. 6번‘히포크리프’(김동철)는 레이스에 묻힘.

제4경주
‘성심’ 선행 작전 주효
- 선행 작전에 성공하고 있는 5번‘성심’
해볼만한 상대 만난 5번‘성심’(문정균)은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 2위마를 1/2마신 차이로 따돌리는 끈기 발휘하며 우승. 능력상 최선 다한 성적.
2위는 초반 가세한 선두권을 끝까지 지켜낸 6번‘까르페디엠’(배휴준). 힘차면 더욱 걸음 늘어날 듯.
2번‘키메라’(신형철)는 추입 작전 구사했으나 초반 벌어진 격차 좁히지 못하고 3위.
7번‘당대고수’(김옥성)는 선행 실패 이후 다소 주춤.
4번‘신천용’(박복규), 1번‘뚝배기’(유훈), 3번‘레전드’(이영우) 등은 능력 한계.

제5경주
‘굿앤서’ 첫 승 감격!!
- 5번‘담이커’의 집요한 도전을 뿌리친 2번‘굿앤서’
출발지 유리해 진 2번‘굿앤서’(박태종)는 초반부터 강력한 선행 작전 구사, 지구력 발휘하며 첫 승 달성. 500kg의 체중을 고려할 때 힘차면 무시하지 못할 듯.
2위는 인기 모았던 5번‘담이커’(우창구)가 최선의 선입 작전 펼쳤으나 2번‘굿앤서’를 넘어서지 못하고 차지. 스타트 보강됐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듯.
앞서가던 마필들 지친 틈 타 추입력 발휘한 3번‘대봉산’(오명섭)이 3위. 차츰 걸음 늘어나는 모습.
7번‘대단해’(김옥성)는 선행 경합에서 밀린 뒤 고전.

제6경주
‘슬기’ 이제야 첫 승 거뒀네∼
- 특유의 끈기로 선두마를 제압하고 있는 4번‘슬기’
보유한 능력에 비해 아직 첫 승 기록하지 못한 4번‘슬기’(박태종)는 강자 틈 벗어난 기회 살려 특유의 선입 작전으로 우승. 끈기 좋아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기습 선행 감행한 6번‘십중팔구’(전덕용)가 차지. 선행마 없는 편성 맞아 최선 다한 성적.
선입권에서 기회 노렸던 7번‘벅찬감동’(우창구)은 외곽 돈 만큼 3위 아쉬움.
8번‘그린홀’(김동균)은 4위에 그쳤으나 컨디션 회복된 모습.
2번‘돌핀’(신형철)과 3번‘천마웅비’(문제복)는 추입 불발.
5번‘혼테일’(김창옥)는 중거리 감각 더 배양해야 할 듯.

제7경주
‘히어즈투유댓’ 얼마만의 우승이냐?
- 선입 작전 이후 막판 한걸음 더 발휘하는 8번‘히어즈투유댓’
거리 늘어났으나 부담중량 가벼워진 8번‘히어즈투유댓’(오명섭)은 차분한 인코스 선입 작전 구사, 결승주로에서 한걸음 더 발휘하며 우승.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던 9번‘앨리돌’(김동철). 지구력 보강됐음을 입증. 차기 경주도 무난한 선행이 가능한 레이스에서는 눈여겨볼 수 있을 듯.
코스 이점 살려 최선의 추입 작전 펼친 1번‘고스락’(임대규)이 3위. 컨디션 회복한 모습.
7번‘하루센’(이신영)은 거리 늘어 부담된 듯 막판 추진 위력적이지 못함.
11번‘캐너피리프’(이동국)은 한때 선두권까지 가담하는 순발력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8경주
‘리포트’ 괜히 2주만에 출전하지 않았다!!
- 4코너 선회시 선두권에 가담하고 있는 4번‘리포트’
엇비슷한 능력마들의 접전 속에 우승은 직전 경주 앞서가던 마필 기수 낙마로 거리적 손해 봤던 4번‘리포트’(임대규). 1700m까지 걸음 통함을 입증.
2위는 인코스 선입 작전을 구사한 2번‘천우이천’(우창구). 어부지리가 아닌 실력으로 평가할 만큼 확연히 걸음 늘어난 모습 보임.
막판 반격에 나섰던 8번‘석전’(박태종)은 거리적 아쉬움 남기며 3위.
5번‘분황사’(최봉주)는 자리 싸움에 밀리며 고전.
1번‘이기세’(김동철)은 선행 작전 펼쳤으나 늘어난 거리와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함.
6번‘햇빛동자’(김동균)는 부담중량이 높았는 듯.

제9경주
‘통일보국’ 직전 경주 왜 그랬을까?
- 막판 5번‘보람이’를 역전시키는 끈기를 발휘한 1번‘통일보국’
직전 경주 뜻하지 않은 부진을 했던 1번‘통일보국’(방춘식)은 무리 없는 선입 작전 이후 막판 5번‘보람이’(천창기)를 따라 잡는 근성 과시. 국산1군 정상권 마필임을 입증.
2위는 최선의 선행 작전 펼쳤던 5번‘보람이’(천창기).
3번‘뛰어나라’(김동균)은 비록 3위에 그쳤으나 직전 경주 준우승이 결코 이변만은 아닌 듯. 걸음 늘어난 모습.
2번‘황색바람’(우창구)은 빨랐던 레이스 흐름에 적응하지 못했고, 7번‘벽소령’(오명섭)은 초반 자리싸움에 밀리면서 고전.

제10경주
‘칼리즈컬러즈’ 2군에서도 걸음 통하네∼
- 막판 추입력을 발휘하고 있는 6번‘칼리지컬러즈’
결승선까지 치열했던 혼전 경주. 우승은 막판 추입에 성공한 6번‘칼리지컬러즈’(김혜성). 2군에서도 걸음 통함을 입증.
2위는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 구사했던 4번‘클라이드’(우창구). 뛰어 뛸수록 걸음 늘어나는 모습.
3번‘웨어즈더리스크’(조경호)가 어부지리 3위.
1번‘횡재수’(한성열)는 선행 만족. 2번‘풋힐’(박태종)은 지구력 부족. 7번‘마이너쓰렛’(이성환)은 외곽 고전.
한편 8번‘란스’(배휴준)는 컨디션 되찾은 모습 보여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11경주
‘비키라’ 장거리도 해볼만하다!!
- 선행 작전은 결승선까지 지켜졌다!!
1900m 첫도전이었지만 출발지 좋았던 1번‘비키라’(박태종)는 최선의 선행 작전 구사. 결승선까지 지구력을 입증하며 선전승. 차기 경주도 선행 작전 무난하면 선전 가능할 듯.
2위는 끝까지 인코스 주장했던 4번‘새주역’(임대규)이 차지. 컨디션 호전세.
2번‘자활’(신형철)은 초반 자리싸움에서 밀린 만큼 3위. 차기 경주 눈여겨볼 마필.
한편 6번‘득마산성’(이주용)은 1번‘비키라’를 넘어서지 못하고, 외곽 고전했고, 3번‘선수루’(김동철)는 능력 정체.
5번‘유탄’(김동균)은 선입력 보강돼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제12경주
‘굿댄베터’ 국산3군에서도 경쟁력 있어
- 한 수 위 능력만큼 대차 우승을 거두는 4번‘굿댄베터’
한 수 위 능력이었던 4번‘굿댄베터’(김창옥)는 일찌감치 선두권 장악, 결승주로에서 마신 차 더 벌리며 낙승. 기본 능력 우수해 국산3군에서도 걸음 통할 듯.
2위는 늦발로 불안한 감 있었으나 3번‘지구사랑’(김옥성)이 차분히 한 두 한 두 제치며 결국 차지함. 차기 경주는 더 좋은 모습 기대됨.
7번‘카프린’(박태종)은 1마신 이사 빠른 스타트 했으나 선행에도 나서지 못하는 아쉬움.
1번‘위닝도나’(전덕용)는 순발력 있어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5번‘신명기’(조용배)는 선행에 나서지 못하며 고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