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우리친구’, 국산4군으로 점프! 점프!
출발지 이점 살려 단독선행 무난했던 2번 ‘우리친구’(정호익)가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우승으로 국산4군 승군한 2번 ‘우리친구’는 기본걸음 있어 좀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됨.
출발지 불리함으로 2번 ‘우리친구’와 선행경합에서 외곽으로 밀린 8번 ‘날제비’(이신영)가 아쉬움 남긴 2위에 만족. 차기경주를 기대해야할 듯.
종반 끈기 발휘한 10번 ‘상산’(이애리)은 나름대로 선전한 3위, 끝번 신청하고 외곽질주한 14번 ‘빅실버’(문세영)도 나아진 모습 보인 4위 차지해. 13번 ‘엄지동자’(신형철)가 5위.
- 선행경합을 펼친 2번 ‘우리친구’와 8번 ‘날제비’

제2경주 - ‘천지인’, 계속 걸음 늘어나는 모습
쾌조의 스타트와 여유 있는 걸음으로 레이스를 주도한 8번 ‘천지인’(박수홍)이 종반 여유 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우수한 걸음으로 낙승 거둔 ‘천지인’은 차기경주도 연투 무난할 전망.
출발지 불리했으나 차분하게 경주 전개한 12번 ‘바빌론’(임대규)도 선전 끝에 첫 입상에 성공. 최고 인기 모았던 5번 ‘어키쓰윈’(유현명)은 나름대로 최선 다했으나 상대마의 선전으로 3위에 그쳐, 선행실패가 패인인 것으로 분석됨.
가능성 보인 1번 ‘독룡산성’(김혜성), 뒤늦게 추격한 9번 ‘화환’(윤기정)은 4위·5위 차지, 다음 경주에서는 선전 기대됨.
- 종반 좋은 끌걸음 보인 8번 ‘천지인’

제3경주 - ‘아돈’, 나∼ 좋은 말 맞자나!
차분하게 인코스 사수하고 선입작전 펼친 6번 ‘아돈’(우창구)이 종반 좋은 끝걸음 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4군 승군한 ‘아돈’은 거리 적응만 해준다면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출발지 불리해 어려운 선행작전 펼친 11번 ‘태백설경’(김훈)은 끝까지 최선 다해 2위 입상에 성공했고, 선행 경합을 벌인 9번 ‘드림캐처’(이주용)는 뒷심 부족으로 또 다시 3위에 그쳐. 8번 ‘만수대승’(문세영), 7번 ‘힘찬비상’(신형철)은 끝걸음 좋은 4위, 5위 차지해.
2번 ‘선사시대’(이동국)는 스타트 좋았으나 초반 뒤로 밀리며 6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인코스 추입에 성공한 6번 ‘아돈’

제4경주 - ‘감개무량’, 2연승 “정말 감개무량!”
좋은 출발로 선행작전에 성공한 12번 ‘감개무량’(이주용)이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1분02초4의 호기록으로 2연승 거두며 국산4군으로 승군한 ‘감개무량’은 뚜렷한 기량 발전 보여 승군해서도 무시하기 어려울 전망.
외곽 선입작전으로 근성 보인 9번 ‘신의선물’(박수홍)이 나아진 모습 보이며 2위 입상했고, 출발 나빠 고전한 1번 ‘별비’(한성열)는 선행 실패로 인한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하고 3위에 그쳐. 빠른 레이스 적응하지 못하고 중위권에서 고전한 5번 ‘복룡봉추’(이애리), 6번 ‘블랙신드롬’(유재필)은 고전 끝에 4위, 5위에 그쳐.
- 순발력 발휘해 레이스 주도한 12번 ‘감개무량’

제5경주 - ‘스타크리스탈’, 일본 개별거래마 무시하지마!
선입작전으로 시종 근성 보인 11번 ‘스타크리스탈’(이종섭)이 우수한 걸음 선보이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3군 승군한 ‘스타크리스탈’은 큰 강자만 없다면 연투 기대 가능할 전망.
선두권 초반 경합을 역이용한 7번 ‘솔라선’(김효섭)이 막판 뚝심 발휘하며 2위 입상했고, 1번 ‘플라인브라이언알’(박태종)도 종반 선전했으나 아쉬운 3위에 만족. 초반 선행 싸움에서 실패한 5번 ‘루커든’(이신영)은 뒷심 부족으로 4위, 신예 12번 ‘파이스티리지’(임대규)가 5위. 데뷔전 치른 6번 ‘미스피티’(문세영)는 선행작전 성공했으나 의외로 지구력 부족한 모습 보이며 11위로 추락해, 더 지켜봐야 할 전망.
- 종반 탁월한 걸음을 보인 11번 ‘스타크리스탈’

제6경주 - ‘빅스텝’, 뚝심 발휘한 우승!
시종 외곽에서 뚝심 있는 모습 보여준 12번 ‘빅스텝’(임대규)이 불리한 레이스 전개를 극복하고 낙승을 거둔 레이스. 4군 강한 편성에서 우승에 성공한 ‘빅스텝’은 차기경주도 선전 기대됨.
차분하게 선입작전 펼친 6번 ‘등장’(김효섭)이 종반 추입싸움에서 다소 앞서며 2위 입상했고, 외곽에서 근성 보여준 13번 ‘드래곤’(서도수)은 의외의 선전으로 연승식 고배당 터트리며 3위 입상. 최고 인기마 2번 ‘스타우드’(천창기)는 공백기 여파와 초반 진로가 안 좋았던 탓인지 의외로 힘 못쓰며 4위에 그쳐. 1번 ‘대왕작전’(한상규)은 늦추입 5위.
- 외곽에서 뚝심을 보여준 12번 ‘빅스텝’

제7경주 - ‘고현’, 능력 업그레이드 맞지?
시종 외곽에서 뚝심 있는 모습 보여준 14번 ‘고현’(유훈)이 종반 한 수위 기량을 발휘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국산4군 첫 우승 차지한 ‘고현’은 다음 경주도 선전 기대됨.
주특기인 추입력 살려 막판 선전한 10번 ‘대봉산’(강명준)이 종반 선전하며 2위 입상. 내측에서 선입작전 펼친 12번 ‘현정사’(원정일)는 끝까지 최선 다했으나 지구력 부족으로 3위에 만족. 13번 ‘기쁜시대’(한상규)는 발주 늦었음에도 나름대로 선전한 4위. 종반 추격해본 8번 ‘섭리’(이성일), 늦발주로 고전한 9번 ‘보배로운’(송석헌), 지구력 부족으로 고전한 5번 ‘맘대로’(신형철)는 각각 4위, 5위, 6위 차지.
- 선두권에 합류한 14번 ‘고현’

제8경주 - ‘지너시스’, 선행 강공으로 힘겨운 우승!
순발력 발휘해 단독선행에 나선 6번 ‘지너시스’(강태현)가 끝까지 선두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종반 걸음 힘겨웠던 ‘지너시스’는 약한 편성 만나야 연투 기대가 가능할 전망.
외곽에서 끈질긴 면모 선보인 12번 ‘도솔천’(박태종)이 뚝심 발휘하며 2위 차지했고, 내측 선입작전 펼친 9번 ‘쾌명’(김효섭)은 나름대로 선전한 3위 차지. 연승가도 달려 기대 모았던 7번 ‘모던째즈’(최봉주)는 1700m 첫 도전에 힘겨운 모습 보이며 4위, 내측 선입으로 최선 다한 3번 ‘청사’(이정표)는 한계보인 5위. 인기 모은 1번 ‘땀방울’(이성일)은 내측 고전 끝에 11위로 추락.
- 순발력으로 끝까지 레이스 주도한 6번 ‘지너시스’

제9경주 - ‘아워블랙매직’, 나 아직 건재해!!
공백기 부담스러웠던 최고 인기마 2번 ‘아워블랙매직’(배휴준)이 차분한 선입작전 이후 종반 뚝심 발휘하며 10마신차의 대승을 거둔 레이스. 재기전 우승 성공한 ‘아워블랙매직’은 좀 더 뛰어줄 것으로 기대됨.
선행작전으로 끝까지 최선 다한 1번 ‘마판전설’(김동균)이 뒤를 이어 힘겨운 2위 입상에 성공했고, 13번 ‘클래스매스터’(이주용)는 막판 사력을 다해봤으나 아쉬운 목차 3위에 그쳐. 외곽에서 끝까지 최선 다한 12번 ‘쾌청’(김귀배)이 4위. 인기 모은 3번 ‘고스락’(임대규)은 막판 늦추입으로 6위에 그치는 부진한 모습.
- 종반 대차이로 우승을 차지한 2번 ‘아워블랙매직’

제10경주 - ‘차지유어글래스’, 아직 건재한 모습
편안한 단독선행을 나선 6번 ‘차지유어글래스’(최봉주)가 끝까지 선두 유지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과중량 힘겹게 버틴 ‘차지유어글래스’는 60.5kg 이상의 과중량은 무리일 전망.
차분하게 인코스 선입작전을 펼친 4번 ‘인천상륙’(윤기정)이 종반 추입에 성공하며 2위 차지했고, 끝까지 최선 다한 13번 ‘화주’(문세영)는 선전했으나 3위에 그침. 8번 ‘천우이천’(우창구), 9번 ‘총선제일’(김동균)이 각각 4위, 5위. 인기 모은 1번 ‘울어웨이’(이주용)는 평소보다 일찍 선두권 합류해 도전했으나 한계 보이며 6위에 그쳐.
- 선행으로 레이스를 주도한 6번 ‘차지유어글래스’

제11경주 - ‘무비동자’, 전성기로 다시 돌아간다!
직전 새해맞이 특별경주에서 가능성보인 2위를 차지한 5번 ‘무비동자’(유훈)가 다시 한번 외곽 추입작전으로 낙승을 거둔 레이스. 재기 성공한 5번 ‘무비동자’는 다음 경주도 선전이 기대됨.
과중량으로 번번이 무너졌던 1번 ‘지어지선’(이성일)은 중반 힘으로 밀어붙이며 선두로 나갔으나 막판 덜미 잡히며 아쉬운 2위. 역시 외곽에서 강력하게 도전한 6번 ‘즐거운파티’(이동국)는 지구력 부족으로 3위에 그쳤고, 12번 ‘북천’(천창기)은 상대적으로 무거운 부담중량 때문인지 최선 4위에 만족. 13번 ‘영등축제’(김영진)가 5위.
- 외곽에서 선전한 5번 ‘무비동자’

제12경주 - ‘코넬리아’, 막판 한발 싸움에서 승리!
차분하게 중위권을 사수하던 최고 인기마 2번 ‘코넬리아’(오경환)가 막판 불꽃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최근 공백기 가지며 제기량 발휘 못했던 ‘코넬리아’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 전망.
외곽에서 끈질기게 도전한 13번 ‘하트스토리즈’(이성환)가 종반 지구력 발휘하며 2위 입상했고, 막판 한걸음으로 도전한 5번 ‘카라블랑카’(김동균)는 늦추입 3위에 그침. 기습 선행 작전을 시도한 8번 ‘설무리’(신형철)는 뒷심 부족으로 4위, 4번 ‘주아네’(오명섭)는 나름대로 선전한 5위. 인기 모은 10번 ‘센타프리마’(천창기), 7번 ‘돌핀스트리트’(방춘식)는 고전 끝에 각각 6위, 8위로 추락해.
- 막판 대추입에 성공한 2번 ‘코넬리아’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