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제1경주
‘신해결사’ 이제 첫 승 해결했다!!
- 레이스를 주도해 나간 6번‘신해결사’
모처럼 강자틈 벗어난 6번‘신해결사’(신형철)는 순발력 발휘하며 레이스 주도했고, 끝걸음도 양호한 모습 보이며 첫 승. 기본 능력 있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추입력 보유한 13번‘재기성공’(김민수)가 선행마들이 주춤한 틈을 타 역전 성공.
8번‘드리고’(정호익)가 최근 들어 늘어난 걸음 발휘하며 3위. 느린 경주 요주의 마필.
7번‘오버더마운틴’(박태종)은 예전에 비해 빨리 선두권 가담하는 적긍성 보였지만 서둘렀던 만큼 끝걸음 무뎌지는 모습.
14번‘플라이팩트’(김경진)는 순발력 있어 실전 감각 배양하면 나아질 듯.

제2경주
‘샘소슬’ 기본능력 보유한 신예마
- 순발력과 지구력을 겸비한 모습 보인 11번‘샘소슬’
데뷔전에서 가능성보인 11번‘샘소슬’(임대규)은 발빠른 순발력 발휘했고, 지구력도 갖춘 모습 보이며 낙승. 기본 능력 보유해 발전 기대.
2위는 초반 선입권 가담에 성공한 12번‘선자령’(구민성)이 차지. 꾸준히 걸음 늘고 있어 차기 경주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9번‘선두지휘’(유훈)가 최근 부진을 씻고 3위. 주파기록 단축과 함께 능력 신장세.
한편 기대모았던 1번‘블랙자이언트’(신형철)는 아직 힘 덜 찬 모습과 모처럼 만에 출전이 변수로 작용한 듯. 그러나 기본 능력 있어 차기 경주 선전 기대 마필.

제3경주
‘씨즈메리’ 나도 경쟁력 있는 능력마
- 인코스 파고 들기로 우승에 성공한 3번‘씨즈메리’
출발지 이점 살려 선입 작전 구사한 3번‘씨즈메리’(신형철)는 결승주로에서 막강한 끈기 발휘하며 첫 승. 기본 능력 우수해 경쟁력 있어.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성공한 4번‘퍼펙트비전’(우창구). 순발력 좋아 선행 나설 수 있는 편성에서는 위력으로 작용할 듯.
8번‘전통강호’(임대규)는 스타트에서 밀린 만큼 3위. 전력 안정세로 차기 경주 눈여겨볼 수 있을 듯.
한편 2번‘블록버스터’(문세영)는 우수한 끝걸음 발휘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5번‘프리마댄서’(이동국)는 능력 정체.

제4경주
‘숨은공신’ 해볼만한 상대 만나 첫 승
- 제2선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10번‘숨은공신’
강자틈 벗어난 10번‘숨은공신’(윤기정)은 선입권에서 기회를 엿본 뒤 결승주로에서 막판 한발 발휘하며 첫 승. 능력 상승세.
2위는 스타트 보강된 모습 보인 12번‘믿으리’(이애리)가 버티기에 성공하며 차지. 걸음 늘어난 모습.
선행 작전으로 맹공세 퍼분 4번‘이이중’(박태종)이 3위. 소폭의 선행 경합으로 체력 소모 많았는 듯. 3번‘아트사커’(신형철)는 지구력 보강되면 한걸음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1번‘헤드마운틴’(정호익)은 능력 정체.

제5경주
‘믿어’ 첫 승 기록하며 상승세 발판 마련
- 선두 다툼 치열했으나 지구력 발휘한 13번‘믿어’
출발지 불리해 체력전 불가피했으나 13번‘믿어’(양희진)는 선두권 가세 이후 근성있는 모습 보이며 첫 승. 첫 승을 계기로 상승세 이어갈 듯.
2위는 강력한 선행 작전 펼친 12번‘크래프티캐롤리나’(조용배). 3세임을 고려할 때 힘 차면 더 뛰어줄 수 있을 듯.
6번‘비즈테일즈’(문세영)는 능력 정체된 모습 보이며 3위. 좀 더 두고봐야 할 듯.
11번‘자그리뷰션’(유훈)은 막판 5위로 밀려났지만 순발력 보유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5번‘페뷜루빠리’(안병기)는 선행 실패.

제6경주
‘야와와’ 국산4군 승군전 맞아 2연승
- 힘에서 밀리지 않았던 9번‘야와와’의 우승 질주
국산4군 승군전 맞아 상대 만만치 않았으나 막강한 뚝심 발휘한 9번‘야와와’(김효섭)는 힘에서 승리. 저력 있어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2번‘돋나’(신형철)가 선입도 가능함을 입증하며 차지.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해 발전 기대.
10번‘롱히트’(원정일)가 컨디션 회복된 모습 보이며 3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편 5번‘다재다능’(박윤규)은 빡빡했던 레이스 흐름에 밀린 듯 하며, 7번‘아시아의영웅’(강병은)은 스타트부터 고전.
1번‘퓨어니스’(김동균), 12번‘뜻밖의행운’(김동철) 등은 상대 강했는 듯.

제7경주
‘애머랜스’·‘로드러너’ 쌍승식 3380.0배 터트려
- 올해 최고 배당을 기록한 7번‘애머랜스’와 11번‘로드러너’
거리 늘어났으나 감량 이점 따랐던 7번‘애머랜스’(유훈)는 끈기 있는 모습 보이며 1승 추가. 컨디션 회복과 함께 능력 발전세.
2위는 최근 부진을 거듭해왔던 11번‘로드러너’(서도수)가 초반 선두권을 끝까지 지켜내며 차지. 복승식 1695.5배와 쌍승식 3380.0배의 주인공.
한편 기대모았던 5번‘늘완승’(임대규)은 소폭의 선행 경합 이겨내지 못하고 뜻밖의 부진. 부담중량에 민감한 듯.
9번‘밑거름’(양희진)도 초반 늦출발 만회하고자 힘쓴 만큼 막판 한걸음 발휘하지 못함.
6번‘공간개념’(강태현)은 아직 거리 경험 미숙한 듯.

제8경주
‘삼봉산’ 개별거래마도 두렵지 않다!!
-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인 10번‘삼봉산’
공백기 염려됐지만 탁월한 기량 선보인 10번‘삼봉산’(천창기)은 힘찬 재기승. 순발력과 근성 겸비해 단숨에 강자로 부각될 수 있을 듯.
2위는 늘어난 거리가 오히려 능력발휘에 더 적합한 모습 보인 11번‘자비스’(원정일). 체격 좋고 장거리 가능성 보여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1번‘스윙이지’(장세한)는 선입권에서 최선 다했으나 체중 저하와 함께 컨디션 난조가 일어난 듯.
12번‘페이에드워드’(하무선)는 장거리 가능성 보여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6번‘겹경사’(박윤규)는 초반 선행에 나서면서 무리한 만큼 막판 걸음 무뎌져.

제9경주
‘하비동주’ 제1회 세계일보배 패권 차지
- 치열했던 체력 싸움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10번‘하비동주’
1700m 첫 도전이었지만 힘을 바탕으로 체력전을 펼？ 10번‘하비동주’(박태종)는 비교적 여유있는 마신 차이로 우승. 암말임을 고려할 때 오크스 전망 밝아.
2위는 막판 맹추격전을 펼쳤던 5번‘천봉’(문정균)이 차지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됨. 최선 다한 성적.
6번‘클릭’(장세한)은 덜미 잡힌 3위. 계속된 아쉬움. 한편 3번‘엔돌핀’(임대규)은 힘한번 써보지 못하고 레이스를 마무리한 듯 한 아쉬움. 차기 경주 설욕 기대. 7번‘북평’(박수홍)은 2번‘까를페디엠’(배휴준)과의 선행 경합으로 덜미 잡혀. 11번‘양양대로’(안병기)는 외곽 고전.

제10경주
‘올웨이즈그레이’ 노장 투혼 발휘
- 같은 청해마 12번‘퍼스트코트’를 제압한 5번‘올웨이즈그레이’
상대 만만치 않았으나 일찌감치 선입권 가담에 성공한 4번‘올웨이즈그레이’(원정일)는 막판 근성 발휘하며 선전승. 9세임을 고려할 때 노장 투혼 발휘.
2위는 공백기 있었지만 선행 경합 역이용한 12번‘퍼스트코트’(천창기)가 차지. 6세임을 고려할 때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
6번‘인모션’(우창구)은 추입 타이밍 늦은 3위. 부담중량에 발목 잡힌 듯.
한편 기대모았던 11번‘러버보이샤카’(김효섭)는 선행에 나서지 못했고, 3번‘애버니랩소디’(임대규)의 페이스에 말린 듯. 4번‘스트라이크테러’(김동균)는 능력 하향세.

제11경주
‘조이러쉬’ 즐거운 질주는 장거리도 계속된다
- 장거리 첫 도전에서도 추입력이 통한 14번‘조이러쉬’
편성 만만치 않았으나 장거리 첫 도전에 나선 14번‘조이러쉬’(신형철)는 선입 작전 이후 막판 한걸음 발휘하며 끈기승. 장거리 능력 검증돼 앞으로도 선전 기대.
2위는 혼전 중 뚝심 발휘할 11번‘천마총’(정호익). 국산1군으로 승군.
초반 선행에 나선 9번‘돈지’(김동균)가 3위. 지구력 보강된 모습.
6번‘초산’(박수홍)은 아직 장거리에 대한 적응력 더 필요한 듯. 한편 기대모았던 4번‘흑돌풍’(천창기)은 계속해서 추입 타이밍 늦은 5위. 4코너 선회시 선두권에 가담한 12번‘천지무적’(김효섭)도 거리 감각 미숙. 1번‘탑밴드’(정평수)는 장거리 경험 쌓이면 나아질 듯.

제12경주
‘롱롱’ 제 페이스 완전히 찾았다!!
- 추입형 마필 2두가 동반 입상에 성공하는 장면
직전 경주 2위를 차지하며 컨디션 회복세 나타낸 4번‘롱롱’(방춘식)은 부담중량 증가했으나 개의치 않고 다시 추입에 성공. 제 페이스 찾아 국산3군에서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계속해서 추입 아쉬움 남긴 7번‘블랙마운틴’(김영진)이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으로 차지. 최선 다한 성적.
1400m 첫도전에 나선 9번‘대평정’(유현명)이 끈기 있는 모습 보이며 3위. 선행 경합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한편 기대모았던 8번‘마하수리’(이정표)는 선행에는 성공했으나 막판 지구력에 허점 드러내. 10번‘가치노을’(김동균)은 계속된 능력 정체. 3번‘새둥지’(이애리)가 추입력 발휘해 느린 레이스 요주의 마필.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