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비천왕’ 나도 국산 3세 강자!!
- 막판 추입력이 돋보였던 9번‘비천왕’
출전 공백 있었고, 승군전 치렀던 9번‘비천왕’(이동국)은 폭발적인 추입력 발휘하며 선전승. 상대 만만치 않았음을 고려할 때 정정당당히 국산 3세 강자로 올라섬.
2위는 뚝심의 7번‘기준’(우창구)이 막판 덜미 잡히며 차지. 레이스 전개상 선행마들의 페이스에 체력 저하 일어난 듯.
강력한 선행 작전 펼쳤던 10번‘드림이’(문세영)가 3위. 상대 강했는 듯.
14번‘호원’(김민수)은 경주 편성 이용해 추입 4위. 11번‘입산’(안병기)은 선행 실패 이후 최선 다한 5위. 3번‘푸른지평’(김동철)과 4번‘재미좋은’(신형철), 13번‘은하계’(원정일) 등은 상대 강해 고전.

제2경주
‘보현대승’ 강자틈 벗어나며 첫 승
- 외곽 선행이었지만 지구력에서 앞선 4번‘보현대승’
선행 나설 수 있는 편성 만났던 4번‘보현대승’(문세영)은 외곽 돌았지만 지구력에서 앞서며 첫 승. 국산4군에서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소폭의 선행 경합 역이용한 5번‘유니시티’(이주용)가 추입으로 차지. 좀 더 두고봐야 될 듯.
8번‘광교정상’(안병기)은 계속해서 아쉬움 남기는 3위. 출발지가 좋은 경주에서 설욕 가능할 듯.
한편 6번‘형통’(김동균)은 출발 후 200m 지점에서 중심 잃는 모습. 신예 12번‘기쁜우리’(송석헌)는 스타트 불안한 모습.

제3경주
‘디스코댄신’ 원래 내 능력은 이정도
- 선입 후 막판 뚝심을 발휘했던 7번‘디스코댄신’
데뷔 이후 매경주 개별거래마들을 만나 아쉬움 남겼던 7번‘디스코댄신’(오경환)은 이들을 피한 편성 만나 선입 후 막판 뚝심을 발휘하며 첫 승. 능력 상승세 예고됨.
2위는 출발지 불리했지만 순발력을 끝까지 버텼던 12번‘프리티쉬’(이주용). 연승 멈추는 아쉬움.
1번‘버블뱅크’(이동국)는 12번‘프리티쉬’의 선행 견제로 막판 끝걸음 무뎌지며 3위. 아직 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 설욕 기대.
5번‘수퍼데이’(이애리)는 빨랐던 레이스 흐름에 역부족인 듯. 6번‘오클라호마플라이’(유상완)는 끝걸음 좋아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4경주
‘바이드림’ 상승세 이후 첫 승
- 초반 선행을 끝까지 지켜낸 10번‘그랜드파워’
최근 들어 걸음 늘어난 모습 보인 10번‘그랜드파워’(조용배)는 해볼만한 상대 만나 선행 후 버티기에 성공. 국산4군으로 승군.
2위는 추입력 발휘한 6번‘바이드림’(안병기). 점차적으로 능력 향상되는 모습.
11번‘헌트피어’(신형철)는 선입권 가담 이후 최선 다했으나 아직 힘 덜 찬 듯 3위로 밀려남.
3번‘순풍대길’(방춘식)은 초반 선행 나섰고, 여의치 않자 추입으로 최선 다했으나 타이밍 늦어 4위에 그쳐. 한편 신예 4번‘종터’(한창민)는 기본 걸음 있어 요주의 마필.

제5경주
‘어퍼하이츠’ 데뷔전 끈기 승
- 치열한 몸싸움 이겨내고 첫 승 기록한 8번‘어퍼하이츠’
데뷔전부터 만만치 않은 상대 만났으나 호주산 개별거래마 8번‘어퍼하이츠’(김효섭)는 선입 작전 이후 막판 끈기 발휘하며 첫 승. 실전 감각 쌓아 차기경주는 더 좋은 모습 기대.
2위는 3번‘리터럴리애스크힘’(김태경)이 종반 추입으로 차지. 기본 능력 있는 모습.
11번‘말리엘런’(이주용)은 출발지 불리했던 만큼 자리 싸움에 실패 했고, 결국 석패 3위. 차기 경주 설욕 기대.
12번‘쟈니징고’(박태종)과 14번‘러브랭메모리즈’(안병기)는 상대 강해 순위권에 그친 듯. 미국산 개별거래마 9번‘도버문’(최봉주)는 실전 감각 낯선 듯. 7번‘어포인트’(강병은)는 순발력 있어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6경주
‘솔장군’ 이변은 계속된다!!
- 혼전 속에 여유승을 거둔 11번‘솔장군’
현군 기복마들을 만난 11번‘솔장군’(문정균)은 선입권 가담에 성공한 이후 한 수 위 끝걸음 발휘하며 여유승. 끈기 있어 국산4군에서도 눈여겨볼 수 있을 듯.
2위는 선행 작전 성공한 9번‘사라수’(김경진). 소폭의 선행 경합 극복했다는 점에서 지구력이 배양됨을 입증.
12번‘대단해’(이명화)는 선두권에서 최선 다했지만 외곽 돈 만큼 끝걸음 무뎌져.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4번‘신개념’(박윤규)은 늦추입 아쉬움. 직전 경주에 이어 다시 밋밋한 모습.
한편 1번‘굿뉴스’(하태국)는 선행에 실패하자 위력을 잃음.

제7경주
‘더리오딜’ 장래가 밝은 3세마
- 적정 거리 맞아 쾌승을 거둔 10번‘더리오딜’
선행마들이 다수 있었지만 발군의 순발력 과시한 10번‘더리오딜’(김효섭)은 지구력까지 겸비한 모습 보이며 쾌승. 3세임을 고려할 때 장래 밝아.
2위는 3연승 도전에 나섰던 7번‘아일랜드피버’(문세영). 스타트 시 늦발한 점을 고려할 때 역시 잠재 능력 있어.
제 페이스 유지한 3번‘밀리테리뱅큇’(송석헌)이 3위.
5번‘실버카드’(유상완)와 9번‘크랭키크레올’(강종헌)은 빨랐던 레이스 흐름에 역부족.
14번‘프레스토’(최봉주)는 초반 선행 만족. 6번‘윈덤워리어’(이성일)는 능력 정체.
2번‘레드나이트로’(김동철)는 강자들과의 경험 배양.

제8경주
‘힘차게’ 강자틈에서 닦은 기량
- 국산3군 중위권 편성을 맞아 여유승 거둔 3번‘힘차게’
강자틈에서 선전한 3번‘힘차게’(이동국)는 비교적 약해진 상대 만나 한템포 빠른 선입 작전 이후 여유승. 국산2군에서도 경쟁력 있어.
2위는 최근 들어 늘어난 걸음 선보인 7번‘그래그래’(이종섭)가 추입으로 차지.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번‘매력’(문세영)은 추입으로 도전 했으나 3위에 그침.
4번‘인기만점’(김동철)은 힘에서 밀린 듯. 인코스 점령했던 9번‘뷰티풀선데이’(이정표)는 아직 장거리에 역부족인 모습. 1번‘탐모라빛’(안병기)은 지구력 부족한 모습.

제9경주
‘랭크페리’ 힘찬 모습 보이며 2연승
- 승군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8번‘랭크페리’
최근 들어 힘 찬 모습 보이고 있는 8번‘랭크페리’(방춘식)는 승군전임과 동시에 거리 늘었으나 개의치 않고 2연승. 능력 상승세라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2위는 장거리 경험 풍부한 13번‘번트크렘’(신형철)이 노련한 추입으로 차지. 장거리가 더 제격. 2번‘다돈’(장세한)도 최선 다했으나 1/2마신 차 극복하지 못한 3위.
한편 4연승 도전에 나섰던 7번‘보우틴아웃더시아’(우창구)는 무리 없는 선입 질주했지만 불량주로에 약한 모습 보이며 순위권 밖.
11번‘초단파’(이동국)가 인기마들의 틈새 노리며 4위. 12번‘이언스퍼즈’(김동철)는 점차적으로 제 페이스 찾아가는 모습.

제10경주
‘새강자’ 30승까지 2승 남았다!!
- 한 수 위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4번‘새강자’
부담중량 만만치 않았으나 4번‘새강자’(이성일)는 한 수 위 능력 유감없이 발휘하며 28승 달성. 올해는 경마대회 타이틀 획득 할 지에 관심 모아짐.
2위는 지구력을 바탕으로 선입권 가담에 성공한 9번‘푸른언덕’(박태종)이 끝까지 선전하며 차지. 최선 다한 성적.
13번‘토종고수’(김효섭)는 추입으로 역전 시도 했지만 3위에 그침.
한편 7번‘무비한’(고홍석)은 급격한 내측 사행으로 아쉬움 남긴 5위. 2번‘통일보국’(방춘식)은 상대적으로 부담중량 높았는 듯. 5번‘친구야’(장세한)은 1군에 적응한 모습 보여 차기 경주 요주의 마필

제11경주
‘태양의빛’ 1400m 단숨에 돌파하며 2연승
- 선행 경합 펼쳐졌지만 끝걸음 유지한 6번‘태양의빛’
1400m 첫 도전에 나선 6번‘태양의빛’(이동국)은 2번‘미래도’(이신영)와 선행 경합 펼쳤지만 양호한 끝걸음 유지하며 2연승. 상승세 가파라.
2위는 한템포 빠른 추입 작전 성공한 14번‘금봉산’(김민수). 아직 국산4군임을 고려할 때 차기 경주도 선전 기대.
10번‘담이커’(박태종), 3번‘러브큐’(정호익)등은 추입 작전 펼쳤지만 타이밍 상 늦은 감 있는 3, 4위. 10번‘담이커’는 58kg 어느 정도 적응한 듯.
8번‘금왕’(김동균)은 컨디션 회복하는 모습.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