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경주 - ‘꿈마을’, 내 목표는 코리안오크스!!
초반 12번 ‘빅스마일’(안병기)과 선행 경합을 펼치며 선두권에서 레이스 치른 5번 ‘꿈마을’(이정표)가 끝까지 선두 굳히며 레이스를 마무리 지은 경주. 승군전 낙승 거둔 ‘꿈마을’은 뛸수록 걸음 늘고 있어 기대주로 떠올라.
차분하게 중위권에서 경주 치른 최고 인기마 2번 ‘자승자강’(김효섭)이 종반 끈기 발휘하며 2위 차지. 11번 ‘선봉왕자’(정호익)는 외곽에서 무난한 걸음 보여줬으나 종반 내측 사행하는 고전 끝에 아쉬운 반마신차 3위에 만족.
한박자 늦은 출발로 고전한 13번 ‘월곡사랑’(박태종)은 끝걸음 좋은 4위, 8번 ‘월천’(조용배)은 가능성 보인 5위 차지해.
- 초반 12번 ‘빅스마일’과 선행 경합을 펼친 2번 ‘자승가강’

제2경주 - ‘철갑’, 선두력 발휘하며 업그레이드 된 전력 과시!
출발지 이점 안고 초반 선두에 나선 4번 ‘철갑’(오명섭)이 끝까지 레이스 주도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둔 ‘철갑’은 전력 상승세라 다음 경주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
4번 ‘철갑’의 뒤를 집요하게 쫓은 7번 ‘오월의제왕’(유상완)도 나름대로 선전한 2위 입상, 걸음 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짐.
내측 곱게 쫓아온 2번 ‘골드윈’(오경환)은 가능성 남긴 3위 차지. 최고 인기마 3번 ‘용권풍’(유훈)은 최선 다했으나 한계 보인 3위, 좀 더 지켜봐야할 전망.
데뷔전 치른 1번 ‘샛별세상’(고홍석)은 최선 5위, 좀 더 힘 차야 기대됨.
- 선행작전으로 우승을 차지한 4번 ‘철갑’

제3경주 - ‘으뜨미야’, 순발력이 난 정말 으뜸이야!!
한 수위 도주력 보유한 7번 ‘으뜨미야’(안병기)가 한 수위 기량으로 대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4군 승군한 ‘으뜨미야’는 앞으로 지구력 보강이 관건일 전망.
2위권은 종반 치열한 혼전이 이어진 끝에, 막판 끝걸음에서 다소 앞섰던 5번 ‘이부자’(유재필)의 근소한 승리로 마무리.
경주 전개 유리했던 3번 ‘발이커’(박윤규)는 끝까지 최선 다한 반마신차 3위에 만족. 8번 ‘천리풍’(오명섭)은 외곽질주로 고전 끝에 4위.
10번 ‘선봉장군’(김동균), 4번 ‘비류상승’(구민성)은 각각 늦발주로 경주 안풀려 5위, 6위에 그침.
- 막강한 도주력을 선보인 7번 ‘으뜨미야’

제4경주 - ‘상승돌이’, 자르고(?) 더 잘뛴다!
거세 수술후 첫 출전한 8번 ‘상승돌이’(최봉주)가 종반 한 수위 뒷심을 보여주며 8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레이스. 완전히 달라진 모습 보인 ‘상승돌이’는 승군해서도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됨.
출발지 이점 안고 차분하게 인코스 선입작전 펼친 1번 ‘대상승’(구민성)은 뒷심 싸움에서 앞선 2위. 데뷔전 치른 7번 ‘나가자’(오경환)는 데뷔전 합격점 받은 3위.
외곽에서 출발 조금 늦었던 12번 ‘월곡예찬’(김효섭)은 최선 다했으나 한계보인 3위, 더 지켜봐야할 전망. 9번 ‘윤당’(우창구)이 5위.
- 종반 큰 거리차로 낙승을 거둔 ‘상승돌이’

제5경주 - ‘레이디머들린’, 내가 이렇게 잘뛸줄 알았어?
강편성 출전해 어려운 레이스 예상됐던 9번 ‘레이디머들린’(장세한)이 외곽 추입으로 의외의 낙승을 거둔 레이스. 급격한 능력 신장세 보인 ‘레이디머들린’은 3군 승군해서도 무시하기 어려울 전망.
복승식 90.4배의 동반자는 막판 추입력 돋보였던 5번 ‘블루나이스디자인’(오명섭)이 나아진 모습 보이며 차지해.
외곽에서 끈질긴 모습 보인 11번 ‘진두지휘’(이동국)는 이변 노렸으나 아쉬운 목차 3위에 만족. 선행 나선 8번 ‘엠폴리’(정호익)는 뒷심 부족으로 4위.
최고 인기 모은 호주산 개별거래마 3번 ‘다우존스’(김동철)는 의외로 무기력한 모습 보이며 11위로 추락해.
- 외곽 추입으로 이변승을 거둔 9번 ‘레이디머들린’

제6경주 - ‘천추비상’, 나... 날은거 맞지??
시종 외곽에서 기회를 엿본 8번 ‘천추비상’(박태종)이 종반 추입에 성공하며 첫 승을 거둔 레이스. 첫 승 거둔 ‘천추비상’은 걸음 늘어난 모습 보여 다음 경주도 기대됨.
선두권 무너진 호기를 틈타 종반 추입에 성공한 9번 ‘발레리노’(이동국)가 무난한 걸음으로 2위. 선두권에서 나름대로 최선 다한 11번 ‘퓨처리절트’(구민성)는 가능성 보인 3위 차지.
최선 다한 4번 ‘한류’(방춘식)는 진로선택에 아쉬움 남긴 4위, 5번 ‘세이버다크’(김태경)가 5위.
최고 인기마 10번 ‘신통방통’(배휴준)은 무난하게 선행 나섰으나 뒷심 부족으로 급격히 몰락하며 9위에 그쳐.
- 막판 추격으로 역전승을 거둔 8번 ‘천추비상’

제7경주 - ‘희망특급’, 다음 출전은 경마대회다!
중위권에서 진로 나빠 다소 어렵게 경주 치른 5번 ‘희망특급’(고홍석)이 종반 최외곽 추입으로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2군 승군한 ‘희망특급’은 차기경주 경마대회 출전이 유력시됨.
역시 시종 외곽에서 체력전 전개한 13번 ‘탄력’(오경환)이 끈질긴 면모 보인 2위. 막판 한발로 대역전극 노린 14번 ‘로얄’(김혜성)은 추입 걸음 날카로왔으나 아쉬운 코차이의 3위.
선입작전으로 끝까지 선전한 8번 ‘솔밭’(문정균)은 종반 힘부쳐 4위에 만족했고, 11번 ‘금화사’(이정선)는 지구력 부족으로 5위에 만족.
- 최외곽 추입에 성공한 5번 ‘희망특급’

제8경주 - ‘이터널레인즈’, 승군해도 거침없는 질주
순발력으로 레이스 주도한 8번 ‘이터널레인즈’(김동균)가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 승군전 적응 마친 8번 ‘이터널레인즈’는 현군에서는 무난한 연투 기대됨.
초반부터 적극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선두권 합류한 11번 ‘왓어스퍼’(송석헌)가 뒤를 이어 2위. 내측 선입작전으로 최선 다한 3번 ‘더비쉬’(김혜성)는 3위에 그침.
무난한 걸음으로 선전한 9번 ‘가스트리트’(조용배)가 4위, 추입 늦은 5번 ‘디스기어스포유’(이성일)가 5위.
- 순발력으로 무난하게 레이스를 주도한 8번 ‘이터널레인즈’

제9경주 - ‘삼매경’, 여기선 내가 한 수위!
종반 한 수위 뚝심 보여준 12번 ‘삼매경’(배휴준)이 5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2군에 남은 ‘삼매경’은 다시 경마대회 도전이 예상됨.
선행마들의 몰락으로 치열해진 2위권은 막판 한발에서 앞선 13번 ‘분황사’(최봉주)가 복승식 91.8배의 호배당 터트리며 차지하는 이변.
외곽선입으로 도전한 10번 ‘자랑찬’(문정균)은 아쉬운 머리차 3위, 내측선입으로 도전한 5번 ‘썬더스톰’(김동균)은 지구력 부족으로 4위. 1번 ‘칠불암’(원정일)이 5위.
최고 인기마 9번 ‘명예의전당’(김효섭)은 선두권 합류했으나 종반 의외의 부진으로 9위에 그쳐.
- 한 수위 끈기를 보여준 12번 ‘삼매경’

제10경주 - ‘미네럴워터’, 다시 최강에 도전한다!!
초반 중위권 합류한 4번 ‘미네럴워터’(배휴준)가 뒷직선주로에서 선두로 치고 나서는 체력전 전개하며 낙승을 거둔 레이스. 한 수위 기량으로 낙승 거둔 4번 ‘미네럴워터’는 다시 외산 최강에 도전해볼 듯.
역시 중반 체력전으로 선두로 치고 나오는 강수 던진 3번 ‘더스파이커’(방춘식)은 최선 2위에 만족.
3위는 종반 접전중 12번 ‘통일천하’(김훈)가 뒷심 발휘하며 차지. 선행나선 5번 ‘로빙’(박태종)은 최선 4위에 만족.
1군 첫 도전으로 관심 모은 12번 ‘토창고’(이성일)는 늦발주와 어려운 레이스 전개로 12위에 그쳐.
- 외곽에서 선두로 치고 나온 4번 ‘미네럴워터’

제11경주 - ‘과천진주’, 끈기에서 앞서는 모습
외곽에서 끈기 발휘한 8번 ‘과천진주’(이동국)가 종반 근성 발휘하며 5마신차의 낙승을 거둔 레이스. 우승으로 국산3군 승군한 ‘과천진주’는 약한 편성을 만나야 연투 가능할 전망.
단독선행으로 레이스 주도한 6번 ‘천년승’(박태종)는 뒷심 부족으로 어렵게 2위를 차지한 것에 만족. 14번 ‘날으는별’(권진환)은 뒤늦은 추격으로 3위에 그치는 아쉬움.
7번 ‘백두거봉’(오경환)은 다소 나아진 모습 보인 4위. 최고 인기마 3번 ‘쌍발이’(장세한)는 선입 최선 5위에 그침.
- 외곽에서 종반 끈기 발휘한 8번 ‘과천진주’



작 성 자 : 김중회 rin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