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정제왕

<1경주>
‘비마’ 직전 불운 설욕 성공
⑧비마가 최근 인기몰이 속 부진을 만회하며 데뷔 이래 첫 승을 올렸다. 초반 여유있는 선행을 주도한 ⑧비마는 종반 걸음이 무뎌진 모습이었지만 근성을 발휘하며 승리. 직전 안장 밀린 불운을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뒷심 부족한 측면 있어 승군 후 지켜봐야.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추입나선 ③블레스파티가 차지. 기대 이상의 걸음 보여 최근 힘차고 있는 듯 승군 후에도 약편성시 관심.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⑨포커스는 마신차 다소 벌어진 채 3위 만족.

<2경주>
‘승리여제’ 잠재력 폭발
2전 째를 치른 ⑧승리여제가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선두권을 강하게 압박한 ⑧승리여제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일찌감치 선두로 치고 나와 무난히 승리. 스피드와 뒷심 겸비해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⑥엠프티런이 차지. 최근 상승세 이어갔으나 나름 한계 드러낸 걸음이라 승군 후 경쟁력을 지켜봐야. 외곽돌며 후미에서 추입나선 ⑫두손스마트가 기대 이상 걸음으로 3위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3경주>
‘대한봉’ 전개 이점 살려 선전
③대한봉이 선두권 경합의 틈새를 파고들며 첫 승을 거두었다. 초반 선두권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가운데 선입권에서 편안하게 전개한 ③대한봉은 결승주로 들어 지친 선두권을 끝내 따라잡고 선전. 하지만 전개 이점이 컸던 만큼 승군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경합에도 불구하고 선두 나서 버티기 성공한 ①슈퍼임팩트가 차지. 아직은 뒷심 부족한 모양새라 승군 후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3위는 역시 경합에도 불구하고 끈기 발휘한 ⑩에리카. 차기 기대할 만.

<4경주>
‘베어퀸트로피’ 선두권 장악 주효
데뷔전 치른 ④베어퀸트로피가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초반 빠른 출발과 강추진 동반해 선행 나선 ④베어퀸트로피는 시종일관 여유있는 리드 끝에 낙승. 스피드, 뒷심 겸비해 차기 연투 기대. 준우승은 2위권 따라붙은 후 뒷심 발휘한 ①노벰버모닝이 차지. 아직은 전력 완성도 높지 않지만 경주 거듭할수록 나은 모습 가능. 3위는 역시 2위권 전개 후 끈기 발휘한 ②천망이 차지. 전개에서 약간의 불리함에도 불구 종반 걸음 있어 차기 설욕 가능. 인기 모은 ⑤헤이퀸은 스피드 부족해 거리 늘려야.

<5경주>
‘플래쉬비전’ 우승으로 4군 승군
④플래쉬비전이 우승으로 4군에 승군했다. 선입권 전개 후 종반 힘에서 앞선 모습으로 선두마를 따라잡고 선전. 점점 힘 차오르는 모습 역력해 승군 후에도 나은 모습 기대.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②사이렌스톰이 차지. 단연 앞선 순발력으로 선행 주도했으나 종반 뒷심에서 밀리며 준우승 만족. 스테미너에서 아직은 완전치 않아 기복 보일 가능성 충분.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⑥에코블루가 차지. 최선의 걸음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차기 설욕 기대.

<6경주>
혼전 속 ‘베스트보스’ 역전승
선두권이 무너지면서 종반 혼전을 치닫자 앞선 추입력을 과시한 ①베스트보스가 역전 우승을 거두었다. 직전 공백 이후 실전적응 마친 ①베스트보스는 후미권 곱게 따라간 후 뒷심 발휘. 하지만 큰 특징은 없는 걸음이라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승군전 치른 ②제루엘준이 차지. 역시 전개상으로 이점 작용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⑥셰르파가 차지하며 회복세 보였고,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⑤지지자이언트는 역부족 드러내며 4위.

<7경주>
‘블랙테리엇’ 접전 끝에 대역전 우승
⑤블랙테리엇이 우승으로 드디어 3군 탈출에 성공했다. 결승주로 초입까지도 최하위권에서 경주 전개한 ⑤블랙테리엇은 앞선 마필들이 걸음이 무뎌진 틈을 타 안쪽주로를 파고들며 역전승. 전개 이점이 크게 작용했고 종반 여력 많지 않아 승군후 고전 필연. 준우승은 선두권 가담 후 종반까지 끈기 발휘한 ⑦장산호랑이가 차지. 빠른 선두권 페이스 불구하고 나름의 뒷심 보여 전력 상승 보임. 선두 내주고 따라간 ⑪베스트나인과 ⑧시티레이서가 격차없이 나란히 3,4위 차지해 뒷심 보강됨. 차기 설욕 가능.

<8경주>
‘슈퍼드래곤’ 선행 후 낙승
전력 차 크지않은 마필 간의 접전은 선행 전개 이점 살린 ⑧슈퍼드래곤의 승리로 끝이 났다. 초반 여유있는 선행 주도한 ⑧슈퍼드래곤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후속마에게 여지를 주지 않고 무난히 승리. 하지만 전개 이점 있었던 만큼 승군 후 가능성은 지켜봐야. 준우승은 후미권 전개 후 중반 무빙으로 승부수 던진 ⑪스피드킬러가 차지. 부담중량 늘었지만 무난히 극복하며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 차기 강편성 아니라며 연투 가능. ⑩소통시대가 추입 나섰으나 간발의 차로 3위 아쉬움. 컨디션 회복세 보여 차기 설욕 기대.

<9경주>
‘천적’ 3군 승군 후 첫 승
④천적이 3군에서 2전 만에 우승을 챙기며 2군으로 고속 승진했다. 경주 중반까지 중위권 전개한 ④천적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이 주춤하자 이내 치고 나오며 역전승. 약체들 상대로 한 선전이었기에 승군 후 전력 배양 필요할 듯. 준우승은 최근 상승세로 반전한 ①겟더리듬이 차지. 전개 이점 있었고 상대 약해 차기 가능성은 미지수. 3위는 인기 모은 ⑨영인알렉스가 차지. 기대 만큼 걸음 아니어서 차기도 낙관하기 어려워. 승군전 나선 2세마 ⑧타피포인트는 무리하지 않는 듯한 인상으로 차기 설욕 가능.

<10경주>
‘삼정제왕’ 1군 승군전 승리 장식
⑤삼정제왕이 1군 승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외산마 정상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중반부까지 하위권으로 밀렸던 ⑤삼정제왕은 3~4코너 지점에서 승부수를 던지며 치고 올라와 종반 뒷심을 과시, 선전했다. 잠재력이 터져나오는 모습이어서 차기도 연투 이어갈 가능성 충분. 준우승은 부담중량 이점 십분 살린 ⑥담양축제가 차지. 종반 접전 끝에 추입에서 한 발 앞서며 선전. 하지만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인기 모은 ⑪인디언블루는 부담중량 극복하지 못하고 아쉬움.

<11경주>
‘퍼펙트샤인’ 2군에서도 통한다
③퍼펙트샤인이 종반 발군의 추입력으로 2군 첫 승을 올렸다. 중후미권 전개한 ③퍼펙트샤인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의 발걸음이 무뎌지자 빠르게 치고 올라와 낙승. 상대적인 부담중량 이점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힘 차고 있는 상황이라 차기도 관심. 준우승은 역시 부담중량 이점 살린 ⑧슬러거이천이 차지. 단거리에서의 강점 과시했으나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2위권 따라간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⑫포트레이가 차지. 최근 전력 상승 이끌어내 차기 선행 편성시 설욕 가능. 인기 모은 ①선기어는 최선 다했으나 부담중량 극복 실패하며 4위.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