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사이렌스톰’ 직전 참패 설욕
③사이렌스톰이 직전 참패를 우승으로 깨끗이 설욕했다. 발군의 순발력으로 여유있게 선행 주도한 ③사이렌스톰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후속마와의 간격을 좀처럼 허용치 않으며 무난히 승리. 아직은 뒷심에서 다소 미흡한 측면 있어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⑫쾌속순항이 차지. 선입권 인코스 차지하며 최적의 경주력 펼치며 5군 승군. 역시 승군 후 전력배양 필요. ⑥로시난테는 최선 다한 걸음으로 3위.
<2경주>
‘어거스트러쉬’ 접전 끝에 신승
5군 승군전 나선 ②어거스트러쉬가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다.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입권 가담한 ②어거스트러쉬는 결승선 전방 200여미터 지점부터 펼쳐진 치열한 우승다툼 속에서 앞선 뒷심으로 선전. 잠재력 있으나 아직은 둔탁한 느낌 있어 승군 후 당장은 기복 보일 가능성도. 선두권 가담 후 한타임 일찍 승부수 던진 ⑭옥천지가 아쉬운 준우승. 하지만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할 듯. 3위는 선입권 가담후 최선 다한 ⑫오로라퀸. 차기 훈련패턴 올려야.
<3경주>
‘캡틴로드’ 선행 승부수 주효
2세 신예간의 대결은 ①캡틴로드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출발지 이점 살려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성공한 ①캡틴로드는 결승주로 들어 크게 우세를 나타내지 못했지만 선행 이점이 작용하며 선전. 주행심사때 보다 스피드 보강된 모습이라 관심이나 5군에서의 경쟁력은 검증 필요.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추입나선 ⑤야호선샤인이 차지. 큰 능력은 아닌 듯하나 거리 늘어나면 좀 더 유리할 듯. 3위는 무리한 선행 경합으로 아쉬움 남긴 ⑪쾌풍이 차지. 차기 설욕 가능.
<4경주>
‘빅브라이트스타’ 우승 승군
데뷔전 준우승 차지한 바 있는 ⑧빅브라이트스타가 우승으로 3군에 승군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행 나선 ⑧빅브라이트스타는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접전 속에서 앞선 뒷심 발휘하며 선전. 경주 거듭할수록 걸음 늘고 있어 승군 후에도 기대.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⑩노벰버모닝이 차지. 더 나올 걸음 있어 차기도 연투 기대할 만. 3위는 늦은 출발후 무리한 선두권 외곽 가담으로 아쉬움 남긴 ⑨불굴의신화. 차기 설욕 기대.
<5경주>
인기마 무기력.. 대 이변 나와
인기마들이 몰락하며 큰 이변이 나왔다. 선입권 전개한 ⑬미라클축제는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이 주춤하자 이내 안쪽을 파고들며 역전승. 기본적으로 스피드 있고 최근 뒷심 뚜렷하게 보강되며 선전 펼침. 하지만 어느정도 한계 드러나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⑪행운성이 차지. 종반 역습에 능하나 자력 입상은 아님. 인기 모은 ⑫돌직구는 전력 과대포장된 느낌이어서 차기도 불안. ⑦아라비아캠프는 외곽 무리하고도 여력 남겨.
<6경주>
싱가폴 ‘엘파드리노’ 국제경주 우승
제1회 아시아챌린지컵의 패권은 싱가폴의 ④엘파드리노에게 돌아갔다. 중위권 전개 펼친 ④엘파드리노는 물 흐르는 듯한 기수의 마필유도에 힘입어 최선의 기량으로 선전. 우리 경마 수준보다는 한 단계 우위임을 입증. 준우승은 우리말 ⑥원더볼트가 차지했다. 우승마와 큰 격차 없이 결승선을 통과, 해당거리 최고기록 수립. 차기도 기대. 3위는 선입권 최적의 전개 펼친 ⑩뉴욕블루가 차지. 경주 거듭할수록 걸음 늘고 있어 역시 관심. ⑪인디언블루는 늦추입 6위.
<7경주>
‘포트레이’ 한 단계 올라선 걸음
①포트레이가 인기에 부응하며 우승을 차지했지만 내용적으로는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을 선보였다. 초반 선행 과정에서 경합을 펼치며 다소 오버페이스한 경향 있었지만 종반까지 뚝심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으로 선전.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⑩푸른거탑이 차지. 종반 여력 없어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 3위는 늦은 출발후 맹추격 나선 ⑧아라제일이 코 차 아쉬움. 단거리가 좀 더 유리한 듯. ④흥부박씨는 높은 부담중량으로 4위 만족.
<8경주>
‘싱코블랑코’ 깜짝 우승
①싱코블랑코가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작은 이변을 연출했다.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선행에 나선 ①싱코블랑코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지침없는 걸음으로 무난히 승리했다. 그동안 뒷심 부족 드러내왔으나 완연한 회복세 보임. 다만 승군 후 경쟁력은 부족 예상. 준우승은 역시 최근 부진하던 ⑫월드짱이 차지. 기본기 좋은 마필이나 컨디션 회복세 뚜렷해 차기도 연투 가능.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⑧지존의신세기가 차지.
<9경주>
‘펠리시티’ 확연히 달라진 걸음으로 신승
⑭펠리시티가 확연히 달라진 걸음으로 중장거리 경주에서 첫 승을 올렸다. 중후미권에서 외곽전개로 다소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결승주로 초입부터 승부수를 던지며 끝내 버티기에 성공했다. 5군 시절 기복있는 모습이었으나 한 단계 올라선 걸음으로 논스톱 3군에 승군, 차기 관심있게 지켜볼만. 준우승은 후미 출발후 4코너에서 순식간에 선두권 가담한 ⑧스피드킬러가 차지. 최선 다한 걸음인 만큼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⑬연주대군은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3위.
<10경주>
‘흑기사’ 한 수 위 기량 입증
가장 높은 부담중량을 부여 받았던 ⑪흑기사가 우승으로 한 수 위 기량을 입증했다. 빠르게 선입권 전개에 나선 ⑪흑기사는 시종일관 외곽 선회하는 불리한 전개 펼쳤으나 앞선 전력을 과시하며 반 마신 차 신승. 차기 부담중량 관건. 준우승은 역시 부담중량 늘어난 ②늘푸른청룡이 차지. 최근 더욱 위력을 더해가고 있어 차기도 기대할 만. 3위 이하는 마신 차 벌어진 가운데 선입권 최선 다한 ⑦초원여제가 3위 만족.
작 성 자 : 서석훈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