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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전드’ 코 차 승 4군 승군
④슈퍼레전드가 코 차 승리로 4군에 승군했다. 초반 선행을 주도한 ④슈퍼레전드는 종반 2위마 ⑨천용강자의 맹추격을 받았지만 끝내 뿌리치고 선전. 혈통 좋은 마필이라 아직은 보여줄 걸음 여지 더 있어 승군 후에도 상승세 기대. ⑨천용강자는 최근 출발 매끄러워지며 경쟁력 있는 모습 보였으나 아쉬운 준우승. 하지만 현군에서는 항시 경쟁력 보일 듯. 인기 모은 ⑧위즈브라운은 따라가는 전략 폈지만 3위 만족. 의외로 뒷심도 갖추고 있어 역시 현군에서는 강자급으로 분류.
<2경주>
‘클린업비전’ 7마신 차 낙승
2전 째를 치른 ④클린업비전이 여유있는 승리를 따내며 5군에 안착했다. 초반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④클린업비전은 시종일관 후속마와의 간격을 유지한 끝에 낙승. 편성 강하지 않았지만 기본 잠재력 갖추고 있어 승군 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②고려사랑이 차지. 2위권 접전 속에서 근성 발휘한 모습 인상적. 차기 더 나은 모습 기대. 3위는 후미에서 추입해온 ③럭키스타가 최선 다했지만 코 차 아쉬움.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부족한 모습이라 전력 배양 필요할 듯.
<3경주>
‘비도버챔프’ 전력 상승 뚜렷
한동안 주춤하던 ⑨비도버챔프가 최근의 완연한 전력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입권 인코스 최적 전개 펼친 ⑨비도버챔프는 결승주로 중반 들어 선두권이 주춤하자 이내 치고 나와 비교적 여유있는 우승 차지. 최근 전력이 상승세에 있으나 승군 후에는 좀 더 지켜볼 필요 있어. 준우승은 선입권 빠르게 가담 후 결승주로에서 뒷심 보인 ⑫미라클캣이 차지. 약편성 속 선전이어서 승군 후 지켜봐야. 최근 부진하던 ⑧예원이 3위를 차지하며 나름의 컨디션 회복세 보였고, 인기 모은 ⑤송암스타는 한계 드러내.
<4경주>
‘퍼펙트비카’ 막강 경주력 과시
데뷔전 치른 ⑧퍼펙트비카가 종반 인상적인 걸음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강한 추진 동반해 선입권 가담한 ⑧퍼펙트비카는 빠른 선두권 흐름에 다소 처지는 듯 했으나 결승주로 들어 오히려 더욱 탄력을 붙이며 짜릿한 역전승. 데뷔 신마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걸음이어서 향후 기대주로 성장도 가능. 준우승은 인기 모은 ②볼트사인이 차지하며 나름 부응. 선행 나서며 최선 다했으나 의외의 강자에게 덜미. 하지만 잠재력 있어 승군 후에도 상승세 기대. 2위권 따라붙은 ①장수누리가 3위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5경주>
‘안양타이거’ 강단있는 모습 선보여
④안양타이거가 2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잠재력을 과시했다. 초반 마필간 충돌로 다소 늦은 출발 보였지만 추진 동반해 바로 선입권 따라붙는 근성 보였고 결승주로에서도 뒷심에서 밀리지 않는 강단을 선보여. 균형잡힌 체구 지녀 앞으로 뛰어줄 마필로 기대. 준우승은 ⑨마케비어스가 차지. 마체중 늘어나며 무려 1년 만에 입상 성공했으나 이제는 한계가 드러난 모습이라 승군 후 경쟁력은 지켜봐야. ⑥나이스앤굿은 시종일관 외곽 돌고도 격차 없이 3위 차지해 차기 설욕 기대.
<6경주>
‘그레이드캡틴’ 직전 아쉬움 만회
문세영 기수로 안장 교체한 ②그레이드캡틴이 기수변경 효과를 톡톡히 보며 선전승했다. 2위권 전개한 ②그레이드캡틴은 결승주로 들어 상대마인 ⑨딕시어돈이 내측으로 기대는 모습을 보이자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역전에 성공. 스피드와 뒷심 겸비했으나 기수 역량이 좀 더 작용했던 만큼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⑨딕시어돈이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했으나 2연속 2위 머물러. 아직은 힘 차오르지 않아 내측 기대는 모습 보였으나 차츰 나아질 것으로 기대. 3위 차지한 ⑤스트롱샤인은 전력상승.
<7경주>
‘행운성’ 상승된 전력 과시
①행운성이 4군에서 첫 승을 거두며 의외의 전력을 과시했다. 승군 과정에서 다소 기복있는 모습이었지만 이날 경주에서는 스피드 보강된 모습으로 빠르게 선입권 가담 후 결승주로에서 추입으로 선전. 선두권이 다소 오버페이스한 경향도 있었지만 전력 상승을 이루어내 차기도 관심. 준우승은 종반 선두권 무너지자 후미에서 추입해온 ④아침고요가 차지. 전개 상 이점을 잘 살린 듯. 반면, 인기 모은 ⑧광속터치는 빠른 선두마를 무리하게 따라가는 오버페이스로 종반 아쉬움.
<8경주>
‘오색명장’ 컨디션 회복하며 우승
최근 주춤하던 ⑥오색명장이 우승으로 2군에 승군했다. 빠르게 2위권 따라붙으며 초반부터 강공 펼친 ⑥오색명장은 결승주로 종반 선두마인 ⑩임페라토르를 끝내 따라잡고 선전. 하지만 한계 드러났고 중장거리 경험 미흡해 승군 후에는 경쟁력 부족 예상. 준우승을 차지한 ⑩임페라토르는 종반 아쉬움 남겼으나 해당거리 첫 도전 치고는 나름 만족. 차기 나올 걸음 더 있어. ②천하강적은 추입으로 3위 차지해 뒷심 늘어난 모습 보여 차기 약편성시 관심. ③아비처럼은 나름 최선 다했으나 컨디션 정상 아닌 듯.
<9경주>
‘정상비마’ 3세마로는 3번째 1군 입성
⑦정상비마가 우승으로 1군에 승군했다. 3세마로는 ‘강해’, ‘미래영웅’에 이어 3번째다. 중후미권에서 경주 전개한 ⑦정상비마는 종반 막강한 추입력을 선보이며 경합 끝에 승리 따내. 높은 부담중량으로도 2연속 우승 성공해 승군 후에도 적응기간 거치면 경쟁력 보일 듯. 준우승은 암말 ④큐피드걸이 차지. 경주 후반 무렵 승부수를 던진 것이 주효. 부담중량의 이점이 크게 작용한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부담중량에 달린 듯. 3위는 종반 맹추격 나선 ⑨알라딘이 차지. 여력 남겨 차기 관심.
<10경주>
‘운검’ 약체 맞아 승군 후 첫 승
직전 승군전에서 강자들 상대로 한계 보였던 ②운검이 약체들을 만나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후미 전개 후 결승주로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와 역전 우승 차지. 아직은 보여줄 걸음 여지가 남아있으나 현군에서는 편성 잘 만나야.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⑨천적이 차지. 최근 전력 상승 이루어낸 여세 몰아. 하지만 상대 약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⑦행운번쩍이 다소 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부담중량 가벼워지며 나름 제 능력 발휘했으나 경쟁력은 크지않아.
<11경주>
‘원더볼트’ 서울 경주마 No.1 인정
8월 아시아챌린지컵 이후 약간의 숨고르기에 들어갔었던 ⑥원더볼트가 낙승을 거두며 서울 경주마 랭킹 1위임을 입증했다. 3~4코너 지점부터 외곽에서 빠르게 올라붙은 ⑥원더볼트는 결승주로 들어 한 수 위 탄력 선보여.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당분간 적수 없을 듯.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⑫클린업천하가 차지. 부담중량 이점 살린 점도 있지만 능력 자체로 현군에서 신예 강자로 평가할 만.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②와츠빌리지는 3위에 만족했고, ⑤인스텝킥이 4위 차지해 현군 가능성 보임.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