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제트

<1경주>
‘최대걸작’ 첫 승과 함께 5군 승군
⑫최대걸작이 우승으로 5군에 승군했다. 외곽 출발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성공한 ⑫최대걸작은 결승선 임박해 다소 걸음이 무뎌지는 모습이었지만 무난히 리드를 지켜냈다. 주폭 자체가 크지 않아 향후 거리 늘면 적응 필요.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⑤트리플샤인이 차지. 중후미권에서 곱게 따라오다 종반 한 발 썼지만 전개 영향 있었고 종반 걸음도 그다지 시원치 않아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인기 모은 ⑩볼포니매직이 차지. 전력 한계 드러낸 듯 보여 상대 더 약해져야 가능.

<2경주>
‘손오공’ 늘어난 거리 거뜬히 극복
2전째 치른 ⑦손오공이 첫 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중위권 인코스에서 곱게 따라간 ⑦손오공은 결승주로 들어 빼어난 뒷심을 선보이며 선두마를 끝내 따라잡고 선전. 늘어난 거리도 거뜬히 극복하며 잠재력을 확인시켜 승군 후에도 관심. 준우승은 선행 강공 주효한 ⑤사이노슈어가 차지. 약간의 어부지리로 선행에 나선 후 전개 이점 살렸으나 큰 임팩트는 없어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의외로 선두권 가담하며 버티기 시도한 ③드림킹이 차지. 스피드 보강된 모습이라 차기 관심 가져야. 인기 모은 ①해피장수는 최선 다했으나 5위 그쳐.

<3경주>
‘스피드제왕’ 상승세 이어가
최근 전력 상승세 보이고 있는 ⑤스피드제왕이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권 가담한 ⑤스피드제왕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리드를 지켜냈다. 하지만 종반 여력 없었고 약체들을 상대로 한 경주여서 승군 후 경쟁력은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입권 최적의 전개 펼친 후 종반 한 발 쓴 ①송암스타가 차지. 최선 다한 걸음 치곤 인상 없어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⑩잘났어정말이 차지. 선입권 외곽 전개로 거리 손실 본 것이 패인. 현군에서는 강편성 아니라면 경쟁력 보일 듯.

<4경주>
‘브라이언’ 승군마들 상대로 선전승
⑩브라이언이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 강한 추진 동반해 선두권 가담한 ⑩브라이언은 4코너 직전 선두로 치고 나온 후 종반까지 버티기에 성공. 승군마들을 상대로 선전했으나 시원한 걸음은 없어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종반 추입 나선 ③슈퍼럭키가 차지.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은 상대들이었던 점에서 역시 현군 경쟁력 좀 더 검증 필요. 3위는 초반 선두 나선 후 2위권 따라갔던 ⑦오피데이가 차지. 낙마된 마필 때문에 진로 막히며 페이스 조절 쉽지 않아 아쉬움 남겼으나 차기 설욕 가능.

<5경주>
‘실버울프’ 선행 강공으로 첫 승
①실버울프가 2전 만에 우승을 거두었다.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여유있게 선행 주도한 ①실버울프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간격을 유지하며 비교적 여유있는 승리. 늘어난 거리 첫 도전 불구하고 좋은 걸음 선보여 차기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3~4두가 2위권 접전 끝에 머리 내민 ⑥무후대제가 차지. 다소 불리한 전개 속에서도 선전 펼쳐 능력 좀 더 읽어줘야. 3위는 외곽 전개로 아쉬움 남긴 ⑩라온아우라가 차지. 거리 늘수록 유리한 마필. ⑦블랙레오는 스피드 보강된 모습이나 최선 걸음으로 4위.

<6경주>
‘선봉’ 서울 3세 기대주 입증
⑤선봉이 9마신 차 대승을 거두며 서울의 3세 기대주임을 입증했다. 2위권 여유있게 따라붙은 ⑤선봉은 결승선 전방 300여미터 지점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종반 별다른 추진 없음에도 불구하고 낙승. 향후 기대치 높아. 준우승은 종반 2위권 혼전 속에서 선입권 최적 전개 펼친 ②야호선샤인이 반마신 차 우세 지켜내. 하지만 여력 없고 능력 정체기 맞은 듯 보여 차기 기대치 낮아. 중위권에서 추입나선 ⑥골드피버가 3위. 후미에서 추입 나서며 여력 남긴 ④당찬엑톤이 4위 차지해 차기 약체 만나면 관심.

<7경주>
‘빈체로케이’ 접전 끝에 현군 첫 승
⑭빈체로케이가 접전 속에서 근성을 발휘하며 3군에서 첫 승을 올렸다. 중위권 전개한 ⑭빈체로케이는 3코너 지점부터 순식간에 선두로 치고 나와 종반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잠재력이 있음을 입증했으나 전개 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간 것이 승인(勝因)으로 분석돼 승군 이후는 좀 더 지켜봐야. 코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 차지한 ③헤이퀸은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2군에서도 호락하지 않을 전력으로 평가. 3위마 ⑪대한강군도 느린 페이스 경주 흐름 십분 살려 선전했으나 차기는 좀 더 지켜봐야. ④더쎈챔프가 현군 가능성 남기며 4위.

<8경주>
마지막까지 결과를 알 수 없었던 승부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경주였다. 우승마 ②불의전차는 2위권 전개 후 결승주로에서 근성과 뒷심을 발휘한 끝에 3/4마신 차 승리. 한계 드러난 걸음이라 2군 승군 후에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경주 중반 선두로 치고 나와 이변 연출한 ⑨천하강적이 차지. 가벼운 부담중량 이점 십분 살려. 뒤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⑤스팅캠프가 3위 차지. 차기 설욕 가능. 중반 이후 승부수 던진 ⑥원석발굴은 4위 차지했으나 상승세. 최선 다한 ⑪챔피언트로피는 5위 만족. 약간은 거품이 있는 듯한 느낌이어서 차기 편성 약해져야.

<9경주>
‘남해대왕’ 1군 경마대회 접수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서울마주협회장배 대회는 추입마 ⑥남해대왕이 단거리 경주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3~4코너 지점부터 선입권 끝자락을 마크한 ⑥남해대왕은 결승주로 들어 지친 선두권을 공략하며 선전. 마신차가 크지 않았던 만큼 확실한 정상마로 꼽기에는 다소 부족하나 현군 정상권 마필 중 하나임을 입증. 준우승은 선입권 가담한 ③강해가 차지. 현재도 걸음이 늘고 있는 듯한 모습이어서 부담중량만 맞는다면 언제든 가능권 전력. 3위는 간발의 차로 아쉬움 남긴 ②구만석이 차지. ⑪흑기사는 약간의 진로막힘으로 아쉬운 4위.

<10경주>
‘터보제트’ 선행 강공 주효하며 승군
⑧터보제트가 선행 일순하며 우승을 차지, 2군에 승군했다. 초반 빠르게 선행을 주도한 ⑧터보제트는 문세영 기수의 역량이 어우러지며 종반 후속마들의 맹추격을 끝내 뿌리치는데 성공했다. 높은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승군 후에도 단거리에서는 가능성 보일 듯. 준우승은 오랜만에 자기 기량 보여준 ⑤빅투가 차지. 부담중량에 다소 민감한 측면 있어 레이팅 증가에 따른 차기 부담중량 고려하면 연투 불투명. 중위권에서 추입나선 ⑦선더스텝과 ③머제스틱이 각각 3,4위. 2두 모두 마지막 한 발이 부족한 모습이어서 항시 기복보일 가능성 높아.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