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린업조이

<1경주>
‘선이스트’ 우승으로 5군 승군
⑤선이스트가 2전 만에 우승으로 5군에 승군했다. 추진 동반해 선입권 가담한 ⑤선이스트는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우승다툼 끝에 3/4마신 차 신승. 기대보다는 아직 걸음 완성도가 높지 않으나 잠재력 있어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③그랜드챔프가 차지. 초반 선행에 나선 ③그랜드챔프는 중반 선두 내주고 2위권 따라갔지만 결승주로 들어 다시 치고 나오며 접전 끝에 2위 아쉬움. 잠재력 좋아 차기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는 중하위권 전개 후 추입 나선 ④지상거탑이 차지. 편성 약해지면 도전 가능.

<2경주>
‘오션블루’ 접전 끝에 첫 우승
①오션블루가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성공한 ①오션블루는 결승선 임박할 때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전개 이점 살리면서 4마신 차 승리. 뒷심 보강과정도 순조로운 듯 보여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직전 허망한 모습 보였던 ②클린업시드가 차지. 당일 마체중 감소했지만 의외의 선전 펼쳐 차기도 연투 가능성 충분. 3위는 늦은 출발 후 추입 나선 ④럭키스타가 차지. 아직은 초반 스피드에서 미흡하나 서서히 힘 차고 있어 관심. 4위 차지한 ⑫영천수는 외곽 선회로 아쉬움 남겼으나 차기 설욕 가능.

<3경주>
‘더존코코’ 승군전 깜짝 우승
승군 과정에서 우승 한 번 없었던 ⑨더존코코가 승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두권이 혼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종반 중위권에서 치고 나온 ⑨더존코코가 목 차이의 역전우승. 기본적으로 스피드 갖추고 있는 가운데 뒷심 보강 순조로워 우연의 승리 아닌 듯. 준우승은 2위권 따라간 후 뒷심 발휘한 ③사자왕이 차지. 역시 뒷심 보강되고 있으나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3위는 공백 있었던 ⑧승리여제가 차지. 기대만큼 걸음은 아니나 아직 보여줄 여지 있어 관심 둘만.

<4경주>
‘진명강호’ 인기마 불운 속 행운승
①진명강호가 다소 행운이 따르며 데뷔 이래 첫 승을 따냈다. 선입권 인코스 곱게 따라간 ①진명강호는 상대마들이 전개에서 자리를 못 잡는 틈을 타 체력안배에 성공, 비교적 무난히 승리를 차지. 하지만 약간의 운이 따른 만큼 승군 후 좀 더 지켜볼만. 준우승은 선행 나선 ⑪오픈뱅크가 차지.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행 나선 후 끈기 발휘했으나 여력 없어 뒷심 배양 필요. 3위는 결승주로에서 수 차례 진로 막히는 불운 겪은 ③와인메이커가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인기 모은 ⑧성은불패도 시종일관 외곽 선회 후 끈기 보여 차기 강편성 아니라면 재도전 가능.

<5경주>
‘황룡비상’ 서서히 힘 차고 있어
⑤황룡비상이 첫 승을 거두었다. 2위권 따라붙은 ⑤황룡비상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후속마들의 추격을 무난히 따돌리고 승리. 서서히 힘차고 있는 모습이나 상대 약했던 만큼 승군 후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인기 모은 ①완전무결이 차지.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했으나 역시 승군 후 경쟁력은 불안해. 기습 선행으로 이변 노렸던 ⑨파티타임은 뒷심 부족으로 3위 최선. 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남긴 ④프로삭스가 4위. 데뷔전 걸음 재본 ⑧상류명성은 차기 순위상승 가능성 충분.

<6경주>
‘비마’ 접전 끝에 신승
③비마가 5군 승군 이래 첫 입상이자 우승을 차지했다. 의도적으로 2위권 따라간 ③비마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 싸움에 가세한 후 종반 후속마들의 맹추격을 간신히 따돌리고 승리. 아직은 뒷심에서 다소 부족한 느낌 있으나 경주페이스가 전체적으로 빨랐던 만큼 승군 후에도 통할 가능성 충분. 준우승은 복병 ①대초원이 차지. 종반 대거 4~5두가 선두싸움에 가세하는 양상 속에서 근성 발휘하며 선전. 컨디션 회복세 보이고 있으나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3위는 코 차이로 ⑭인비액티브가 차지. 선행 나선 ⑥장산제왕은 다소 오버페이스로 6위.

<7경주>
‘다이아걸’ 선행 전개 이점 십분 살려
⑫다이아걸이 선행 전개의 이점을 십분 살리며 신승했다.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행 주도한 ⑫다이아걸은 결승주로 들어 팽팽한 승부를 펼친 끝에 간발의 차로 우승. 조금씩 힘이 붙고 있는 모습이나 승군 후 중장거리에서는 검증 필요.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종반 한 발 쓴 ⑪선스트롱이 차지. 나름의 근성 보여줘 현군에서는 통할 전력 입증. 역시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⑨퍼펙트비카가 코 차 3위 아쉬움. 하지만 기대만큼의 걸음은 아니어서 향후 힘 더 차야할 듯. 선입권 곱게 따라간 ⑦미스트릭이 착차없이 4위 차지해 차기 선행 편성시 요주의.

<8경주>
국산마 ‘슈퍼탱크’ 외산강자 제압
국산마인 ⑥슈퍼탱크가 외산 신예강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주로 초입까지 중후미권에서 전개한 ⑥슈퍼탱크는 종반 발군의 뒷심을 바탕으로 역전 우승. 공백 이후 컨디션 회복세 완연해 차기 국산마 경주에서도 경쟁력 발휘 기대. 준우승은 외산 신예 기대주인 ①진명불패가 차지. 선행 나선 후 최선 다했지만 늘어난 거리 적응에서 아쉬움 남김. 차기 더 나은 모습 기대. 3위는 역시 중후미권에서 종반 맹추격 펼친 ⑬담양미소가 차지. 나름 한계 드러낸 걸음이라 편성 약해져야. 늘어난 거리 적응 실패한 ⑦정상천룡이 4위.

<9경주>
‘코스모스킹’ 복병마 저항 끝내 이겨내
단연 인기 모았던 ⑤코스모스킹이 의외로 고전 끝에 1마신 차 승리를 차지했다. 초반부터 선두권 공략에 나서며 맹공 펼친 ⑤코스모스킹은 결승주로 종반 복병들의 맹추격에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었지만 끝내 리드를 지켜냈다. 결과 상으로는 여유가 없었지만 시종일관 선행 나선 ⑩라온루사를 잡기 위해 다소 오버페이스했기 때문으로 풀이돼 승군 후에도 경쟁력 기대. 준우승은 종반 추입마들의 대거 공세 속에 복병 ①무사도가 차지. 전개 이점이 크게 작용한 듯. 역시 추입 나선 ⑨스팅캠프가 3위 차지하며 차기 기약.

<10경주>
‘마하나임’ 승군전도 무난히 접수
2군 승군전에 나선 ③마하나임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입권 가담한 ③마하나임은 결승주로 들어 접전을 펼쳤으나 종반 다소 여유있는 모습까지 보이며 승리. 단거리에서는 현군에서도 강자임을 입증. 준우승은 선두권 가담한 ⑦선더캣이 뒷심 발휘하며 이변 연출. 줄어든 부담중량과 기수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 더욱이 최근 거세 이후 첫 경주였다는 점에서 우연의 선전은 아닌 듯. 3위권에서는 접전 끝에 ⑩선기어가 차지. 예전만큼의 전력은 아니어서 차기도 불안. ⑧오늘이가 현군 가능성 보이며 4위.

<11경주>
‘클린업조이’ 1군 강자로 급부상
사실상의 1군 승군전 나섰던 ⑭클린업조이가 우승을 차지하며 현군 강자로 급부상했다. 후미권 전개한 ⑭클린업조이는 종반 발군의 뒷심을 과시하며 무난히 승리. 기대 이상의 걸음을 보여줘 차기 부담중량이 관건이지만 정상권 마필과도 겨루어 볼만.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⑬치프레드캔이 차지. 기본적인 능력은 좋으나 공백기를 거치는 등 다소 늦은 승군했지만 1군에서도 어느 정도 통할 걸음임을 입증. 3위는 ③언비터블이 차지. 종반 맹추격 펼쳤으나 늦추입 아쉬움. 4위마 ⑦빛의왕자는 예전 전력 아니어서 좀 더 기다려야.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