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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퀸’ 선행 주도 후 첫 승
⑨스카이퀸이 2전 만에 첫 승을 올리며 5군에 승군했다. 직전 데뷔전에서 선행 후 종반 무너진 바 있는 ⑨스카이퀸은 다시 한번 선행 강공을 펼친 끝에 무난히 승리. 상대 약했던 점 고려하더라도 걸음 빠르게 늘고 있어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시종일관 외곽 선회로 고전했던 ⑪진명깃발이 차지. 역시 잠재력이 발현되고 있는 과정이어서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는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⑫파티타임이 차지. 4위 차지한 ⑩베스트로드는 시종 걸음 재보는 인상 강해 항시 주의 필요.
<2경주>
‘스페이스타’ 컨디션 회복하며 6군 탈출
⑧스페이스타가 드디어 첫 승을 기록하며 5군으로 승군했다. 선입권 전개 펼친 ⑧스페이스타는 종반 치열한 접전 속에서 근성과 뒷심을 발휘하며 신승. 오랜 기간 6군에서 머물며 나름의 한계는 드러낸 모습이라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역시 선입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⑤지상거탑이 차지. 큰 걸음은 아니나 현군에서는 항시 경쟁력 보일 수 있어. 직전 선행 후 무너진 바 있던 ③너와기쁨을이 추입으로 3위를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4위 차지한 ⑨제이에스군단은 공백 이후 빠르게 적응하고 있어 약편성시 도전 가능.
<3경주>
‘장산제왕’ 잠재력 유감없이 발휘
5군 3세 기대주 간의 대결은 ③장산제왕의 승리로 끝이 났다. 초반 빠른 스피드로 선행을 주도한 이래 종반까지 별다른 저항 없이 2연승. 늘어난 부담중량도 너끈히 극복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듯.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추입나선 ⑨더퀸실버가 차지. 승부의지가 강한 모습이었으나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후미에서 추입나선 후 여력 남긴 ②매켄지걸이 차지. 걸음 재보는 모습이어서 차기 노림수 가져볼만. 2위권 따라간 후 선두마 페이스에 휘말리며 아쉬움 남긴 ①빅뱅은 4위 그쳤으나 차기 재도전 가능.
<4경주>
‘볼트사인’ 7전 만에 첫 승
⑥볼트사인이 7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중위권 전개 펼친 ⑥볼트사인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역전승. 최근 완연한 상승세 타고 있어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선두권 가담한 후 종반 한 발 쓴 ⑩일렉스터가 차지. 나름 한계는 드러난 마필이라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3위는 선행 나선 후 버티기 시도한 ③콰드리가가 차지. 늘어난 거리 첫 도전 감안하면 뒷심 보강되고 있는 과정인 듯. 인기 모았던 ⑨댄싱울프는 다소 석연찮은 말몰이로 4위 그쳐.
<5경주>
‘내사랑담양’ 추입으로 대역전 우승
⑩내사랑담양이 편성 운을 살려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중하위권 전개 후 종반 매서운 추입력으로 선두마를 끝내 따라잡고 대역전승. 하지만 체구 작고 나름의 한계는 나온 마필이라 승군 후 고전 예상. 준우승은 2위권에서 끈질기게 선두마를 물고 늘어진 ③굿투유가 차지. 걸음 늘고 있는 추세이긴 하나 부담중량의 이점이 주된 승인으로 분석. 인기 모은 국산마 ⑬빛의바다는 2위마의 의외의 저항으로 종반 무너지며 아쉬운 3위. 차기도 기복 보일 가능성. 최근 상승세 타던 ⑨매직퀸은 최선 다했으나 4위 만족.
<6경주>
인기마들 몰락하며 이변
인기 모은 2강이 모두 무너지면서 이변이 나온 경주였다. 선두권 가담하며 종반까지 끈질기게 물고 늘어진 ②머치모어가 우승 차지. 기본능력은 있으나 최근 부진했던 마필로 이번 경주 기점으로 살아날 가능성 있어. 선행 주도한 ①스마트는 의외로 편안한 전개 펼친 후 버티기 성공하며 준우승. 연투 가능성은 크지 않을 듯. 인기 모은 ⑦벌컨은 늘어난 부담중량 극복하지 못하고 3위 그쳐 차기 부담중량 떨어뜨려야. 또다른 인기마 ⑤카페블루는 의외로 부진한 경주력을 보여 전형적인 기복마임을 입증.
<7경주>
‘선샷’ 접전 끝에 신승
⑩선샷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4마신차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선행 주도한 ⑩선샷은 2위마의 끈질긴 추격에도 불구하고 끝내 버티기에 성공. 뒷심에서 항시 불안감 있어 차기도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준우승은 최근 상승세의 ⑫최강전사가 차지. 2위권 따라간 후 종반 역전 노렸으나 아쉬움. 늘어난 부담중량 극복하며 한 단계 올라선 걸음 보였으나 승군 후 경쟁력은 부족 예상.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⑨빅브라이트스타가 차지. 최근 뒷심 보강 완연해 차기 선행 편성시 주의.
<8경주>
‘황금비율’ 부담중량 이점 살려 선전승
⑦황금비율이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2위권 따라간 ⑦황금비율은 결승주로 들어 뒤집기에 성공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승리 기록. 그동안 부담중량이 높아지면서 고전했던 만큼 차기도 부담중량에 따른 공략 필요. 준우승은 역시 상승세의 ①놀부만세가 차지. 보강된 스피드를 바탕으로 선입권 가담 후 뒷심 발휘. 예전에 비해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이나 차기 강자와의 대결에서는 검증 필요. 인기 모은 국산마 ②강해는 선행 나서며 최선 다했지만 간발의 차로 3위 아쉬움.
<9경주>
‘천망’ 9조 마방의 새 기대주로 등장
이날의 하이라이트 헤럴드경제배의 패권은 ④천망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빠른 선두권 페이스 속에서 2~3위권 따라붙은 ④천망은 한 단계 올라선 걸음 선보이며 무난히 승리. 3세 외산 기대주 가운데 최강 중 하나로 등극한 ④천망은 아직 중장거리 검증이 필요하긴 하지만 9조 마방의 기대주로 자리매김. 준우승은 종반 날카로운 추입력 선보인 ⑤천구가 차지. 종전까지 선행 일변도에서 완전히 탈피하며 전력 상승 보여 차기도 기대할 만. 역시 선행 나서지 않고 후미에서 추입한 ⑪아줄파이어가 3위 차지해 향후 기대치 높여볼 수 있어.
<10경주>
종반까지 예측불허의 대난전 펼쳐져
마지막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혼전이 펼쳐진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⑥디바인시크는 대거 6~7두가 한데 어우러지는 승부 속에서 목 차의 역전승. 장거리에서는 다소 취약하지만 단거리에서는 언제든 부담중량만 맞는다면 승부될 듯. 선두권 가담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⑨선더캣이 준우승 차지. 늘어난 부담중량 적응한 듯 보여 차기도 단거리라면 관심 가질만.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②장산호랑이가 3위. 후미 전개 후 종반 매서운 추입력 선보인 ⑪심신지려가 여력 남기며 4위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④엠제이포스는 부담중량 높은 듯 5위 만족.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