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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노부’ 46주 만에 출전 승리
거의 1년 가까운 휴양 공백 거친 ⑦예신노부가 복귀전에서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었다. 초반 강한 추진 동반했지만 선행 실패하고 2위권 따라간 ⑦예신노부는 결승주로 들어 선두마의 걸음이 무뎌지자 무난히 역전에 성공하며 4마신 차 우승. 잠재력 좋아 차기도 연투 기대할 만. 준우승은 출발에서 진로 막혔지만 이내 선입권 가담 후 종반 한 발 쓴 ⑤선업이 차지. 약간은 끌리는 듯한 인상이어서 차기 주의 필요. 3위는 선행 강공 후 최선 다한 ③보은용사. 은근히 강자들을 만나 아쉬움 남겼지만 차기 설욕 가능.
<2경주>
‘파이어폭스’ 출발지 이점 십분 살려
①파이어폭스가 2전 만에 승리를 거두며 5군 승군했다. 출발지 이점 앞세워 초반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온 ①파이어폭스는 선두권이 두텁게 형성되면서 한 때 선두를 뺏겼으나 다시 결승주로 들어 뒷심을 발휘, 2마신 차 우승. 스피드와 뒷심 겸비해 승군 후에도 관심. 준우승은 추입해온 ⑫투어마이더스가 차지. 좋은 걸음 보였으나 최근 다리 쪽에 약간의 질병 발생하기 시작한 느낌이라 차기 살펴야. 3위는 ⑥하트밴드가 차지. 강한 승부의지 보이며 4코너에서 선두로 나섰지만 뒷심 부족 아쉬움. 차기 편성 약해져야.
<3경주>
‘스타힐스’ 완연한 상승세로 승군
기복 보여왔던 ⑤스타힐스가 우승으로 5군에 승군해 완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초반 강한 추진 더불어 선두권 가담한 ⑤스타힐스는 다소 무리한 경합을 펼치는 듯 했지만 결승주로 들어 쉽사리 탄력 죽지 않으며 승리. 강자와의 경험 없어 승군 후에는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행 강공 펼치며 버티기 성공한 ①축제의빛이 차지. 보여준 능력이 전부이긴 하나 6군에서는 나름 상위권에 분류돼 차기 연투도 가능. 3위는 중위권 전개 후 추입한 ⑦스피드캠프가 차지. 최근 스피드도 조금씩 보강돼 차기 기대할 만.
<4경주>
‘퀸허드슨’ 적응 마치고 본격 행보
5군 승군 후 숨고르기하던 ⑫퀸허드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밀고 나와 선입권 가담한 ⑫퀸허드슨은 결승주로 들어 더욱 탄력을 발휘하며 앞서있는 마필을 따라잡고 비교적 여유있는 승리. 직전 경주부터 급격한 전력상승 보인 바 있어 차기도 관심. 준우승은 중위권 곱게 따라간 후 추입한 ⑭황룡비상이 차지. 더 나올 걸음 여지 있어 역시 차기 연투 가능. 후미에서 추입한 ⑨에스컬레이트가 간발의 차로 3위. 선두권 무너지며 약간의 전개 운 따랐던 만큼 차기 검증 필요할 지도.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⑪갈색바람이 4위. 최근 뒷심 완연히 보강된 모습이라 차기 설욕 가능.
<5경주>
‘슈퍼럭키’ 5등급 고별전 우승 장식
경주 전 단연 관심을 모았던 ③슈퍼럭키가 우승으로 4군에 승군했다. 초반 무리하지 않고 선입권 전개 펼친 ③슈퍼럭키는 결승주로 들어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전개 이점과 앞선 뒷심을 바탕으로 승리. 크게 인상적인 걸음은 아니어서 4등급에서의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막강한 뒷심 선보인 ⑤수백향이 차지. 경주거리 늘수록 유리한 마필로 차기도 기대할 만. 3위 차지한 ⑦청마성은 코 차 패배의 아쉬움 남겼으나 조금씩 걸음 늘고 있어 차기 약편성시 가능.
<6경주>
‘무쇠’ 승군마 상대로 선전승
현군에서 오랜 기간 머물며 인상적인 걸음 없었던 ⑦무쇠가 드디어 승리를 거두었다. 직전경주에 이어 다시한번 선행 강공 펼친 ⑦무쇠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쉽사리 걸음 무뎌지지 않으며 무난히 승리. 뒷심 부족은 여전해 차기 연투 여부는 불투명. 준우승은 선입 전개 후 막강한 탄력 선보인 ①송암스타가 차지. 최근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이라 현군에서는 경쟁력 보일 듯. 3위는 무난한 모습 보인 ③베스트보스가 차지. 부담중량 감량에도 불구하고 예전만큼의 기량은 아니어서 좀 더 기다릴 필요. 5위 그친 ⑤잘났어정말은 편성 약해져야 가능성 찾을 듯.
<7경주>
‘슈퍼가디언’ 무한 잠재력 과시
승군전 나선 ①슈퍼가디언이 6마신 차 낙승을 거두며 무한 잠재력을 과시했다. 초반 출발지 이점과 함께 빠른 스피드로 선행 나선 ①슈퍼가디언은 시종일관 별다른 저항없이 무난히 승리. 현군 중하위권 마필들과의 경주였음을 감안하더라도 현군에서는 경쟁력 충분하나 향후 늘어날 거리 적응이 관건. 준우승은 선행 실패 후 2위권 따라간 ④다이아걸이 차지. 최근 뒷심 보강된 모습이라 차기 선행 나선다면 강자와도 해볼만. 3위는 하위권에서 추입나선 ⑫트리플라이트가 차지. 역시 뒷심 완연히 보강된 모습이라 단거리에서는 항시 요주의.
<8경주>
‘클린업천하’ 접전 끝에 1마신 차 승리
킨랜드컵으로 치러진 경주는 ①클린업천하의 승리로 끝이 났다. 늘어난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단연 인기 모은 ①클린업천하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혼전 속에서 외곽 치고 나오며 선전. 하지만 종반 걸음이 여력이 전혀 없는 모습이라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2위권에서는 접전 속에서 추입한 ⑤바다질주가 짜릿한 코 차 역전. 전개 상으로 약간의 운이 따랐던 점에서 전력 검증 필요. 초반 선행 강공 펼쳤던 국산마 ④구만석이 아쉬운 3위에 그쳤으나 회복세 보이고 있어 차기 관심 가져볼만. ⑦더블샤이닝은 걸음 재보는 듯한 인상으로 4위 만족.
<9경주>
‘영천에이스’ 3세마 최고의 영예 안아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제18회 코리안더비의 패권은 ⑥영천에이스에게 돌아갔다. 경주가 난전으로 치달으면서 종반 추입에 나선 ⑥영천에이스는 앞선 마필을 모두 따라잡고 더비 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승을 일궈냈다. 전개 운이 다소 따른 측면 있었으나 마신차가 여유가 있었던 만큼 향후 3세 대회에서도 주목해야. 준우승은 약간의 전개 무리수 펼친 ⑤트리플나인이 차지. 경험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선전해 농림부장관배에서 설욕도 가능. ⑩라팔은 앞선 가담 실패하며 3위 그쳤으나 거리 늘수록 유리함을 입증해 역시 차기 대회 설욕 기대.
<10경주>
‘태산번쩍’ 약체 만나 현등급 첫 승
승군 이후 고전하던 ⑥태산번쩍이 약체들을 맞아 현등급 첫 승리를 따냈다. 선입권 인코스 편안히 전개한 ⑥태산번쩍은 결승주로 들어 접전 속에서 앞선 뒷심 과시하며 선전승. 하지만 편성운을 살린 선전이어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후미에서 추입한 ②슈퍼서프가 차지. 부담중량 이점이 돋보였던 만큼 역시 차기 상승세 이어갈지 지켜봐야. 3위는 의도적으로 2위권 따라가고 뒷심 발휘한 ⑧럭키라이트가 차지. 아직은 더 보여줄 걸음 있어 관심 가져야. 편골절 수술 공백에도 불구하고 4위 차지한 ④강톨이도 차기 관심.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