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대

<1경주>
‘일일천리’ 8전 만에 첫 승 기록
그동안 편성운이 따르지 않았던 ⑪일일천리가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강한 추진 동반해 2위권 따라붙은 ⑪일일천리는 최근 강자틈에서 다진 전력을 바탕으로 3/4마신 차 신승. 어렵게 승리했지만 현 전력상 승군 후에는 쉽지 않을 전망.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⑧미라클러버가 차지. 초반 선행 강공이 주효했고, 특히 김동수 기수가 추입은 물론 선행까지 다양한 작전 구사에서 신장된 기승술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기승마에 대한 관심 필요. 3위는 절대적인 인기 모은 ⑥선플래시가 차지. 늘어난 거리 적응 실패로 보여져 차기 설욕 가능.

<2경주>
‘비세리온’ 데뷔전 승리 장식
데뷔전 치른 ⑥비세리온이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선입권 전개한 ⑥비세리온은 결승주로 들어 신예 답지 않은 근성과 파워를 선보이며 무난히 승리. 차기도 상승세 기대. 준우승은 역시 선입권 전개한 ③선봉영웅이 차지. 최근 경주에서 확연히 걸음 변화 보이고 있으나 승군 후 경쟁력은 미지수. 3위는 ①볼포니매직이 차지. 평소보다 한템포 빠르게 승부수 던지며 선입권 전개 펼쳤으나 기대만큼 걸음 안나와. 차기 편성 약해져야 가능.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⑤축제의빛은 의외의 강자들 만나 4위. 역시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3경주>
‘승리여제’ 짜릿한 역전 우승
관심 모았던 ③승리여제가 추입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결승주로 들어서기 전까지도 중위권에 머물렀던 ③승리여제는 보란 듯이 발빠른 추입력을 발휘하며 반마신차 승리. 점점 잠재력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어서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선두권 가담 후 뒷심 발휘한 ⑥보자르가 차지. 줄어든 거리 이점을 십분 살린 것이 주효. 다만 중장거리에서는 검증 필요해 차기 감안해야.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⑤오피데이가 차지. 나름 현군에서 무난히 적응하고 있어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가능.

<4경주>
‘송암스타’ 드디어 5군 벗어나
오랜기간 5군에 머물렀던 ⑥송암스타가 우승으로 4군으로 승군했다. 발빠르게 선두권 가담한 ⑥송암스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선행 나선 ④천하제일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 통과. 이제는 뒷심도 많이 배양된 전력이라 승군 후 떨어질 부담중량 감안하면 충분한 가능성 보일 듯. 준우승은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④천하제일이 차지. 급격히 늘어난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전개이점으로 선전. 부담중량에 적응한 모양새여서 차기도 기대할 만. 중위권 전개후 최선 다한 ③밸리스타는 다소 늦은 추입으로 아쉬운 3위. 선행 약한 편성에서는 항시 가능.

<5경주>
추입권 마필들 득세해
선두권이 무너지면서 추입권 마필들이 강세를 보인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⑥리드어게인은 후미 전개 후 막강한 추입력을 과시. 늘어난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선전해 전력 상승. 하지만 현재 외산4군은 전체적으로 약체들이 많아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역시 중위권 전개 후 종반 한 발 쓴 ⑧천년만년이 차지. 2전만에 입상을 거두며 상승세 타고 있어 차기도 가능. ⑪로열훼이버는 선입권 전개 후 아쉬운 3위 차지했으나 전개 흐름 감안하면 보여준 것 이상의 걸음 더 있어 차기 설욕 가능.

<6경주>
‘팍스라이’ 부담중량 극복 선전승
높은 레이팅으로 인해 58kg의 부담중량을 부여받은 ②팍스라이가 특유의 근성을 발휘하며 코 차의 승리를 거두었다. 선입권 전개 후 선행 나선 ④최고사랑을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진 끝에 선전. 한계 드러난 걸음이지만 승군 후 약편성에서는 언제든 가능성 찾을 듯. 준우승은 선행 강공 펼친 ④최고사랑이 차지. 승군 이래 줄곧 부진한 모습이었으나 기습선행으로 선전.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 높아 차기도 복병 역할은 할 수 있어. 2위권 따라붙은 ⑦퀸피코가 3위 차지. 큰 걸음은 없어 차기 지켜봐야.

<7경주>
걸음 늘어난 ‘스토리텔링’ 우승
직전부터 변화 보이기 시작했던 ⑥스토리텔링이 우승으로 결실을 맺었다. 초반부터 강한 추진 동반해 2위권 따라붙은 ⑥스토리텔링은 결승주로 들어 얼마되지 않아 선두로 치고 나와 무난히 리드를 지켜냈다. 걸음 늘고 있으나 아직은 승군 후 경쟁력을 기대하기엔 미흡. 준우승은 종반 추입 나선 ⑦평원의바람이 차지. 그동안 마방에서 공들인 효과가 나타난 듯 보이나 전형적인 기복마로 보여 연투 가능성은 미지수. 선입권 전개한 ⑨절대질주는 아쉬운 3위에 그쳤고, 4위마 ②에버해피데이는 비록 선행 후 무너졌지만 전력 상승세라 단거리에서는 관심.

<8경주>
‘왕대’ 장거리에서는 더욱 위력적
④왕대가 7마신 차 낙승을 거두는 작은 이변을 연출했다.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상대마들과의 전력 비교에서 큰 우위를 점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시종일관 위력적인 걸음을 선보이며 선전. 다소 고개가 높은 단점을 기승기수가 무난히 커버했고, 혈통적으로 장거리에 유리한 점이 승인(勝因)으로 분석. 다만 2군에서의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인기 모은 ⑤큐피드파워가 차지. 결승주로 들어 선두를 내주며 위기 맞았지만 마지막까지 근성 발휘하며 선전. 중장거리 첫 도전 무난히 치러내 현군에서는 언제든 가능.

<9경주> ‘대군황’ 코리안더비 밝은 전망 내비쳐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⑥대군황이 종반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2등급 첫 도전에서 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종반 걸음의 여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차기 3관 대회인 코리안더비 경주에서도 경쟁력 발휘가 가능할 듯 보이고, 2위는 중후미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⑧피코나이스가 차지. 혼전시 근소한 우위를 점해. 3위는 전반적으로 꾸준한 탄력을 발휘했으나 종반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남긴 ⑤남산축제가 차지. 4위는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④월드짱이 차지했고, 5위는 종반 탄력은 우수했으나 경주 흐름 빨라 초반 거리차를 좁히는데 만족한 ⑪붉은기상.

<10경주> ‘흑기사’ 산지 통합 시행후 첫 국산마 우승
초반 기습 선행 작전을 펼친 ④흑기사가 종반까지 선전해 우승을 차지. 무려 59kg의 부담중량에 쉽지 않은 외산마와 대결을 펼쳤으나 종반 걸음의 여력이 양호해 차기도 전개 여부에 따라 상승세를 타진해 볼 수 있겠고, 2위는 경주 중반부 순위를 끌어 올린후 종반까지 선전한 ⑧치프레드캔이 차지. 최근 꾸준한 성적에 경주 내용도 좋아 차세대 주자임을 입증. 3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②언비터블이 차지. 강자와 대결에서 밀리는 모습이라 차기 부담중량을 살펴야. 4, 5위는 경주 초반부터 종반까지 이렇다할 기회를 잡지 못한 ⑦당찬미소와 ⑥어필링스타가 차지.

<11경주> ‘럭키라이트’ 전개 이점? 잠재적 기대치 높아
초반 경주를 주도한 ②럭키라이트가 종반까지 여유있는 걸음을 통해 우승을 차지. 9주만에 출전을 했으나 나름 이전대비 완성도가 높아진 모습에 경주 내용은 상당히 좋아 차기도 선행 여건에서는 한층 나은 성적이 가능할 듯 보이고, 2위는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⑩블랙트레인이 차지. 훈련시 좋은 걸음이 실전에서 반영돼. 3위는 시종 외곽 전개후 종반 아쉬움을 남긴 ③빅투가 차지. 4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⑪원더드리머가 차지했고, 5위는 시종 최후미 전개후 종반 뒤늦게 월등히 남는 걸음을 발휘한 ⑤아라비아왕자가 차지. 차기 설욕 가능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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