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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스톰’ 드디어 6군 벗어나
오랜 기간 6군에서 머물렀던 ①플라잉스톰이 드디어 5군에 승군했다. 초반 여유있게 선행을 주도한 ①플라잉스톰은 결승주로 들어 마신차를 벌리며 무난히 승리. 다만 결승선 임박해 걸음 급격히 무뎌지는 모습 보여 승군 후에는 전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선입권 인코스에서 곱게 따라간 ⑤러시러닝이 차지. 큰 능력마는 아니나 전개 이점 십분 살린 것이 선전 이유.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후미 전개 후 종반 늦추입한 ②금아리더스와 ⑪천일이 나란히 3,4위 차지했으나 인상적인 걸음은 아님.
<2경주>
‘용두산’ 한 수 위 기량 과시
⑤용두산이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5군에 승군했다. 초반부터 강하게 선두권 장악에 성공한 ⑤용두산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추격권과 더욱 간격을 벌린 끝에 9마신 차 대승. 약편성 맞아 선전했으나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전력 베일에 가려있던 ②당찬걸이 차지. 선입권 전개 후 선두마와는 간격 벌어졌지만 뒷심 발휘로 추격권을 끝내 따돌리는데 성공. 걸음에 여유는 없어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종반 맹추격 펼친 ③무패동자가 차지. 빠릿한 맛은 없어 당분간 순위권 기록이 최선일 듯.
<3경주>
‘금아둘리’ 승군전 접전 끝에 승리
5군 승군전 나선 ②금아둘 리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논스톱 4군에 승군했다. 초반 무난히 선입권 가담한 ②금아둘리는 뒷심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종반 추입한 준우승마를 반마신 차로 따돌리고 승리. 경주 거듭할수록 걸음 나오고 있어 4군에서도 빠른 경쟁력 보여줄 듯. 준우승은 직전 아쉬움 남겼던 ⑥수백향이 차지하며 만회.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맹추격 펼쳤으나 의외의 강자를 만나 2위 만족. 현군에서는 경쟁력 입증했으나 차기 부담중량 늘어날 것으로 보여 한 번쯤 지켜 볼만도. 3위 이하는 마신 차 크게 벌어져 큰 의미 없음.
<4경주>
‘로드힐’ 고전 끝에 첫 승 기록
⑩로드힐이 악전고투 끝에 데뷔 이래 첫 승리를 기록했다. 선두권 외곽 가담하며 다소 거리손실 있었던 ⑩로드힐은 결승주로 종반까지도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신승. 최근 편성 운 따르며 연투하고 있으나 확실한 능력마는 아닌지라 승군 후에는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준우승은 역시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③원더라이가 차지. 선행 나선 후 아쉬움 남긴 ②호루라기가 3위. 걸음 재보는 인상의 ⑥장수벼리가 착차 없이 4위 차지해 차기 관심. 다소 늦은 출발후 종반 매서운 추입력 보인 ④스트롱러브도 회복세 뚜렷해 관심.
<5경주>
공백 후 출전한 ‘베스트뱅크’ 깜짝승
공백 이후 첫 출전한 ①베스트뱅크가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선입권 인코스 곱게 전개한 ①베스트뱅크는 결승주로 들어 더욱 힘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앞선 마필들을 제치고 승리. 공백기 동안 더욱 힘이 붙은 모습이라 차기도 기대할만. 준우승은 2전째 치른 ⑦듀스인디쿱이 차지. 약간은 둔탁한 맛이 있으나 경주 거듭할수록 힘이 붙고 있어 역시 차기도 기대. 선행 강공 펼치며 최선 다한 ⑤시가에이스가 3위 만족. 잠재력은 있으나 아직은 뒷심에서 부족한 모습 역력해 조금 더 기다릴 필요 있어.
<6경주>
‘싱그러운봄’ 이길 만큼만 이겼다?
단연 관심을 모은 ④싱그러운봄이 우승을 차지하며 3연승 가도를 달렸다. 하지만 과정은 쉽지 않았다. 결승주로 초입까지도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이내 빠르게 치고 나와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다만 레이팅 급상승을 의식해 이길 만큼만 이긴 느낌도 있어 확실히 능력마 임을 인정해야.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⑥로이카가 차지. 1200M 이하에서는 확실히 강점 있는 마필이나 차기 거리 늘어나면 주의 필요. 3위는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⑧더존코코가 차지. 체구는 있으나 마필이 아직 힘이 붙지 않은 느낌 강해 조금 더 기다려야.
<7경주>
‘슈퍼가디언’ 본연의 기량 발휘
직전 늘어난 부담중량 극복에 실패했던 ⑪슈퍼가디언이 본연의 기량을 회복하며 여유승을 거두었다. 출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손쉽게 선두로 치고 나온 ⑪슈퍼가디언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선입권 마필들을 여유있게 따돌리며 5마신 차 승리. 4세마이긴 하지만 단거리에서는 확실한 강자임을 입증. 준우승은 선입권 마필들이 선두마를 따라가다 퍼져버리는 양상을 보이며 추입한 ⑫골드홀릭이 차지. 최근 걸음이 늘고 있는 모습이나 무엇보다 전개 이점이 크게 작용. 3위는 인기 모은 ⑦선스트롱이 차지.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이지만 차기 설욕 가능.
<8경주>
‘샤이닝크라운’ 약체 만나 선전승
⑤샤이닝크라운이 다소 약체들을 맞아 3군 첫 승과 함께 2등급에 승군했다. 선입권 무난히 전개한 ⑤샤이닝크라운은 결승주로 들어서 지침 없는 뒷심을 선보이며 승리. 우여곡절(?) 끝에 2등급 승급했으나 당분간 전력 보강 필요한 듯. 준우승은 최근 상승세의 ⑩선샷이 차지. 기승한 이현종 기수는 7경주에 이어 연속 입상에 성공하는 기염. 단연 인기 모은 ②구름위에나비는 최선 다했지만 아쉬운 3위. 나름 한계를 드러낸 걸음이라 현등급에서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선두권 가담한 ⑥히든인디언이 4위. 선행 가능한 편성 만나면 설욕 가능.
<9경주>
‘록밴드’ 삼관경주 대미 장식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열린 삼관경주의 마지막 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의 우승은 ④록밴드에게 돌아갔다. 초반 강한 추진을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④록밴드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지침없는 탄력을 선보이며 끈질기게 따라붙은 2위마를 반마신 차로 따돌리고 승리. 경험 부족에도 불구하고 선전 펼쳐 차기 강자로 성장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①트리플나인이 차지. 초반 의도적으로 따라가는 작전을 선택한 것이 결과적으로는 아쉬움으로 남아. 역시 차기 부경 1등급에서도 경쟁력 기대. 선입권 전개한 ⑨영천에이스는 전력 역부족 3위 만족.
<10경주>
‘슈퍼서프’ 한 단계 올라선 걸음 과시
최근 상승세의 ⑫슈퍼서프가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을 과시하며 승리, 1등급에 입성했다. 중하위권에서 출발한 ⑫슈퍼서프는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4코너 선회시 선두권까지 치고 나와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역전승. 최근 걸음은 확실히 전력상승을 이루어낸 모습이나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행 강공 주효한 ①베어퀸트로피가 차지. 공백 후 첫 경기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 보여 차기도 상승세 기대. 3위는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⑪연두가 차지. 차기 부담중량 줄여야 가능할 듯. 강급마인 ⑨총알공주가 나름의 가능성 보여 차기 주의.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