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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워’ 한 수 위 기량 과시
⑨지상파워가 한 수 위 기량을 과시하며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선입권 외곽 전개 펼친 ⑨지상파워는 결승주로 중반부터 앞선 마필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 나온 후 더욱 마신차를 벌리며 9마신 차 대승을 거두었다. 비록 약체들과의 경주였지만 압도적인 기량이어서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역시 선입권 인코스 전개한 ①아질키아가 차지. 인상적인 걸음 아니어서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선행 나선 후 뒷심 부족 드러낸 ⑤아스트로걸이 차지. 뒷심 보강 주력해야. 늦추입 여력 남긴 ⑥젊은대륙이 5위.
<2경주>
‘라온트로이’ 잠재력 발휘 14마신차 승
⑤라온트로이가 잠재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첫 우승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초반 약간 늦은 출발 후 서서히 속도를 높이며 선두권 외곽 가담한 ⑤라온트로이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나와 후속마들과의 간격을 더욱 벌린 끝에 14마신 차의 승리. 스피드와 뒷심에서 나무랄데 없어 승군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듯.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②빌리브유가 차지. 다소의 전력상승을 보여 차기도 강편성 아니라면 연투 가능할 전망. 3위는 최선 추입한 ⑥제이에스킹이 차지. 차기 상대 약해져야. ⑧젠틀짱이 외곽 돌고 끝걸음 있어 컨디션 회복세.
<3경주>
‘스마트에어’ 선행 강공 주효 승리
뚜렷한 강자가 없는 편성 속에서 ⑤스마트에어가 선행 강공 주효하며 5군 첫 승을 기록했다. 초반 앞선 스피드를 과시하며 여유있게 선행에 나선 ⑤스마트에어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좀처럼 후속마와의 간격을 주지 않고 낙승. 상대 약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편성에 따를 듯. 준우승은 ③대건이가 차지. 약간 늦은 출발 후 중위권 전개한 ③대건이는 결승주로에서 뒷심의 우위를 보여주며 무난히 선전. 아직은 보여줄 걸음 여지 있어 차기도 관심. 3위는 선입권 최적 전개 펼친 ②잠룡이 차지. 현군에서 좀 더 전력 배양 필요해 보임.
<4경주>
‘강성대국’ 내년 더비 기대주 낙점
2세마 ①강성대국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초반 별다른 추진 없이도 여유있게 선행에 나선 ①강성대국은 시종 자기 페이스대로 경주를 리드한 후 결승주로 들어 더욱 마신차를 벌리며 8마신차 대승. 아직은 어린 나이라 기복 보일 수 있지만 잠재력은 상당한 듯.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②최상질주가 코 차 우세 선전. 최적 전개 펼친 것이 선전 요인으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역시 선입권 전개한 ③미스터탱크가 아쉬운 3위 차지했고, 마필 유도 미숙했던 ⑥오카방고가 착차없이 5위 차지해 항시 주의 필요.
<5경주>
‘퍼펙트클론’ 혼합경주 재수 끝에 승리
①퍼펙트클론이 직전에 이어 다시한번 혼합경주에 도전장을 낸 끝에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선두권 바로 뒷선 인코스에서 최적 전개 펼친 ①퍼펙트클론은 결승주로 들어 접전 끝에 2마신차 신승. 차기 부담중량 늘어날 것 고려하면 기복 보일 수 있어. 준우승은 기승한 문세영 기수의 절묘한 유도에 힘입어 ⑧브룩스가 차지. 역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선행 주도했지만 아쉬움 남긴 ③진격의왕이 차지. 시종 외곽돌며 고전한 ⑥슈퍼철인이 나름 여력을 남기며 4위 차지해 차기 설욕 가능.
<6경주>
‘불굴의신화’ 짜릿한 승리로 승급
⑧불굴의신화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등급으로 승급했다. 중위권 전개 펼친 ⑧불굴의신화는 결승주로에서 빠르게 치고 나와 접전을 펼친 끝에 역전우승을 차지. 뒷심 보강된 모습이라 승급 후에도 약편성에서 가능성 보일 듯. 준우승은 선입권 최적 전개 펼친 ②머스탱선이 차지. 현 등급에서는 항시 경쟁력 있어. 3위는 최선 다한 ⑦빅브라이트스타가 차지. 최근 뒷심 보강된 모습이라 훈련강도 높이면 좀 더 뛰어줄 수 있을 듯. 늦은 추입한 ④미스터평촌과 ③콩코드모멘트가 다소 격차 벌어진 채 4,5위 차지.
<7경주>
2강의 이변없는 동반입상
인기 모은 2강이 나란히 동반입상에 성공한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⑪더블드래곤은 외곽에서 빠르게 선행에 나선 후 종반 접전 끝에 리드를 지켜내며 선전. 늘어난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줘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⑨고려사랑이 차지. 선입권 전개 후 종반 인상적인 걸음 보였으나 아쉬운 목 차 분패. 현군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입증해 차기도 기대할 만.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②청마성이 다소 마신차 벌어진 채 3위 만족. 공백 이후 출전한 ①굿스타트가 걸음 재보며 4위 차지해 차기 관심.
<8경주>
‘통일의함성’ 본연의 기량 십분 발휘
그동안 다소 기복있는 모습 보여온 ⑤통일의함성이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하며 우승, 2등급으로 승급했다. 후미에서 경주 전개한 ⑤통일의함성은 결승주로 들어 발군의 추입력을 선보이며 역전 우승. 마체중이 좀 더 빠진다면 그동안 보였던 기량 이상의 걸음도 기대해볼만. 준우승은 선두권 외곽 가담 후 뒷심 발휘한 ⑧태산천지가 차지. 역시 최근 전력 상승 이루어냈으나 차기는 부담중량과의 싸움이 될 듯. 3위 이하는 마신차 크게 벌어진 채 ⑦만방이 의미없는 3위 차지. 인기 모은 ①럭키뮤직은 선행 나선 것이 독이 되면서 졸전 펼쳐 차기도 미지수.
<9경주>
‘와츠빌리지’ 단거리 최강 입증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열린 문화일보배 경마대회 패권은 ⑩와츠빌리지가 차지하며 단거리 최강임을 입증했다. 빠른 선두권 바로 뒷선에서 따라간 ⑩와츠빌리지는 결승주로 들자 빠르게 치고 나와 준우승마와 접전 끝에 짜릿한 코 차 우승. 기량 건재한 모습이라 단거리에서는 항시 가능권. 준우승은 철저한 준비 마치고 출전한 ⑥최강실러가 차지. 역시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분패. 장거리 보다는 단거리 강점 있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중위권에서 추입한 ④빛의정상이 3위 차지했으나 입상마 상대로는 역부족 절감.
<10경주>
‘리비어덕션’ 깜짝 선행으로 우승
④리비어덕션이 깜짝 선행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 출발지 이점을 십분 살리며 선두권 인코스를 장악한 ④리비어덕션은 시종일관 자기 페이스대로 경주를 전개한 후 버티기에 성공. 최선다한 걸음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2위권 곱게 따라간 ⑤헤이퀸이 차지. 종반 맹추격 펼쳤으나 입상권 진입에 만족. 조금은 한계 드러낸 느낌이라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3위 이하는 다소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③인천쓰나미가 3위 차지했으나 큰 의미 부여는 어려워. 부담중량 높았던 마필들이 전체적으로 고전했던 경주.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