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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국’ 올 시즌 2세마 첫 승리
⑦강성대국이 올 시즌 들어 2세마로는 첫 우승을 기록했다. 별다른 추진없이 여유있게 선행에 성공한 ⑦강성대국은 종반 후속마의 맹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선전했다. 아직은 뒷심 부족한 측면 있지만 승군 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종반 추격전 펼친 ⑥새미풍이 차지. 역시 잠재력 있어 차기도 관심 가질만. 3위는 시종 외곽 돌며 전개 풀리지 않았지만 종반 뒷심 보여준 ⑧탄성연발이 차지해 힘이 붙고 있는 모습. 전체적으로 강하지 않았던 편성이라 그 외의 마필들의 기대치 크지 않아.
<2경주>
‘잠룡’ 첫 승 올리며 5군 승군
⑨잠룡이 데뷔 이래 첫 승 기록과 함께 5군에 승군했다. 선입권 가담한 ⑨잠룡은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린 뒤 결승주로에서 접전 끝에 3/4마신 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 최근 상승세임에는 분명하지만 큰 걸음은 없어 승군 후 경쟁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초반부터 강공 펼치며 선두권 가담했던 ⑦키네틱이 차지. 종반 아쉬움 남겼으나 스피드 보강된 모습 보여줘 차기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는 역시 빠르게 선입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⑩미스터탱크가 차지해 컨디션 회복세. ⑪명성제국은 선두권 가담 실패하며 4위 그쳤으나 항시 주의 필요.
<3경주>
‘오피데이’ 짜릿한 역전 우승
발군의 추입력을 선보인 ⑭오피데이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경주였다. 4코너 선회 시점까지도 최후미에서 경주 전개한 ⑭오피데이는 종반 선두권이 주춤하는 사이 빠르게 치고 올라가 종반 여유있는 역전을 일궈냈다.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이나 상대 약했던 점에서 차기 검증 필요. 준우승은 선입권 외곽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⑦퀸웨이가 차지. 큰 걸음은 아니어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선두권 가담하며 최선 다한 ⑧그리핀이 3위. 인기 모았던 ⑤선스팟은 기대만큼의 걸음 보여주지 못해 차기도 불안.
<4경주>
‘선크래스트’ 역전우승으로 3군 승군
⑥선크래스트가 4군 마지막 경주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중위권 전개하며 상대마들에 비해 다소 불리한 전개 펼친 ⑥선크래스트는 결승주로 들어 한 수 위의 뒷심을 과시하며 역전 우승에 성공. 늘어난 부담중량 불구하고 선전 펼쳐 상승세 타고 있으나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2위권 인코스 최적 전개 펼친 ①골드호라가 차지. 아직은 힘 덜 찬 모습 엿보여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⑤은빛질주가 차지. 역시 좀 더 전력 배양 필요. 선행 나선 후 최선 다한 ⑦삼정라이더는 뒷심 부족 드러내며 4위 만족.
<5경주>
‘혜리온’ 재심의 끝에 우승 행운
③혜리온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경주 재심의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행운을 안았다. 초반 선행을 주도한 ③혜리온은 2위권 따라붙은 ①스트롱위너의 추격 맹공에 결국 밀리는 모습이었으나 결승선 임박해 ①스트롱위너의 사행이 순위변경에 영향을 주었다는 판정이 나오며 승부를 뒤집었다. 잠재력 있어 경주 거듭할수록 나은 걸음 보여줄 듯. 아쉽게 준우승 차지한 ①스트롱위너 역시 휴양 공백 이후 정상궤도에 오른 모습이라 차기도 기대 가질만. 3위 이하는 마신 차 크게 벌어진 가운데 ⑪정안퀸이 3위를 차지하며 회복세.
<6경주>
‘골드마운틴’ 약체 상대로 손쉬운 우승
③골드마운틴이 약체들을 맞아 여유있는 승리를 따내며 3군에 승군했다. 초반 무리하지 않고 2위권 따라간 ③골드마운틴은 결승주로 들어 얼마되지 않아 곧바로 선두로 치고 나와 후속마들과의 간격을 벌리며 낙승. 선행 일변도에서 다소 탈피한 모습이지만 상대 약했던 점에서 승군 후 경쟁력은 지켜봐야. 준우승 차지한 ②초원길은 선행 강공 주효하며 선전했으나 한계 드러낸 걸음이라 기복마.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맹추격 펼친 ④바쿠가 간발의 차로 3위. 큰 걸음은 없어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7경주>
‘선스트롱’ 우승으로 잠재력 확인
⑥선스트롱이 종반 후속마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승군 후 첫 승을 기록했다. 2위권 가담한 ⑥선스트롱은 선행 나선 ④쎈스카이가 빠르게 경주를 주도하자 간격을 주지 않고 압박을 가한 끝에 종반 선두로 치고 나와 승리. 비록 여력 없었지만 경주흐름 감안했을 때 선전한 결과로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수 있을 듯.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⑨캡틴로드가 차지. 최근 상승세 타고 있으나 승군 후에는 좀 더 지켜볼 필요. ①두승산이 종반 추입으로 3위 차지했으나 기복마라는 점에서 차기 인기 모을 시 주의.
<8경주>
‘진명불패’ 접전 끝에 진땀승
⑧진명불패가 마지막까지 접전 끝에 신승했다. 초반 별다른 추진없이도 1~2코너 지점에서 선행에 나선 ⑧진명불패는 결승주로 들어 추격전 나선 ⑦와일드미스터리의 집요한 도전을 끝내 뿌리치고 목 차의 승리. 근성 돋보인 모습이었으나 최선 다한 걸음 치고는 조금은 기대 이하의 걸음이어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종반 맹추격 펼친 ⑦와일드미스터리가 차지. 현등급에서도 경쟁력 입증해 차기도 관심 가질만.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⑥머니바다가 차지.
<9경주>
일본대표 ‘에스메랄디나’ 한 수 위 전력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진 뚝섬배 경마대회는 일본대표 ②에스메랄디나의 우승으로 끝이 났다. 초반 빠른 경주흐름 속에서 2~3위권 전개한 ②에스메랄디나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무난히 승리. 일본 중앙경마 중급 수준의 마필에게 안방에서 굴욕 당해 선진국과의 격차 절감. 준우승은 부경에서 올라온 ⑩뉴욕블루가 차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하며 단독 2위권 유지. 3위는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⑪빛의정상이 차지했지만 큰 의미 부여하긴 어려워. 전체적으로 능력대로 성적 기록한 경주로 평가됨.
<10경주>
‘싱그러운아침’ 감량이점 살려 선전승
최근 부진했던 ⑥싱그러운아침이 감량이점을 십분 살려 우승을 차지했다. 중후미권 출발후 서서히 순위 끌어올리며 선입권 가담한 ⑥싱그러운아침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을 발휘하며 선전. 부담중량만 맞으면 언제든 승부 가능함을 입증. 준우승은 선행 나서지 않고 따라간 후 뒷심 발휘한 ④베스트런이 차지. 전력 상승세 보였으나 상대적으로 부담중량 이점 컸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시종 외곽 돌며 전개 풀리지 않았던 ⑦임페투스가 아쉬운 3위 차지했으나 차기 편성에 따라 설욕 가능.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②스트롱로드는 차기 부담중량 덜어내야.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