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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스테이지’ 뒷심에서 우위
⑧온더스테이지가 3마신 차 승리를 거두며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선입권 무난히 가담한 ⑧온더스테이지는 결승주로 들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종반 뒷심에서 우위를 보이며 선전. 힘이 붙고 있는 과정이라 승군 후에도 관심 가질만.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⑥드림호스가 차지. 선행 일변도에서 탈피하는 과정이나 아직은 완성도가 높지 않아 당분간 기복 보일 가능성. 3위는 선행 강공 펼치며 최선 다한 ③모닝베베가 차지. 선행 실패 후 따라가고 무기력했던 인기마 ⑤아르고퀸은 차기 선행 나서야 가능성 타진할 듯.
<2경주>
‘진명지존’ 공백 불구 우승 선전
22주의 출전 공백 가진 ①진명지존이 5마신 차 낙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2위권 전개한 ①진명지존은 선행 나선 ③기모아런치가 종반 걸음이 무뎌지자 이내 치고 나와 후속마들을 무난히 따돌리고 선전. 공백기 동안 힘이 붙은 모습이라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종반 2위권 혼전 속에서 치고 나온 ⑨트리플탱고가 차지. 약간의 어부지리 성 입상이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선입권 가담 후 최선 다한 ⑪위대한영혼이 3위. 초반 선행 나선 ③기모아런치는 마필 끄는 모습 보이며 오버페이스 6위에 그쳐 차기 따라가는 전략 필요할 듯.
<3경주>
‘톡톡여장군’ 한 수 위 기량 우승
⑩톡톡여장군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입권 전개 펼친 ⑩톡톡여장군은 결승주로 들어 특유의 힘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종반 역전에 성공, 우승으로 4등급에 승급했다. 주폭이 좋아 거리 늘수록 유리할 듯. 준우승은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는 과감한 전략 펼친 ⑪컬러즈데일이 차지. 아직은 보여줄 걸음 여지 더 있어 현군에서는 나름 경쟁력 기대할만. 3위는 종반 후미에서 추입 나선 ④심바가 차지. 초반 다소 약점 있지만 중장거리에서 더 유리한 마필. 편안한 선행 주도했지만 뒷심 부족 드러낸 ⑨선파이터는 전력 배양 필요.
<4경주>
‘미스코리아’ 약체 만나 선행승
5군에서 전형적인 기복마로 분류되던 ④미스코리아가 약체들을 상대로 선행 강공 주효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여유있는 선행 주도한 ④미스코리아는 늘어난 부담중량도 크게 아랑곳않고 버티기에 성공. 하지만 나름 한계는 드러낸 마필이라 4군 승군 후에는 좀 더 적응 필요.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⑩브라이언이 차지. 역시 걸음 한계는 어느정도 드러낸 마필이라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3위는 중하위권에서 종반 추입나선 ⑧엄지강호가 차지. 최근 뒷심 보강되고 있어 조만간 성과 보일 듯.
<5경주>
‘전무후무’ 기습 선행 주효하며 선전
2전째 치른 ⑥전무후무가 선행 강공 주효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⑥전무후무는 결승주로 초입 지점에서 2위마와의 간격을 급격히 벌린 후 버티기에 성공했다. 종반 걸음에 힘이 있어 우연이 아닌 전력마로 분류돼 차기도 기대할만.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⑨한빛나라가 차지. 2위권 따라간 후 나름의 뒷심 발휘. 잠재력 확인된 마필로 차기 나은 모습 기대. 3위는 선두권 외곽 아쉬움 남긴 ⑫블랙시가가 차지. 차기 선행 가능 편성시 재도전 가능. 시종 걸음 재보며 여력 남긴 4위마 ⑧진달래는 차기 요주의.
<6경주>
복병 ‘과천대왕’ 우승 이변
경주 전 주목받지 못했던 ⑦과천대왕이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초반 선입권 가담 후 체력안배에 성공한 ⑦과천대왕은 종반 들어서도 걸음 무뎌지지 않고 무난히 승리. 약편성의 운을 살린 선전으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게이트 고착으로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종반 막강한 추입력 발휘한 ⑫지상파워가 차지. 악벽이 교정되지 않고 있어 차기도 낙관은 금물. 3위는 역시 선입권 전개 후 최선다한 ⑩조계산이 막판 코 차로 아쉬움 남겨. 전체적으로 주행중지된 마필이 다수 발생하는 등 정상적인 경주 분석이 어려움.
<7경주> ‘트리플나인’ 대통령배 먹고, 그랑프리 정조전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상위권 전개후 종반 발군의 탄력을 발휘한 ③트리플나인이 우승을 차지. 초반부터 종반까지 군더더기 없이 경주 전개를 펼쳤고, 경주마 또한 장거리에서 진가 발휘. 현재로선 최강의 국산 3세마로 손색없고, 2위는 초반 선행 나선 후 버티기 실패한 ④록밴드가 차지. 비록 우승은 놓쳤으나 종반 보여준 근성은 명마기질이 충분하고, 기대치를 높여. 3위는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한 탄력을 발휘한 ⑨일등항해사가 차지했고, 4위는 서울 대표마로 종반까지 선전한 ⑥소통시대가 차지. 5위는 초반 선행 전개를 펼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⑧금포스카이.
<8경주> ‘아큘러스’ 막강 추입력으로 역전승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외곽 중후미 전개후 종반 발군의 탄력으로 역전에 성공한 ⑦아큘러스가 우승을 차지. 종반 쉽지 않은 여건에서 역전을 이끌어 냈고, 탄력은 상위급 경주마를 연상케 해 차기 현거리 이상의 여건에서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한 탄력을 발휘한 ⑥블루가디언이 차지. 승급전을 감안해 보면 나름 선전한 성적으로 볼 수 있어. 3위는 경쟁마 대비 높은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한 ⑤동촌의아침이 차지. 기본 능력은 좋은 마필로 차기도 경주여건이 변수가 될 듯. 4, 5위는 최후미 전개후 순위권 진입한 ⑧사이버킹과 ②당찬엑톤.
<9경주> ‘베스트가이’ 2등급 승급전도 접수
빠른 스피드로 외곽 선입 경합 후 종반 한 쉬위의 탄력을 발휘한 ⑨베스트가이가 우승을 차지. 5세마로 경주 경험에 비해 상당한 잠재력과 능력이 있고, 올해 전성기를 맞이해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고, 2위는 초반 선행에 나선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③선샷이 차지. 걸음의 여력은 크지 않았고, 3위는 무려 58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도 종반까지 선전한 ⑦가속비상이 차지. 차기 부담중량 여부에 따라 설욕이 가능할 듯 보이고, 4위는 최후미 전개후 종반 월등히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⑥누리나래가 차지했고,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①천년지기가 차지.
<10경주> ‘선버스터’ 3등급 승급전에서 근성 발휘
초반 발주가 빠르지 않았으나 스피드 좋아 선입 전개후 종반 경합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⑪선버스터가 우승을 차지. 3등급 승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쉽지 않은 여건 및 경합 상황에서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대치 높아. 2위는 초반 기습 선행 작전 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⑩에이스더블이 차지. 근성 싸움에서 밀린점은 아쉬워. 3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①송암스타가 차지. 최적 전개치곤 여력은 크지 않아. 4위는 시종 외곽 전개후 순위상승에 만족한 ⑨유지경성이 차지했고, 5위는 점차적으로 호전세 보여 차기 주의 할 ⑫포에버대물이 차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