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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한 수 위 기량으로 우승
④공룡이 한 수 위 기량을 선보이며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중위권에서 무난히 따라간 ④공룡은 결승주로 들자 안쪽을 파고들며 발군의 추입력을 과시, 역전 우승에 성공. 경주 거듭할수록 전력 배가되고 있어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⑩라온루이스가 차지. 빠른 순발력으로 선행 주도 후 종반까지 끈기 발휘하며 선전. 차기 더 나은 모습 기대. 3위는 선입권 최적 전개 펼친 ①영광의그날이 차지. 큰 능력은 없는 듯 보여 차기 인기 모을 시 주의. 시종 외곽 돌며 아쉬움 남긴 ⑫대군마마가 4위.
<2경주>
‘러시러닝’ 종반까지 팽팽한 승부 끝에 신승
③러시러닝이 마지막까지 끈질긴 승부를 벌인 끝에 간발의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강한 추진 동반해 선두권 외곽 가담한 ③러시러닝은 인코스에서 선행 주도한 ①쌩쌩돌이와 초반부터 머리를 맞대는 접전을 펼친 끝에 결승선 임박해 근성에서 앞서며 선전했다. 나름 힘차고 있는 모습이나 승군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 차지한 ①쌩쌩돌이는 스피드 보강된 모습 보이며 걸음 늘고있는 추세라 빠르게 현군 벗어날 듯. 3위 이하는 다소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⑤월광가인이 3위 차지했으나 큰 의미는 없어.
<3경주>
‘진영의거인’ 드디어 5군에서 첫 승
5군 승군 이후 줄곧 입상 문턱에서 아쉬움 남겼던 ⑧진영의거인이 우승을 차지했다. 선입권 무난히 가담한 ⑧진영의거인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선두마를 따라잡고 역전승. 직전 대비 상대 다소 약해진 편성 운을 살렸으나 아직 2세마라는 점에서 차기 더 나은 모습 보여줄 가능성 충분. 준우승은 5군 승군전 나선 ⑥닥터와이가 차지.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행강공 펼친 것이 주효. 아직 뒷심 부족한 측면 있어 전력 배양 필요. 3위는 종반 3위권 접전 속에서 늦추입한 ③굿모닝퓨전이 차지. 기본 걸음은 지니고 있어 약편성시 가능성 보일 듯.
<4경주>
2강의 이변없는 동반입상
인기 모은 2강이 나란히 동반입상에 성공한 경주였다. 직전 데뷔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③오에스화답은 발군의 순발력을 앞세워 선행 강공을 펼친 끝에 무난히 2연승 달성. 스피드와 뒷심 모두 겸비한 마필로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 차지한 ⑩와우캣은 직전 ③오에스화답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 최선 다했지만 역부족 2위 만족. 하지만 역시 앞뒤 보유한 마필이라 현군에서는 항시 경쟁력 있어. 3위 이하는 크게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하위권에서 종반 추입한 ②최강버들이 차지. 스피드 보강 여부가 차기 관건.
<5경주>
‘클린업빙고’ 선행 후 낙승
①클린업빙고가 선행 강공 주효하며 낙승을 거두었다. 경주 초반 출발지 이점 앞세워 무난히 선행 주도한 ①클린업빙고는 결승주로 들자 후속마와 더욱 마신차를 벌린 끝에 8마신차 승리. 전형적인 기복마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선입권 가담 후 뒷심 발휘한 ④동방의새아침이 차지. 종반 여력 없어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안쪽 코스 추입 시도한 ②시종일여가 최선 다한 걸음. 인기 모았던 ⑧고려사랑은 기승기수와의 호흡에서 다소 문제점 드러내며 5위 그쳐. 하지만 종반 여력 있어 차기 설욕 가능할 듯.
<6경주>
‘금아둘리’ 직전 참패 설욕
직전 경주에서 3위에 그쳤던 ②금아둘리가 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했다. 경주 초반 선두권 각축 속에 안쪽에서 치고 나와 선행 주도한 ②금아둘리는 결승주로 들자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후속마들을 무난히 따돌리고 선전. 3군 승군 후에도 잠재력 있어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승군전 나선 ⑨강인해가 차지. 초반 빠른 출발 보이며 선두권 가담한 이후 종반 최선다한 걸음으로 선전. 아직은 뒷심이 부족한 측면 있으나 늘어난 거리 첫도전 치고는 좋은 모습이라 현군에서는 경쟁력 보일 듯. 3위는 초반 마필간 충돌로 후미 전개 후 추입한 ⑤대건이가 차지. 차기 설욕 가능.
<7경주> 스피드 보강된 ‘스페이스포트’ 경주력 월등히 향상
초반 후미 전개를 펼친 ④스페이스포트가 경주 중반부 순위를 끌어 올린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 최근 2연속 입상에 기복없는 성적을 기록중이고, 최대 약점인 스피드 보강이 눈에 띄는 모습이라 차기도 필히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점차 호전된 모습으로 선전중인 ⑪코스모스킹이 차지. 기본기가 우수한 마필로 점차 좋아지고 있어 현 시점부터 꾸준한 활약을 기대. 차기도 관심. 3위는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하게 뛰어준 ⑦일생무패가 차지. 4위는 앞선 전개후 종반 버티기 실패한 ⑩장산라이언과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⑤인천쓰나미가 차지.
<8경주> ‘골드홀릭’ 추입의 진수를 보이다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무리 않고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⑩골드홀릭이 우승을 차지. 전형적인 추입형 마필로 이번경주 경쟁마 중 인기마이자 선행마의 초반 늦발로 인해 우승의 호기를 맞이했으나 일단 걸음은 좋아. 2위는 뒷 직선주로에서 순위를 끌어 올린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①주얼리파티가 차지. 역전 허용보다는 입상 및 걸음의 여력에서 높은 평가가 가능해. 3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⑥에코블루가 차지했고, 4위는 초반부터 종반까지 최소한의 힘소진으로 경주 전개를 펼친 ⑫라크윙이 차지. 5위는 초반 늦발로 인해 힘 한번 쓰지 못한 ⑧시티헌터.
<9경주> ‘천년동안’ 경주 후 부상으로 진한 아쉬움 남겨
초반 게이트의 이점을 안고 강공을 펼친 ①천년동안이 종반까지 선전해 우승을 차지. 암말 경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서울 최강 국산 암말임을 입증했으나 아쉽게도 경주 후 왼 앞다리 부상(좌전양측근위종자골골절)으로 인해 진한 아쉬움을 남겨. 2위는 경주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한 탄력을 발휘한 ⑩메니머니가 차지. 국내 차세대 암말 강자임을 여실히 입증했고, 3위는 쉽지 않은 여건에서 기대 이상 선전한 ③샤인클로버가 차지. 차기 본연의 급에서는 필히 강자로 인정. 4위는 선행 나선 후 버티기 실패한 ⑦보자르와 5위는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④총알공주.
<10경주> ‘심신지려’ 편성 이점 안고 우승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⑤심신지려가 우승을 차지. 현급 해볼만한 여건에서 선전했으나 종반 근성 좋은 모습이 돋보였고, 2위는 초반 게이트의 이점을 안고 선행을 주도한 ②장산호랑이가 차지. 한동안 기복있는 걸음을 보였으나 호전된 걸음을 발휘, 차기도 경주 거리를 살펴봐야 할 듯 보이고(단거리 절대 유리), 3위는 적정거리에서 능력 대비 최선 다한 ⑥홀리데이펀치가 차지. 편성에 따라 설욕 기대. 4위는 종반 뒷심 밀렸으나 나름 끈끈한 걸음으로 호전된 모습을 보인 ④에이피스타가 차지. 5위는 최선 다한 ⑦드림포트.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