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3일 일요경주 10경주

<1경주>
‘더프라미스’ 짜릿한 역전승
⑪더프라미스가 3전 만에 데뷔 이래 첫 승을 기록했다. 선두권이 두텁게 형성된 경주흐름 속에서 선입권 편안한 전개 펼친 ⑪더프라미스는 결승주로 들어 끈끈한 뒷심을 과시하며 앞선 마필들을 모두 따라잡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전개 이점에 비해 걸음은 크게 여유가 많지 않아 승군 후 지켜봐야. 준우승은 2전째 치른 ⑤아르고퀸이 차지. 선두권 외곽 가담하면서 다소 거리 손실 있었지만 앞선 뒷심을 바탕으로 간발의 차 우세. 계속 힘차고 있는 모습이어서 연투 가능성 충분. 3위는 최적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⑧당찬여걸이 차지.

<2경주>
‘대한천왕’ 종반까지 뚝심 발휘
⑨대한천왕이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이래 입상률 100% 행진을 이어갔다. 초반 출발은 선입권 가담에 그쳤지만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린 후 4코너 직전 선두로 치고 나온 ⑨대한천왕은 결승선 임박해 다소 걸음 무뎌졌으나 끝까지 뚝심을 발휘한 끝에 신승. 아직은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이라 승군 후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④과천퀸이 코 차 우세. 최근 힘차고 있어 차기도 연투 가능. ④과천퀸과 동반 추입해온 ⑧베스트슈터는 최선 다했으나 아쉬운 3위. 스피드 보강된다면 더 나은 걸음 가능.

<3경주>
‘러블리케일린’ 기수 교체 승부수 주효
문세영 기수로 안장을 교체한 ⑨러블리케일린이 7전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비교적 여유있게 선행 주도한 ⑨러블리케일린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2위권과의 간격을 유지하며 무난히 승리. 다만 최근 보여준 걸음이 어느정도 한계를 드러낸 듯 보여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 준우승은 2위권 따라붙은 후 뒷심 발휘한 ⑤베스트테이커가 차지. 최근 뒷심 보강되며 선전 펼쳐 차기도 빠르지 않은 경주라면 가능성 있어. 시종 외곽 돌며 거리손실 불구 3위한 ⑧금아리더스는 차기 설욕 기대.

<4경주>
‘쏜살같이’ 승군 후 첫 승 기록
5군 승군 후 번번이 입상문턱에서 아쉬움 남겼던 ④쏜살같이가 우승으로 설욕했다.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입권 가담에 성공한 ④쏜살같이는 결승주로 들자 바로 치고 나오며 선두로 나선 후 버티기에 성공. 약편성 만나 선전했으나 차기 부담중량 늘어날 것으로 보여 연투 여부 미지수.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⑫명성제국이 차지. 선두 나선 ⑬비호바람이 오버페이스 하며 종반 무너지자 치고 나와 선전. 선행 일변도에서 조금은 탈피한 듯 하나 한번 더 검증 필요. 종반 늦추입한 ⑦백산이 3위. 회복세 보이고 있어 언제든 주의해야.

<5경주>
‘빅뱅’ 선행 강공 주효하며 우승 승군
기복마 ③빅뱅이 선행 강공이 주효하며 우승을 차지, 4군에 승군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③빅뱅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좀처럼 간격을 주지 않고 비교적 무난히 승리. 하지만 최선 다한 걸음이라 승군 후에는 약편성에서나 노려봐야. 준우승은 중위권 외곽 전개로 고전한 ⑫지상파워가 앞선 뒷심을 바탕으로 선전. 늦발 성향은 사라진 듯 보여 차기 나은 모습 기대. 3위는 2위권 따라붙은 후 최선 다한 ⑩미라클러버가 아쉬움 남김. 직전 대비 전력의 큰 변화는 없으나 선행 나설시 언제든 현군에서는 가능.

<6경주>
‘태풍돌파’ 3연승 가도 달려
⑤태풍돌파가 3군 승군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연승 가도를 달렸다. 초반 선두권 치열한 다툼 속에 선행에 나선 ⑤태풍돌파는 결승주로 들어 더욱 힘을 내며 후속마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선전. 단거리에서 연이은 선전을 펼치고 있으나 조금은 도주마같은 느낌이라 거리 늘면 항시 불안. 준우승은 2위권 인코스 따라간 후 한 발 쓴 ③트리플라이트가 차지. 약편성 맞아 선전했으나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2위권에서 시종 외곽 돌며 아쉬움 남긴 ⑥홀리플라잉은 3위 만족. 차기도 선행 여부가 입상 좌우할 듯.

<7경주>
‘섬광이’ 2세 경매마 특별경주 우승
2세 경매마 특별경주에서 ⑤섬광이가 우승을 차지, 차세대 기대주로 낙점 받았다. 초반 치열한 선두다툼 속에서 앞선 스피드로 선행에 나선 ⑤섬광이는 결승주로 종반 다소 걸음이 무뎌지는 듯 했지만 근성과 뚝심을 발휘하며 버티기에 성공. 선행 과정에서 다소 경합 있었던 점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선전. 당분간 상승세 이어갈 전망. ②슈퍼스타트는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맹추격 펼쳤으나 아쉽게 한 발 부족하며 준우승. 3위 이하는 마신 차 벌어진 가운데 큰 의미 없었으나 ③드림호스가 3위 차지하며 약간의 뒷심 배양된 모습.

<8경주>
‘선샷’ 선행 후 버티기 승리
2등급 승급전 나선 ⑧선샷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전 강력한 선행마 ①슈퍼플러키가 출전이 취소되자 뚜렷하게 빠른 마필이 없는 편성 속에서 여유있게 선행 주도한 ⑧선샷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좀처럼 간격을 주지 않으며 끝내 버티기에 성공. 하지만 이미 한계 드러낸 바 있고 선행 전개 이점을 살린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불투명. 준우승은 출전 공백 있었으나 기본기를 앞세워 선전한 ②홀리데이드림이 차지. 차기 좀 더 나은 모습 기대. 선두권 외곽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⑩스페셜하버가 3위. 컨디션 회복세 있어 요주의.

<9경주>
‘비세리온’ 부담중량 이점 십분 살려 선전승
4군 승군전 나선 ⑤비세리온이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초반부터 선두권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선두권 외곽 자리한 ⑤비세리온은 결승주로 들어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끝내 버티기에 성공. 승군전 치고는 상당히 강한 상대들을 만났으나 부담중량 이점 십분 살린 것이 주효. 계속 걸음 발전세에 있어 차기도 기대할 만. 준우승은 후미 출발했으나 3코너부터 빠르게 선입권 올라붙으며 적극 전개 펼친 ⑪로열빅토리가 차지. 직전 경주는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임을 입증해 역시 차기도 연투 가능. 3위는 선행 나선 ⑫진명깃발이 차지.

<10경주>
‘세명센트럴’ 우승으로 1등급 입성
②세명센트럴이 늘어난 부담중량에도 불구하고 직전에 이어 또다시 우승을 차지, 드디어 1등급에 입성했다. 초반 안쪽코스에서 ①그레이드캡틴이 선행 강공을 펼치며서 조금은 고전했던 ②세명센트럴은 시종 선두권 다툼을 펼쳤음에도 결승주로 들어 지침없는 탄력으로 결국 반마신 차 승리. 1등급에서도 당분간 관심 가져볼만. 준우승은 2등급 승급전 치른 ⑤선봉이 차지. 다소 늦은 승급했으나 서전을 나름 무난히 치러 현등급에서 언제든 가능성 보여줄 듯. 3위는 선행 나서며 최선 다했던 ①그레이드캡틴이 차지. 역시 2등급에서 나름 경쟁력 보일 듯.

<11경주>
‘화이트원’ 선행으로 데뷔전 우승 장식
데뷔전 나선 ⑫화이트원이 기존마들을 제치고 무난히 승리를 차지, 향후 전망을 밝혔다. 초반 빠르게 외곽에서 밀고 나와 선행에 나선 ⑫화이트원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쉽사리 지치지 않고 버티기에 성공. 다만 기존마들이 최근 주춤하고 있는 마필들이었던 점에서 한 번쯤 검증 필요할 수도. 준우승은 ⑧와일드마초가 차지. 2위권 전개하면서 끈질기게 추격했으나 선두마를 따라잡는데 역부족. 최근 조금은 하향세인 듯 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반전시키는데 성공. 다만 승군 후 경쟁력은 미지수. 3위 역시 2위권 전개 후 한 발 썼으나 한계 드러낸 ⑤삼정인디언이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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