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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⑤동반의대왕이 우승을 차지. 경쟁마 대비 한 수 위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45주만에 출전했으나 이전대비 오히려 더욱더 완성도가 높아진 모습이라 차기도 필히 기대. 2위는 중후미 전개후 종반 힘에서 강점을 보인 ①심바가 차지. 부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치마천리’와는 전형제마로 성장할 여지는 충분해. 3위는 호전된 모습을 보였으나 위력은 크지 않았던 ⑩베스트로켓이 차지했고, 4위는 최후미 전개후 종반 걸음의 여력이 좋았던 ②슈퍼대물이 차지. 5위는 특유의 스피드를 살리지 못한 ⑨멜로디뮤직.
2경주 ‘금빛로드’ 2전만에 잠재력 폭발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 경합후 종반까지 선전한 ④금빛로드가 우승을 차지. 기본기가 상당히 좋은 마필로 데뷔전 3위의 아쉬움을 만회했고, 종반 걸음은 상대를 압도할 정도의 모습이라 하위급에선 꾸준한 활약이 기대 되고, 2위는 후미권 전개후 종반 별다른 추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탄력을 발휘한 ⑩와이키키가 차지. 혈통적으로도 기대치가 높아 차기 늘어난 거리에서도 활약 기대.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①승리사랑이 차지. 앞선 경주마와는 능력차를 보여. 4, 5위는 선입 전개후 종반 힘에서 밀린 ⑧민손과 ②아질키아가 차지.
3경주 ‘슈퍼스타트’ 최강 신마를 제압한 기대주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선입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②슈퍼스타트가 우승을 차지. 근래 보기 드문 2세 기대주들이 대거 출전해 쉽지 않은 경주였고, 선행을 나선 이들의 능력이 강했다는 점에서 우승에 의미가 크겠고, 2위는 초반 선두 경합후 종반까지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준 ⑥에이스스피닝이 차지. 입상을 기록했다는 것만으로도 성과 및 기대치는 높아. 3위는 앞선 경주마와 근소한 차를 보인 ⑨뮤지니가 차지. 4위는 외곽 게이트의 불리함으로 인해 능력 발휘가 쉽지 않았으나 걸음은 단연 발군이였던 ⑫스페셜러너가 차지했고, 5위는 ④비욘드리미트가 차지.
4경주 ‘나봄’ 1000M 59.7초로 위력 발산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④나봄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단거리에서 선행 전개가 유리하게 작용됐지만 종반 걸음은 상대를 압도했고, 오히려 경주가 진행될수록 걸음이 더 나오는 모습이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중상위권 전개후 종반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준 ③무한도마가 차지. 재크 기수의 역량도 무시 못 해. 3위는 종반 승부가 가능한 상황에서 탄력 보통이였던 ⑥스트롱위너가 차지. 기본기는 좋아 차기 편성을 살펴봐야 할 듯. 4,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했으나 앞선 경주마 대비 힘에서 밀린 ⑧통일대박과 ⑨키스미가 차지.
5경주 ‘황금세상’ 추입의 진수를 보이다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러 최후미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⑦황금세상이 우승을 차지. 최이모 기수의 역량보다는 경주마가 스스로 뛰려는 의지가 돋보였고, 종반에는 별다른 추진 없이 위력을 발산해 차기도 현 거리 이상의 여건에서 활약 기대. 2위는 중위권 전개후 종반 우수한 탄력을 발휘한 ⑩자이언트홀드가 차지. 실전 적응 중 점차적으로 힘차고 있어 기대치 높아. 3위는 우승마 대비 탄력은 밀렸으나 종반 걸음이 좋았던 ⑫파워심포니가 차지했고, 4위는 시종 불리한 전개로 인해 능력 발휘에 있어 아쉬움을 남긴 ⑪정상대호가 차지. 5위는 최선 다한 ④국제명품.
6경주 ‘대건이’ 약점 보완되는 순간 능력마
초반 발주 늦었으나 스피드 좋아 순위상승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⑫대건이가 우승을 차지. 기본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가 가능한 마필로 실전을 치르면서 점차적으로 약점이 보완되고 있어 현 시점부터 꾸준하게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어. 2위는 초반 선행에 나선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①장산타이거가 차지. 낮은 자세가 좋고, 종반 걸음의 여력도 양호한 편이라 차기도 선행 여부를 살펴야 할 듯. 3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③용두산이 차지했고, 4위는 뒤늦게 상당히 좋은 탄력을 발휘한 ⑪스트롱샤인이 차지. 5위는 최선 순위권 진입한 ②타이거헌터.
7경주 ‘강인해’ 공백후 한층 더 성장해 여유 승
스피드 우수해 점차 순위상승 후 종반 한 수 위의 탄력을 발휘한 ⑩강인해가 우승을 차지. 데뷔 후 5전을 치른 신예마로 경주를 치를수록 점차적으로 힘이 차고 있고, 걸음의 여력은 상당히 좋아 차기도 현 거리 이상의 여건에서 활약이 기대 되고, 2위는 후미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③으뜸왕자가 차지. 기수의 역량을 무시 할 순 없겠지만 일단 걸음은 양호해. 3위는 종반 승부처에서의 탄력이 조금 아쉬웠던 ⑥서호아라리가 차지. 4위는 초반 선두 경합 후 종반 뒷심 밀린 ⑤엄지강호가 차지. 5위는 뒤늦게 걸음 좋아 최선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②젊은대륙.
8경주 ‘휴즈로드’ 파워 겸비한 신예, 3전 3입상 상승세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⑧휴즈로드가 우승을 차지. 8주 만에 실전에 투입됐으나 여전히 경주력은 좋고, 종반 걸음의 여력도 양호한 모습이라 차기도 현 거리 이상의 여건에서 활약이 기대 되고, 2위느 초반 선입 경합 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⑨빅브라이트스타가 차지. 최근 뚜렷하게 호전된 모습을 보여줘 단거리에선 지속적인 관심 필요. 4, 5위는 미흡한 순위상승에 만족한 ②골드호라와 ③히든인디언이 차지. 여전히 기복 있는 걸음이 아쉽고,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⑫리드어게인이 차지. 차기 재검증 필요.
9경주 ‘연두’ 중, 단거리에선 이름값 충분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⑫연두가 종반 한 수 위의 탄력으로 우승을 차지. 과거 1등급에서도 경주 경험이 있었던 마필로 이번경주는 적절한 거리에서 능력 발휘가 용이했고, 종반 걸음도 좋아 중, 단거리에선 항상 관심 가져야. 2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②가속비상이 차지. 비록 준우승에 그쳤으나 종반 걸음은 우수해 관심마로 손색없어. 3위는 시종 불리한 전개로 인한 거리손실이 아쉬웠던 ④누리나래가 차지했고, 3위는 경쟁마 대비 탄력 밀려 간신히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①이스트글로리가 차지. 5위는 종반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⑬인천쓰나미.
10경주 ‘라온모리스’ 호전된 모습이라면 상위급도 경쟁력 기대
초반 스피드 좋아 내측 자리 선점 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④라온모리스가 우승을 차지. 4세마로 능력은 어느 정도 나온 듯 보이나 기본기 출중하고, 공백 적응 마쳐 더욱더 나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어. 2위는 종반 막강한 탄력으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 ⑭포티큐어가 차지. 부경에서 이적 후 두 번째 출전했던 경주로 점차 적응력인 과정으로 차기도 무시 못 해. 3위는 능력 발휘에 있어 최적의 여건에서 선전한 ⑩총알공주가 차지. 기존 1400M 이하의 거리에선 최적의 능력 발휘를 기대해 볼 수 있어. 4, 5위는 최선 다한 ⑦롱스피드와 ⑤강톨이.
11경주 ‘야호선샤인’ 능력 + 작전의 성공
초반 기습적으로 선행 전개를 펼친 ⑤야호선샤인이 종반까지 여유 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최근 상승세가 뚜렷한 마필로 이번경주는 강한 상대와 더불어 58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도 선전해 차기도 필히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선입 전개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⑫뉴화이트삭스가 차지. 상대마의 작전에 다소 아쉬움을 남겼으나 여전히 걸음은 좋아. 3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해 여력 좋은 걸음을 발휘한 ⑨신규강자가 차지. 차기는 설욕 기대 되고, 4위는 내측 최적 전개후 가능성 보인 ⑥코스모스킹이 차지. 5위는 최후미 전개 후 종반 순위권 진입한 ⑦오늘이.
12경주 ‘실버울프’ 암말의 핸디 극복하고, 월등한 기량 발휘
초반 발군의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⑥실버울프가 종반까지 선전해 우승을 차지. 3세 암말로 이번경주는 데뷔 후 가장 강한 상대 및 1800M 경주로 쉽지 않은 여건이었으나 종반까지 우수한 탄력으로 상대마를 압도해. 주행도 상당히 깔끔해 발전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종반 힘 대결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⑧헤이퀸이 차지. 기본기 우수해 지속적인 관심 필요. 3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⑩장산라이언이 차지. 준우승마와 격차는 크지 않아. 4위는 예전 기량의 100%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③장미언덕과 5위는 ④슈퍼서린이 차지.
13경주 ‘시티헌터’ 경합 양상에서 돋보인 근성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중상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⑫시티헌터가 우승을 차지. 직전에 이어 연승을 기록했고, 현급 경쟁력 있는 상대와 대결해서 힘의 우위를 점해 차기도 필히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우승마와 비교해 능력 및 격차 크게 밀리지 않았던 ⑧에이스더블이 차지. 호전세가 뚜렷한 모습이고, 기본 능력상 경쟁력을 갖춰 무시 못 해. 3위는 초반 선입 경합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⑩나우나우나우가 차지. 여전히 뒷심과 근성에선 검증이 필요할 듯 보이고, 4위는 기습 선행에 나선 후 버티기 실패한 ⑦감동시대. 5위는 최선 다한 ②딕시이천.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