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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요새’ 기습선행으로 첫 승 기록
늦은 출발로 인해 번번이 경주를 그르쳐왔던 ⑥이지스요새가 기습선행에 이은 우승으로 작은 이변을 연출했다. 뚜렷하게 빠른 마필이 없던 편성 속에서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⑥이지스요새는 종반까지 버티기에 성공. 하지만 여력 없었고 최선 다한 걸음이란 점에서 승군 후 경쟁력은 미흡. 준우승은 출발지 이점 십분 살려 최적 전개 펼친 ①행운누리가 차지. 역시 전개 이점이 크게 작용해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중위권에서 다소 늦은 추입한 ⑨러블리케일린이 차지.
<2경주>
‘위즈런’ 선행 후 버티기 성공
2전째를 치른 ⑤위즈런이 선행에 이은 버티기에 성공하며 첫 승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부족한 마필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초반 여유있는 선행에 나선 ⑤위즈런은 시종일관은 별다른 저항 없이 무난히 결승선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보여줄 걸음 여지 더 있으나 아직은 스피드에 비해 뒷심이 부족한 인상이라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출발지 이점 안고 빠르게 선입권 전개 펼친 ①코메프리마가 차지. 역시 큰 걸음은 없어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시종 외곽 돌며 아쉬움 남긴 4위마 ⑪제이에스원은 차기 설욕 가능.
<3경주>
‘삼봉’ 전력 상승하며 첫 승 기록
공백 이후 컨디션 회복세에 있던 ①삼봉이 첫 승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초반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①삼봉은 결승주로 들어 더욱 간격을 벌리며 7마신 차 낙승. 스피드 보강 완연한 모습이라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2위권 따라붙으며 집요하게 도전한 ⑤당찬걸이 차지. 역시 상승세 이어가고 있어 차기 연투 가능. 3위는 늦은 추입한 ⑧케이웰이 차지. 큰 걸음은 없지만 혈통 기대치 있어 조금씩 잠재력 발휘하고 있는 듯.
<4경주>
강급마 ‘장산여제’ 우승 선전
4군에서 5군으로 강급된 ⑪장산여제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발빠른 마필이 대거 포진된 편성 속에서 외곽에서 밀고 나와 선행에 나선 ⑪장산여제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좋은 걸음을 선보이며 선전승. 차기 선행 여부가 관건일 듯.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⑧지파이터가 차지. 앞뒤 모두 보유한 마필로 5군에서는 항시 경쟁력 있어. 3위는 역시 중위권에서 추입한 ⑥해누리가 차지. 선행 일변도에서 완전히 탈피하는 모습이라 차기 나은 모습 기대. 인기 모은 ⑤미스코리아는 몸싸움 약한 측면 드러내며 하위권 부진.
<5경주>
‘크라운미보스’ 데뷔전 우승 장식
신예들이 대거 출전한 경주에서 데뷔전 치른 ①크라운미보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2위권 인코스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①크라운미보스는 2세마 답지 않은 성숙한 걸음을 선보이며 선전. 차기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선행 나선 ②에코왕자가 차지. 출발지 이점 안고 기습선행 후 종반 뒷심 발휘. 3세마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걸음은 나와 향후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⑥스마트헐크가 차지. 내측 기대는 모습이라 힘 더 차야 할 듯. 전체적으로 신예 능력마들이 출전한 경주로 분석됨.
<6경주>
‘태양왕’ 잠재력 발휘 4군 첫 승
직전 4군 승군전에서 준우승 아쉬움 남겼던 ④태양왕이 우승을 차지하며 3군에 승군했다. 초반 여유있게 선행에 나선 ④태양왕은 시종일관 후속마들의 별다른 저항 없이 무난히 승리. 걸음 계속 늘고 있는 모습이라 승군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출발지 이점 안고 2위권 따라붙은 ①퀸오브럭이 차지. 직전부터 컨디션 회복세 뚜렷해 차기도 편성에 따라 연투도 가능. 3위는 역시 2위권 전개 펼친 ⑩럭키하트가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 남김. 기본 걸음은 있어 현군에서 나름 통할 전력. 인기마들이 전체적으로 부진하면서 2위권 작은 이변 나온 경주.
<7경주>
‘승리여제’ 3군에서 통한다
3군 승군전 나선 ①승리여제가 우승을 차지했다. 선입권 인코스 전개한 ①승리여제는 결승주로 들어 강단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끝내 선두마를 따라잡고 역전승. 부담중량의 이점도 작용했지만 기본 걸음 있어 3군에서 통할 전력. 준우승은 선행 전개 후 최선 다한 ⑥빛의바다가 차지. 다소 편안하게 경주를 주도한 것이 선전 이유로 분석되나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늦은 추입한 ⑤스페이스셔틀이 차지. 예전만큼의 기량은 아니어서 회복시까지 좀 더 지켜볼 필요. ③정상미르는 최선 다했으나 부담중량 높아 역부족 4위.
<8경주>
‘천마’ 달라진 걸음으로 낙승
1등급에서 기복 보여왔던 ⑧천마가 달라진 걸음을 선보이며 낙승을 거두었다. 초반 출전마들이 고른 출발 속에 무난히 선행에 나선 ⑧천마는 결승주로 초입부터 후속마와의 간격을 더욱 벌리며 7마신 차의 승리. 선행 전개 이점 있었지만 분명 전력 상승 이뤄낸 듯 보여 차기도 기대할만.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⑥다이샨이 간발의 차로 우세. 선두마가 경주를 크게 주도하는 전개 속에서 약간의 어부지리 있었던 것으로 분석. 하지만 거세 이후 첫 경주 치고는 좋은 걸음이라 차기도 관심. ⑦임페투스는 선두권 가담 실패로 아쉬운 3위.
<9경주>
‘빅세븐’ 뚜렷한 회복세로 우승
공백 이후 줄곧 아쉬움 남겨왔던 ⑤빅세븐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강한 추진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⑤빅세븐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크게 지침 없이 버티기에 성공. 하지만 선행 경합 없이 편안한 전개 펼쳤다는 점에서 차기 연투 여부는 지켜봐야. 준우승은 2위권 따라붙은 ①스피더가 차지. 앞선 가담만 이루어진다면 언제든 승부가 가능한 마필. 뒤늦은 추입한 ⑧볼트사인이 3위. 한계 드러낸 마필이라 편성 약해져야 가능. 인기 모은 ⑥파워앤스피드는 최선 다했지만 4위. 역시 한계 드러낸 느낌이라 기복마로 분류.
<10경주>
‘체이싱달러즈’ 짜릿한 추입 역전승
⑨체이싱달러즈가 짜릿한 역전 추입승을 거두며 3군 첫 승을 기록했다. 4코너 선회시까지도 후미에서 경주 전개한 ⑨체이싱달러즈는 종반 선두마의 걸음이 급격히 무뎌지자 이내 치고 나와 승리. 순발력이 다소 부족한 측면 있으나 중장거리에서는 좋은 걸음 기대.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②슈퍼갤럽이 차지. 최근 연투 거듭하고 있으나 큰 능력마는 아닌지라 항시 기복 보일 가능성 충분. 3위는 선행 주도하고 종반 아쉬움 남긴 ⑤쿨터치가 차지. 뒷심 배양 과정 필요할 듯. 승군전 나선 ④머스탱정이 현군 가능성 남기며 4위 만족.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