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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비상’ 데뷔전 참패 설욕 성공
데뷔전에서 최하위에 그치며 실망감 주었던 ⑥애마비상이 2번째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깨끗이 설욕했다. 초반 한 수 위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에 나선 ⑥애마비상은 경주 중반 다소 오버페이스하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끝내 버티기에 성공. 약간은 끄는 모습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경주력이어서 승급 후에도 관심 가질만.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종반 맹추격 나섰던 ⑫미래주역이 차지. 주폭 좋아 거리 늘수록 유리해 승급 후에도 바로 통할 수 있는 전력. 3위 이하는 다소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추입한 ①마리가 3위.
<2경주>
‘대보명가’ 낙승으로 2전만에 승급
④대보명가가 2전째 맞은 경주에서 낙승을 거두며 5등급에 승급했다. 초반부터 선두권 가담하며 강공 펼친 ④대보명가는 다소 외곽 선회하며 불리한 전개였지만 한 수 위의 뒷심을 선보이며 무난히 승리. 스피드와 뒷심에서 충분한 경쟁력 있어 승급 후에도 빠른 적응력 기대. 준우승은 중위권에서 곱게 따라가며 종반 한 발 쓴 ⑤금빛울림이 차지. 최근 전력 상승세이긴 하나 걸음 한계는 어느정도 나온 듯한 느낌이라 승급 후 경쟁력은 지켜봐야. 3위는 후미에서 추입나선 ⑨성파스타가 차지. 별다른 느낌은 없어.
<3경주>
‘고져스드림’ 순발력에서 우위보이며 승리
발빠른 마필들이 대거 포진된 경주에서 앞선 순발력을 바탕으로 최선 다한 ⑪고져스드림이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치열한 선행 경합 속에서 외곽에서 밀고 나와 선두권을 덮쳐버린 ⑪고져스드림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끈끈한 걸음으로 버티기에 성공했다. 기본적으로 스피드가 뛰어난데다 공백 동안 뒷심 보강된 모습이라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후미 전개 후 종반 스피드 있는 걸음으로 추입한 ③뮤지니가 차지. 따라가고도 충분한 경쟁력 과시해 한 단계 올라선 걸음. 종반 추격 나선 ⑭미스터마운틴은 최선 다했지만 3위 만족.
<4경주>
‘플레임캣’ 약체 만나 선전승
③플레임캣이 약체들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며 4등급에 승급했다. 초반 빠른 순발력으로 선행에 나선 ③플레임캣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후속마들의 간격을 좀처럼 주지 않으며 무난히 승리. 하지만 걸음 자체는 어느정도 한계가 나온 터라 승급 후에는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펼친 후 종반 치고 나온 ②해피투데이가 차지. 경주 전개 잘 풀린 경향도 있어 차기 연투 여부는 지켜봐야. 3위는 선행 실패 후 2위권 따라간 후 뒷심 발휘한 ⑪클린업휘슬이 차지. 4위 차지한 ⑥화이트큐피드는 회복세 보여 관심 두어야.
<5경주>
‘프라임골드’ 잠재력 발휘하며 우승
5등급 승급 후 2번째 경주 맞은 ③프라임골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빠른 순발력을 바탕으로 선행에 성공한 ③프라임골드는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들의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근성을 발휘하며 간발의 차 승리. 잠재력 인정되나 선행 전개 이점이 크게 작용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2위권 따라간 후 뒷심 발휘한 ⑪수성캡틴이 차지. 종반 여력 없던 모습이었지만 불리한 전개 감안하면 차기도 가능성 충분. 3위는 종반 날카로운 추입력 보인 ⑧미스터탱크가 차지. 기복마이지만 현등급에서는 통할 수 있는 전력 입증.
<6경주>
‘달려라강적’ 약편성 만나 첫 승 기록
15전을 치르는 동안 2위내 입상경험도 없었던 ⑤달려라강적이 첫 승을 기록했다. 선입권 인코스 곱게 따라간 ⑤달려라강적은 결승주로 들어 선두권이 주춤하는 사이 이내 치고 나와 3마신 차 승리. 최근 상승세이나 이미 한계는 드러난 걸음이란 점에서 승급후 고전 예상. 준우승은 역시 중위권 인코스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①치프드레슬이 차지. 순간 스피드는 있지만 조금 싱거운 느낌이라 항시 기복보일 가능성 있어. 최근 힘이 붙기 시작한 ⑩마두령은 반마신 차로 아쉬운 3위. 차기 약편성시 설욕 가능. 인기 모았던 ②슈퍼브로드는 고질적인 늦추입으로 4위.
<7경주>
‘강성대국’ 질주습성 변경에 성공
선행 일변도의 ③강성대국이 선입 전개 이후 뒷심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빠른 출발 보였으나 무리하지 않고 따라간 ③강성대국은 결승주로 들어 끈기 보이며 역전승. 질주습성 변경에 완전히 성공한 모습이어서 승급 후에도 단거리에서는 항시 경쟁력 보여줄 듯. 준우승은 기습선행 성공한 ⑤블러싱바우가 차지. 내측 기대는 악벽 있는 마필로 선행 나선 것이 최강의 수. 다만 종반 여력 없어 승급 후에는 좀 더 지켜볼 필요. 3위는 중위권에서 추입한 ②발리오스퀸이 차지. 차기 설욕 가능.
8경주 ‘골드마운틴’ 전개 + 부담중량 이점 안고 우승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를 펼친 ②골드마운틴이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 한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전개 이점을 안고 능력 발휘가 원활하게 이뤄져. 부담중량과 전개 이점이 유리했던 경주라 차기 경주에서 재검증이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내측 최적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①슈퍼탱크가 차지. 힘 소진을 최소화한 가운데 선전했던 모습이라 차기 편성을 살펴야. 3위는 선입 전개 후 종반 힘에서 밀린 ⑩선스트롱이 차지. 부담중량을 극복하지 못해...4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⑧체이싱달러즈가 차지했고, 5위는 최선 다한 ⑨안양타이거가 차지.
9경주 ‘피노누아’ 서울 최강 암말로 활약 펼쳐
경주 중반부 빠른 스피드로 순위상승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⑥피노누아가 우승을 차지. 서울을 대표할 최강 암말로 활약을 펼쳤고, 종반 걸음의 여력은 양호한 모습이라 무시 못 해. 2위는 선입 전개 후 종반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준 ③엑스파일이 차지. 7세의 마필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꾸준한 걸음을 보여줘 차기도 편성에 따라선 무시 할 수 없어. 3위는 능력대비 최선다한 ①스마트타임이 차지. 거리 검증 필요할 듯. 4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⑩럭키뮤직이 차지. 쉽지 않은 상대와의 대결에서 선전해 성장세 지켜봐야. 5위는 최선 다한 ⑨메니머니가 차지.
10경주 ‘광복칠십’ 1800M 극복하고 우승
초반 발주 빨랐으나 선행 나서지 않고, 선입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①광복칠십이 우승을 차지. 힘차고 있는 신예마로 약한 편성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1800M 첫 도전에서 우승을 기록해 차기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⑦빅마운틴이 차지. 비록 종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변화 보여줘 차기도 무시 할 수 없어.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⑥바빌론왕자가 차지. 앞선 경주마와는 능력차를 보였고, 4, 5위는 내측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②리드어게인과 ④노벰버모닝이 차지. 자력은 쉽지 않았던 모습.
11경주 ‘주얼리파크’ 선행이 아닌 추입? 기대치 높아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상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⑥주얼리파크가 우승을 차지. 데뷔 후 4전 중 3연승을 기록중인 신예마로 이번경주 선행 전개가 아닌 추입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차기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종반 혼전시 강점 보일 ⑦비욘드리미트가 차지. 이찬호 기수와의 안장 교체가 유리하게 작용됐고, 3위는 내측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②동해찬가가 차지. 종반 승부처에서 2% 부족한 걸음으로 아쉬움을 남겨. 4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④과천대왕이 차지했고, 5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⑧쏜살같이가 차지. 차기 설욕 기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