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경주> ‘해마루’ 전개 이점 살려 경마대회 패권 차지

<1경주> ‘원퍼밀리언’ 잠재력 대결에서 우위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를 펼친 ①원퍼밀리언이 우승을 차지. 현급에선 쉽지 않은 상대와의 대결이었으나 종반 걸음의 여력이 좋았고, 기본기 좋아 차기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종반 혼전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⑫금소화가 차지. 마체가 작지만 혈통적 기대치 높고, 근성 좋아 무시 못할 전력으로 볼 수 있겠고, 3위는 비교적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④야호자이언트가 차지. 호전세 뚜렷해 차기 요주의. 4위는 추입마로서의 가능성 보여준 ⑪천리가 차지. 차기 느린 경주 흐름에서도 도전 기대. 5위는 스피드에 비해 뒷심에서 밀린 ③자이언트특급.




<2경주> ‘해피센세이션’ 편성 이점 안고 우승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④해피센세이션이 우승을 차지. 종반에는 큰 추진이 없이 여유있는 걸음을 발휘했으나 현급에선 상당히 약한 편성에 경주 기록이 다소 늦은 편이라 차기 재검증은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종반 혼전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⑤골드갤러퍼가 차지. 무려 63주만에 출전했던 마필이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3위는 경쟁마 대비 전개 불리했으나 종반 걸음은 양호했던 ⑧제이백이 차지. 4위는 시종 후미권 전개 후 종반 뒤늦게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①빅스카이가 차지했고, 5위는 최선 다한 ⑦엔젤파크.




<3경주> ‘찬마’ 힘대결에서 우위 점해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후미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④찬마가 우승을 차지. 데뷔 후 4전을 치른 신예마로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고, 기본기가 좋아 차기 거리 늘어도 도전 가능한 전력으로 볼 수 있겠고, 2위는 경주 내내 꾸준한 탄력을 발휘한 ⑩대군마마가 차지. 우승마와는 능력차를 보여. 3위는 늘어난 거리에서 아쉽게 입상에 실패한 ⑨용총이 차지. 현급 강자와 대결을 펼쳤다는 점에서 차기 한 번 더 지켜볼 필요는 있겠고, 4위는 종반 승부가 가능한 상황에서 내측으로 기대는 악벽을 보여 아쉬움 남긴 ⑦손오공과 5위는 ③당찬비상이 차지.




<4경주> ‘해피볼’ 약 선행마 편성에선 경쟁력 있어

경주 초반 발주 빠르지 않았으나 스피드 앞세워 순위상승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⑩해피볼이 우승을 차지. 5세 암말로 능력은 어느 정도 나왔으나 기본 뚝심이 좋아 느린 경주 흐름에선 기대치 높아. 단, 차기 앞선 강하면 쉽지 않은 도전이 예상되고, 2위는 꾸준한 탄력으로 기대치를 높인 ⑦미라클러버가 차지. 종반 혼전시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3위는 내측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④모닝스카이가 차지. 혈통적 기대치 높아 지속적인 관심 필요. 4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최선 버티기 실패한 ⑥센세이셔널이 차지했고, 5위는 최선 다한 ①세명여신.




<5경주> ‘로열훼이버’ 15전만에 값진 첫 우승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를 펼친 ①로열훼이버가 종반까지 선전해 우승을 차지. 데뷔 15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마필로 현급 약한 상대와의 대결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으나 걸음의 여력 및 경주 기록이 양호해 차기도 무시 못 해. 2위는 시종 최후미 전개 후 종반 발군의 탄력을 발휘한 ⑦보은용사가 차지. 걸음 변화 뚜렷하고, 출전마 중 가장 좋은 걸음을 보여줘 기대치 높아. 3위는 비교적 최적 전개후 최선 다한 ⑤굿타입이 차지했고, 4위는 종반 힘에서 밀린 ⑥장산불패가 차지. 5위는 걸음 변화 보여 차기 필히 고배당 복병마로 기대치 높은 ⑩번개파이터.




<6경주> ‘테마등극’ 5연속 입상으로 고공행진

초반 스피드 앞세워 선행 전개를 펼친 ⑩테마등극이 종반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최근 5연속 입상을 기록중인 가운데 기본기가 우수하고, 이번경주 역시 안정적인 기량을 발휘해 차기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서서히 걸음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⑦카원이 차지. 혈통으로 보면 국내 최강으로 평가될 만큼 기대치가 높지만 여전히 스피드감이 아쉬워 재검증은 필요할 듯. 3위는 초반 순위 유지에 만족한 ③야호미라클이 차지. 아직은 결정력이 조금 아쉽고, 4위는 최선 다한 ⑤환희의순간이 차지. 5위는 자력은 쉽지 않았던 ①제이에스킹이 차지.




<7경주> ‘불의전차’ 뚜렷한 호전세로 2등급 입성

초반 순발력 부족해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⑪불의전차가 우승을 차지. 근소한 차의 위위를 점했으나 호전세가 뚜렷하고, 경쟁마 대비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진 가운데 선전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고, 2위는 기복없는 성적과 걸음을 통해 경쟁력을 보인 ⑤비세리온이 차지. 26조에선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는 기대주로 향후 장거리 경주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③라떼이천이 차지. 초반 거리차가 아쉬워. 4, 5위는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⑨신봉불패와 ⑩라크윙이 차지. 차기 편성 관건.



<8경주> ‘아름다운동행’ 종반 짜릿한 역전 우승

⑨아름다운동행이 1등급 승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초중반 중위권 전개 펼친 ⑨아름다운동행은 3코너 선회 무렵부터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추입의 채비를 갖춘 후 결승주로 들어 맹렬한 추격전 끝에 선행 강공 펼친 ⑤한라축제를 끝내 따라잡고 승리. 상대적인 부담중량 이점 있었지만 1등급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있음을 입증. 준우승은 선행 나서 버티기 시도한 ⑤한라축제가 차지. 3위는 후미에서 늦추입한 ⑧스페이스포트가 차지. 여력 남아 차기 부담중량 덜어내면 재도전 가능. 4위는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②야호선샤인이 차지.




<9경주> ‘해마루’ 전개 이점 살려 경마대회 패권 차지

⑦해마루가 서울마주협회장배 패권을 차지했다. 선두권이 치열한 경합으로 인해 결승주로 들어 무너지자 중위권에서 전개하던 ⑦해마루는 빠르게 치고 나와 종반 우승다툼 끝에 코 차의 짜릿한 승리. 전개 이점 십분 살렸고 나름의 전력상승 보여 차기도 관심. 준우승은 직전 세계일보배 우승마 ⑤글로벌퓨전이 차지. 역시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하며 직전 우승이 우연이 아님을 입증.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을 인정해야. 3위는 중하위권 전개 후 추입 나선 ⑥소통시대가 차지. 다소 늦은 추입으로 아쉬움. 4위는 시종 외곽 돌고도 선전한 16선버스터가 차지.




<10경주> ‘갈색바람’ 부담중량 덜며 승급전 우승

①갈색바람이 가벼운 부담중량에 힘입어 승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쪽 코스에서 무리하지 않고 선입권 전개한 ①갈색바람은 결승주로 들어 더욱 힘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끝내 선두마를 따라잡고 선전승. 최근 전력 상승세이나 차기 부담중량 늘어날 시 한 번쯤 검증 필요할 수도. 준우승은 공백 있었지만 선행 전개 이점 십분 살린 ⑨베스트로드가 차지. 공백 있었고 늘어난 거리 첫 도전임을 감안하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수 있어. 3위는 중위권에서 뒤늦은 추입한 ⑦퀸허드슨이 차지. 경주 초반 약간의 진로방해 받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11경주> ‘시티헌터’ 2연승으로 1등급 입성

⑦시티헌터가 2연승에 성공하며 드디어 1등급에 입성했다. 초반 빠른 출발 보인 ⑦시티헌터는 무리하지 않고 중위권 인코스 곱게 따라간 후 결승주로 안쪽 코스 파고들며 최적의 경주력 보이며 선전승. 직전 대비 부담중량 늘었음에도 여유있는 모습 보였지만 단거리만 경험한 터라 승급 후 경쟁력은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입권 인코스 곱게 따라간 후 한 발 쓴 ③스페이스건이 차지. 2등급에서는 강자 피한다면 항시 경쟁력 있어. 3위는 다소 마신 차 벌어진 가운데 추입해온 ⑤피코나이스가 차지하며 약간의 회복세 보임.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