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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영천’ 2016년이 기대 되는 신예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를 펼친 ②드림영천이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데뷔전에 임한 신예마로 상당히 위력적인 걸음으로 주목을 받았고, 종반에는 추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걸음과 탄력을 보여줘 기대치 높아. 2위는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⑦무한킬러가 차지. 종반 뒷심에선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줘. 3위는 데뷔전에서 종반 여력 좋은 걸음을 보여준 ①오벤이 차지. 기본기 좋아 경험 쌓이면 한층 더 나아질 듯. 4위는 최적 전개 후 최선 다한 ④뉴돌풍이 차지. 5위는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⑥천년함성.
<2경주>
‘황금늑대’ 2전만에 잠재력 폭발, 경합 이겨내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스피드로 선입 경합 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⑧황금늑대가 우승을 차지.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으나 초반 쉽지 않은 상대와의 경합속에서도 종반까지 우승자리를 지켰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겠고, 2위는 시종 외곽 전개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⑤꿈의클럽이 차지. 결승선 진선주로에서 보여준 경쾌한 발놀림은 인상 깊어. 3위는 준우승마 못지 않은 뒷심으로 경쟁력을 보인 ①무적의질주가 차지. 차기 느린 경주 흐름시 유리할 듯 보이고, 4위는 최선 다한 ②크로스존이 차지. 5위는 거리차 극복 못 한 ③선빅터.
<3경주>
‘챔프하트’ 근성 만큼은 100점 만점
초반 순발력 좋아 선행 전개를 펼친 ②챔프하트가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 결승선 앞 후미말과 급격하게 격차가 좁혀졌으나 오히려 경합 양상에서 걸음이 더 나오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 깊어. 2위는 시종 외곽 전개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⑦슈퍼펀치가 차지. 이전 지구력 부족의 선행마였다는 점을 감안해 보면, 변화를 무시 못 해. 3위는 최선 다한 ⑩프렌치킹이 차지. 아직은 자력 입상을 기대하기엔 부족한 듯 보이고, 4위는 서울로 이적 후 첫 출전한 경주에서 가능성 보인 ⑥아이거가 차지. 5위는 ⑤뷰티풀돈.
<4경주>
‘가이아선더’ 편성의 운? 경주 기록은 상당히 좋아
초반 양호한 스피드로 중상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⑥가이아선더가 우승을 차지. 월등한 기량을 발휘했고, 호기록을 작성했으나 워낙 약한 상대와의 대결이란 점에서 차기 편성에 따라 재검증은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초반부터 종반까지 꾸준한 탄력을 발휘한 ⑤온더스테이지가 차지. 비록 준우승에 그쳤으나 한동안의 슬럼프에서 벗어나 현 시점부터 관심. 3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⑨완전무결이 차지. 공백 적응중이라 점차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4, 5위는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⑩듀앨폭풍, ④갈꽃비.
<5경주>
‘천행’ 월등한 걸음으로 3등급 입성
경주 초반 게이트의 이점을 안고 내측 자리 선점 후 종반 여유 있는 걸음을 발휘한 ②천행이 우승을 차지. 최근의 부진을 한 번에 만회했고, 호기록에 걸음의 여력도 좋아 차기 승급후에도 빠른 적응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2위는 종반 혼전시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⑩자이언트킬러가 차지. 3세 수말로 최근 성장세가 돋보여 지속적인 관심 필요. 3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⑭서창비호가 차지했고, 4위는 기본기는 좋은데 아직은 결정력 및 경험에서 조금 아쉬운 ⑧파워비슬이 차지. 5위는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한 ⑪강남스타가 차지.
<6경주>
‘잠룡’ 혼전에 강하다, 역전 우승
초반 무리 않고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⑤잠룡이 우승을 차지. 치열한 경합을 이겨냈고, 종반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줘 차기 약 편성시 관심. 2위는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선두 전개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⑬티즈킹이 차지. 종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초반 선행을 나서는 과정이 쉽지 않았고, 종반 걸음의 여력이 양호해 무시 못 해. 3위는 뒤늦게 월등히 남는 걸음으로 기대치를 높인 ④행운성이 차지. 걸음 변화 뚜렷해 차기 필히 관심. 4위는 최선 다했으나 능력차 보인 ⑨토호가 차지했고, 공백 적응 마친 ⑪홈런메이커는 5위.
<7경주>
‘토르브라운’ 감량 이점 안고 설욕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후미 전개후 종반 한 수 위의 탄력을 발휘한 ⑪토르브라운이 우승을 차지. 그동안 경주 내용이 좋았던 반면 항상 높은 부담중량으로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경주 감량 이점에 정현 기수가 끌리지 않고, 페이스 안배를 잘해 능력 발휘가 용이했고, 2위는 초반부터 꾸준한 탄력으로 기대치를 높인 ⑥럭셔리스타가 차지. 혼전시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줘. 3위는 최근대비 가장 좋은 걸음을 보여준 ⑩코지파크가 차지했고, 4, 5위는 종반 추입의 타이밍을 잡지 못한 ⑦밸리스톰과 ⑤스페셜러너가 차지.
<8경주>
‘매직탑’ 선행 후 버티기 승리
②매직탑이 2등급 승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 초반 상대마들이 별다른 선행의지가 없는 틈을 파고들며 무난히 선행을 주도한 ②매직탑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후속마들의 추격을 무력화시키며 낙승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 이어가고 있으나 다소 약체들과의 경주였던 점에서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준우승은 뒷직선주로에서 선두권 가담에 성공한 ⑦아르고브레인이 차지했다. 공백 이후 컨디션 회복세 완연한 모습 보여 차기도 관심 가져볼만. 3위는 늦은 추입으로 다소 마신차 벌어진 가운데 ⑥누리나래가 차지.
<9경주>
‘창세’ 3세 암말 최강 등극
①창세가 스포츠서울배 패권을 차지하며 3세 암말 최강에 등극했다. 경주 초반 의외로(?) 편안한 선행을 주도한 ①창세는 결승주로 들어 페이스 안배에 성공한 듯 더욱 후속마와의 간격을 벌리며 4마신 차 낙승. 선행 전개의 이점이 크게 작용했지만, 늘어난 거리 첫 도전이었던 점에서 강자임은 인정해야. 준우승은 2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⑤메니뮤직이 차지. 약간의 끄는 습성을 제어하면서 나름의 선전. 다만 향후 중장거리에서의 가능성은 지켜봐야 할 듯. 3위는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③시대의여왕. 좀 더 나올 걸음 여지 있어 차기 설욕 가능.
<10경주>
‘치프레드캔’ 60kg 부담중량도 ‘너끈’
출전마 중 가장 높은 60kg의 부담중량을 부여받은 ⑬치프레드캔이 우승을 차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재확인시켰다. 후미 출발 후 3~4코너 지점부터 빠르게 치고 나오며 선두권 나선 ⑬치프레드캔은 종반 후속마의 맹렬한 추격을 허용하는 듯 했지만 근성을 발휘하며 코 차 승리. 항시 자기 걸음은 지닌 마필이라 역시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준우승은 후미에서 종반 추입한 ⑤베스트런이 차지. 과거 선행마에서 완전히 탈피한 모습으로 한단계 올라선 걸음이라 차기도 관심 가질만. 3위는 중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⑨언비터블이 차지.
<11경주>
‘무쇠’ 질주습성 변경에 성공하며 선전
공백 이후 최근 부진했던 ④무쇠가 추입을 통한 종반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주 초반 의도적으로 후미 자리하며 체력 안배 들어간 ④무쇠는 4코너 지점부터 박차를 가하며 빠르게 치고 나와 선두권 마필들을 모두 따라잡고 승리. 과거 선행 일변도에서 완전히 탈피한 모습이나 편성 약했고 부담중량 이점 좋았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2위권 접전 끝에 근성에서 앞선 ⑪개선행진곡이 차지.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3위는 선두권 외곽 전개하며 체력 손실로 종반 아쉬움 남긴 ⑥호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