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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휘슬’ 뒷심 보강되며 선전승
스피드에 비해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 남겨온 ④클린업휘슬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위권 전개 펼친 ④클린업휘슬은 결승주로 들자 오히려 더욱 힘을 내며 앞선 마필들을 모두 제치고 선전. 전력 한 단계 상승한 모습이지만 편성 강하지 않아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데뷔전 치른 ②월드마크가 차지. 선입권 최적 전개 펼친 후 끈기 보임. 데뷔전 가능성 보여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는 중하위권에서 다소 늦은 추입한 ⑤인본챔프가 차지. 초반 스피드에서 다소 밀린 것이 패인. 차기 설욕 가능.
<2경주>
‘정상의빛’ 첫 승 신고하며 승급
⑫정상의빛이 데뷔 이래 첫 승을 올리며 5등급에 승급했다.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선행에 나선 ⑫정상의빛은 결승주로 들어서도 후속마들의 추격을 무난히 뿌리치는데 성공. 하지만 주파기록 늦고 선행 전개 이점 십분 살린 선전이어서 승급 후 전력 배양 필요.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⑬하이베트가 차지. 뒷심 보강된 모습이나 역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아쉬움 남긴 ④동녘빛이 차지. 생각 보다는 조금 싱거운 느낌이라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⑪과천원더는 앞선 가담 실패하며 4위 만족.
<3경주>
‘슈거캣’ 선두권 가담 성공하며 우승
그동안 앞선 가담에 실패하며 항시 아쉬움 남겨왔던 ⑥슈거캣이 초반 선두권 공략 성공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빠른 스피드로 선두권 외곽 가담한 ⑥슈거캣은 결승주로 들자 그동안 다져온 뒷심을 바탕으로 2위마 추격을 뿌리치는데 성공. 한 단계 올라선 걸음이라 승급 후에도 관심 가져볼만.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⑪다이돌핀이 차지. 역시 전력 상승세 있으나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3위는 선행 강공 펼치며 최선 다한 ②빅챔프가 차지. 늦추입 여력 남긴 ⑤윙플라이는 4위. 스피드 보강 필요.
<4경주>
‘동해찬가’ 승급전 5마신 차 낙승
승급전 치른 ①동해찬가가 낙승을 거두었다. 경주 초반 강한 말몰이 동반해 코스이점 안고 선행 성공한 ①동해찬가는 결승주로 들자 더욱 힘을 발휘하며 후속마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5마신 차 승리. 경주 거듭할수록 위력 더하고 있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2위권 혼전 속에서 안쪽 파고들며 추입 성공한 ⑦민손이 차지. 전개 상 약간의 어부지리가 있었던 만큼 차기 지켜볼 필요 있어. 3위는 선입권 최적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④드래곤스피드가 차지. 승급전 가능성 보여 차기 설욕 가능.
<5경주>
‘덕삼호’ 승급전 선행 강공 주효
5등급 승급전 나선 ③덕삼호가 선행 강공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선행 나선 ③덕삼호는 자기 페이스대로 경주를 이끈 뒤 결승주로에서 끈기 발휘. 여력 크지 않았지만 늘어난 경주거리 첫 도전 치고는 무난한 모습이라 차기도 관심.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뒷심 우위 보인 ⑦딕시스마일이 차지. 편성 운 살린 선전으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선두권 외곽 전개 후 종반 덜미 잡힌 ⑥은산덕해가 차지. 스피드감 보여 차기 설욕 가능. 선입 전개 후 최선 다한 ②플레임캣이 4위. 늘어난 부담중량 적응 실패했으나 차기 나은 모습 가능.
<6경주>
대형 낙마사고로 이변 나와
대형 낙마사고가 발생하며 이변이 나온 경주였다. 초반 선행 주도한 ⑤브라운로켓이 4코너 선회 무렵 앞다리 골절로 인마전도되자 뒤따르던 마필들이 연거푸 걸려 넘어지며 2두가 경주부적격 처리, 4명의 기수가 부상을 당했다. 이러한 가운데 선입권 전개 펼친 ⑨드래곤빌리지가 후속마들이 대거 주춤하는 사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전개 펼치며 우승 이변. 자력입상이 아니었던 만큼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준우승은 중위권에서 추입한 ④발리오스퀸이 차지. 늘어난 부담중량 적응하는 모습이라 차기 관심. 3위는 종반 여력 남기며 코 차 분패한 ③달려라강적.
7경주 ‘카튼프린스’ 혼전에 강하다, 조재로 기수 활약 돋보여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상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⑨카튼프린스가 우승을 차지. 선행마가 선전했던 경주에서 역전을 일궈냈고, 특히 시야확보가 쉽지 않은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조재로 기수가 침착하게 말몰이를 해 능력 발휘가 용이. 2위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⑧정상오름이 차지. 직전경주 호전된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경주 역시 선전해 차기도 앞선 여건에선 관심. 3위는 선입 전개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⑬파인투데이가 차지. 차기 현거리 출전시 설욕 가능할 듯 보이고, 4, 5위는 ②카리스마퀸과 ⑤쏜살같이.
9경주 ‘피노누아’ 2016년 서울 대표 암말로 활약
초반 발주 보통이였으나 경주 중반부 스피드 우수해 순위 상승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④피노누아가 우승을 차지. 시야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기승기수의 순간 판단이 주효했고, 종반 걸음의 여력 및 기록이 좋아 차기도 필히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초반 선입 경합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⑦스마트타임이 차지. 비록 우승마와는 격차 컸으나 경합속에 보여준 근성 발휘는 상당히 돋보여. 3위는 종반 최선 다해 추입력을 발휘했으나 조금 부족했던 ⑥엑스파일이 차지. 4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한 ②메니머니와 5위는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⑤럭키뮤직이 차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