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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외곽 선입 경합 후 종반 한 수 위의 능력을 발휘한 ⑧덕삼호가 우승을 차지. 종반에는 큰 추진없이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에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했고, 경주 기록 또한 양호한 모습이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우승마 대비 능력차를 보였으나 안정된 기량으로 능력을 발휘한 ③천지탑이 차지.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줘 차기 설욕 기대. 3위는 뛸려는 의지는 좋았으나 뻗는 걸음이 조금은 아쉬웠던 ⑦마이슈거가 차지. 기본기는 좋은 마필이라 차기 설욕 기대. 4위는 앞선 경주마 대비 큰 능력차를 보이지 않은 ④새벽불꽃과 5위는 ②레전드걸.
2경주 ‘속도신화’ 성장세 뚜렷, 2연속 입상
초반 스피드 좋아 선입 전개 후 종반 발군의 기량을 발휘한 ⑨속도신화가 우승을 차지. 데뷔 후 5전을 치른 신예마로 직전에 이어 연속 입상을 기록했고, 종반에는 상대를 압도할 정도의 탄력이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②미수재가 차지. 종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이전대비 뚜렷하게 걸음의 변화를 보여줘 차기 단거리에선 경쟁력 발휘 기대. 3위는 시종 외곽 전개로 인해 거리 손실이 컸던 ⑦아르고퀸이 차지. 좀 더 최적 전개라면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4, 5위는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에 만족한 ⑧체리피커, ⑬치우여제.
3경주 ‘샤프터치’ 편성 이점 안고 첫 우승
초반 스피드 좋아 내측 자리 선점 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④샤프터치가 우승을 차지. 현급에서 다소 약한 편성에서 우승을 기록했으나 최근 실전에서 걸음 변화를 보이고 있어 차기도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중위권 전개후 종반 힘에서 강점을 보인 ⑨황금사냥이 차지.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는 마필이라 1200M 이상의 여건에서 능력 발휘가 용이할 듯. 3위는 외곽 앞선 경합 후 종반 힘에서 밀린 ⑤빅챔프가 차지. 경주 전개 및 편성에 따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4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을 발휘한 ⑦슈퍼대물이 차지. 5위는 최선 다한 ⑧미스터정안.
4경주 ‘희망고’ 선행마? 근성도 겸비해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행 전개를 펼친 ②희망고가 종반까지 탄력을 유지해 우승을 차지. 수월한 선행 전개를 펼쳤으나 종반에는 횡대 힘대결을 펼쳤고, 근성과 힘에서 우위를 점해 차기 수월한 전개시 무시 못 해. 2위는 종반 힘에서 강점을 보인 ⑭빅파이어가 차지. 데뷔 8전만에 첫 입상을 기록했으나 기본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가 가능해 변화를 무시할 수 없어. 3위는 초반 선입 전개후 최선 다한 ①천년의사랑이 차지. 걸음의 여력은 양호했으나 최적 전개임에도 불구하고 역전을 일궈내기에는 쉽지 않은 모습이었고, 4, 5위는 최선 다한 ③파워정상과 ⑧제이백이 차지.
5경주 ‘좋은인연’ 외산마가 약했나? 전개 이점 유리해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게이트의 이점을 앞세워 선행 전개를 펼친 ①좋은인연이 종반 여유있는 걸음으로 우승을 차지. 국산4세마로 혼합 경주에 출전해 우승을 기록했고, 걸음의 여력이 좋은 가운데 최근 상승세가 뚜렷해 차기 거리 부담 크지 않다면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선입 전개 후 종반 승부처에서 근성 좋은 모습을 보여준 ②나잇아웃온더타운이 차지. 차기 편성이 관건이지만 근성이 좋아 성장 여지는 충분해. 3위는 내측에 빠른 경주마로 인해 제 능력 발휘가 쉽지 않았던 ⑪전승대세가 차지. 4, 5위는 최선 다해 순위권 진입한 ⑦강타와 ③파워비슬이 차지.
6경주 ‘마이더스로드’ 완성도 높은 걸음으로 상대 압도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후미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⑪마이더스로드가 우승을 차지. 선행마가 선전했던 1000M 거리에서 초반의 거리차를 극복했고, 종반 탄력은 상대를 압도했던 모습이라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어. 4세 신예마로 완성도도 높아 필히 관심. 2위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스피드로 앞선 공략 후 종반까지 선전한 ④아메리카드림이 차지. 31주만에 출전했던 공백마로 이전대비 한층 힘찬 뒷심을 보여줘 차기 선행 여건에서는 무시 못 해. 3위는 종반 승부가 가능한 상황에서 기대는 악벽을 보인 ①아워캣. 4, 5위는 능력차 보인 ⑨무패공주와 ⑫파티타임.
7경주 ‘스타보니비’ 혼전에 강하다, 역전 우승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 후 종반 내측 추입력으로 역전에 성공한 ⑦스타보니비가 우승을 차지. 상대를 압도할 정도의 경주력은 아니였지만 혼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종반 승부에서의 걸음이 좋아 차기 거리 부담 크지 않다면 무시 못할 전력으로 볼 수 있겠고, 2위는 우승마와 함께 종반 뒷심을 바탕으로 역전에 성공한 ⑩플리트비체가 차지. 이변 연출의 주역이 됐으나 호전세 뚜렷해 무시 못 해. 3위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선두에 나선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실패한 ④친친짠이 차지. 높은 부담중량이 패인, 4, 5위는 뒷심 밀린 ②오발탄과 ③라이징퓨처.
8경주 ‘삼정스카이’ 공백 후 강해진 모습 보여
초반 순발력 좋아 선두에 나선 ⑫삼정스카이가 종반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 선행 전개가 유리했으나 종반에는 상당히 여유가 있었고, 공백 후 첫 출전한 경주에서 위력적인 걸음을 발휘해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겠고, 2위는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⑤추카추카가 차지. 기본기는 좋은 마필로 점차 힘차고 있어 기대치 높아. 3위는 시종 외곽 전개후 종반까지 선전한 ⑩와인메이커가 차지. 최근 호전된 모습이라 차기 편성에 따라 관심. 4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으로 아쉬움을 남긴 ②신흥으뜸이 차지. 5위는 능력대비 최선 다했으나 뒷심에서 밀린 ⑨별두가 차지.
9경주 ‘서호아라리’ 2연속 이변의 주역? 능력을 인정해야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중위권 전개 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⑪서호아라리가 우승을 차지. 직전에 이어 2연속 입상에 성공했고, 종반 쉽지 않은 여건에서 선전해 차기도 편성에 따라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겠고, 2위는 초반 순발력 좋아 앞선 전개 후 종반 최선 버티기에 성공한 ⑧케이티스타가 차지. 종반 역전을 허용했으나 1200M 첫 도전에서 선전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할 듯 보이고, 3위는 종반 뒤늦게 월등히 남는 걸음을 보여준 ⑦초원파티가 차지. 호전세 뚜렷해 차기도 무시 못 해. 4위는 조금씩 호전된 모습을 보여준 ⑩삼정파이터와 5위는 안장 교체 유리할 ⑨네페르티티.
10경주 ‘황룡비상’ 완성도 높은 걸음으로 역전 우승
초반 중위권 전개후 종반 역전에 성공한 ⑨황룡비상이 우승을 차지. 최근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기록중에 있고, 쉽지 않은 상대를 제압해 차기도 편성에 따라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종반 최선 다해 입상에 성공한 ⑩천지스톰이 차지. 무려 57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도 종반까지 선전해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으나 당초 기대보다는 걸음의 위력이 크지 않아 재검증은 필요할 듯. 3위는 초반 양호한 순발력으로 앞선 전개 후 종반 버티기 실패한 ②퀸크릭캣이 차지. 지구력 보강이 필요할 듯. 4위는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⑫사이버킹이 차지했고, 5위는 ⑧쏜살같이가 차지.
11경주 ‘비세리온’ 4등급 고별경주 우승 장식
⑤비세리온이 4등급 마지막 경주를 우승으로 장식하며 3등급에 승급했다. 초반 선두권 외곽 가담하며 적극적인 공세 펼친 ⑤비세리온은 결승주로 들어 후속마들의 맹렬한 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반마신 차 승리. 전개 과정에서 다소 무리한 경향도 있었지만 한 수 위 기량 발휘하며 선전, 다만 부담중량 이점 작용한 만큼 승급 후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준우승은 접전 속에서 종반 추입 나선 ①더퀸실버가 차지. 감량 기수 기승 불구하고 최근 상승세 이어가며 역시 3등급 승급.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③스테파노가 아쉬운 3위. 2주 만에 출전했지만 나름 선전해 차기 재도전 가능.
12경주 ‘스페이스포트’ 1등급 첫 승 기록
6세마로 뒤늦게(?) 1등급에 합류한 ⑦스페이스포트가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4코너 선회시까지도 후미권에 머물렀던 ⑦스페이스포트는 발군의 추입력으로 선두마를 끝내 따라잡고 목 차 승리. 부담중량 이점 크게 작용했지만 기대 이상의 걸음 보여 1등급 중위권에서는 언제든 통할 전력. 준우승은 직전 늦발로 경주 그르쳤던 ⑭삼정제국이 설욕에 성공. 선입권 무난히 가담 후 종반 뒷심 발휘했으나 아쉽게 덜미. 높은 부담중량 감안하면 현등급 강자급으로 인정할 만. 3위는 최근 부진하던 ⑨당산대협이 차지하면서 컨디션 회복세 보여.
13경주 ‘시티레이서’ 짜릿한 역전으로 2연승 달려
⑪시티레이서가 2연승에 성공한 경주였다. 중하위권 전개 펼치며 기회 엿보던 ⑪시티레이서는 종반 선두권이 주춤하자 이내 치고 나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다지 위협적인 상대들이 없어 편성 운을 살린 선전으로 분석. 차기 부담중량 늘면 주의 필요. 준우승은 직전 대비 부담중량 크게 늘어난 ⑭선버스터가 차지. 단거리에서는 현등급 정상권 마필로 분류할 만. 인기 모으고 3위 그친 ④오에스화답은 초반 무리한 선행 다툼 감안하더라도 조금은 과대평가된 마필로 좀 더 힘차야 할 듯. ⑦머스탱선은 별다른 힘쓰지 못하고 7위 부진해 차기도 불안.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