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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마 2두의 동반 입상
데뷔전 치른 신예 2두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 선두권을 형성하며 강공 펼친 ⑤동해찬가는 결승주로 들자 더욱 힘있는 걸음을 선보이며 한 수 위 기량으로 승리. 스피드와 뒷심 나무랄데 없는 경주력이어서 승급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선행 나서며 최선 다한 ①천리가 차지. 스피드 뛰어나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3위는 시종 외곽 돌고도 끈기 보인 ⑦나나가 차지하며 차기 가능성 남겨. 인기 모았던 ⑫마중물은 선입권 외곽 선회 후 힘 쓰지 못해 차기도 기복 보일 가능성 있어.
<2경주>
‘드래곤스피드’ 선행 낙승
⑦드래곤스피드가 선행으로 첫 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초반 앞선 스피드로 선행 나선 ⑦드래곤스피드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후속마와의 간격을 좀처럼 주지 않고 무난히 승리. 최근 힘이 붙고 있는 모습이나 강자와의 경험 없어 승급 후 좀 더 지켜볼 필요. 준우승은 선입권 인코스 전개 후 2위권 접전 속에서 앞선 뒷심 발휘한 ⑩속보왕자가 차지. 큰 기량은 없으나 편성 맞으면 언제든 가능. 3위는 역시 선입권에서 최선 다한 ①블랙파워가 차지. 늘어난 거리 첫 도전 치고는 무난한 모습이라 차기 가능성 보일 듯.
<3경주>
‘스톰라이커’ 승급전 승리 기염
5등급 승급전 치른 ⑤스톰라이커가 강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반 빠른 스피드로 2위권 가담한 ⑤스톰라이커는 결승주로 들어 선행 나선 ①뮤지니를 끝내 따돌리고 승리. 전력 급상승세 타고 있어 차기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인기 모았던 ①뮤지니가 차지. 최근 뒷심에서 약간의 불안감 주고 있어 차기 거리 늘어날 시 주의해야.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⑨더블스틸이 차지. 선행 안나서고도 나름의 뒷심 보여 차기 설욕 가능. 5등급에서 승급마들이 강세 보인 경주로 향후 이러한 흐름 이어갈 가능성 높아.
<4경주>
‘와이키키’ 3세 기대주 위용 과시
⑬와이키키가 3세 기대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며 무난히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부터 빠르게 선입권 가담한 ⑬와이키키는 결승주로 들자 앞선 뒷심으로 선두마들을 가볍게 따라잡고 승리. 부담중량 늘었음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는 모습이라 승급 후에도 상승세 이어갈 전망. 준우승은 후미에서 추입해온 ⑪골드마인이 차지. 종반 추입력만큼은 발군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향후 기복 보일 가능성 있어 주의. 3위는 최근 상승세 타던 ④플레임캣이 차지. 강한 상대 만나 아쉬움 남겼으나 차기 설욕 가능.
<5경주>
‘일렉트릭크롬’ 달라진 변모 과시
부진 기복마로 분류되던 ⑩일렉트릭크롬이 승급전 치른 강자들을 상대로 발군의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초반 출발 조금 늦었으나 이내 선입권 가담한 ⑩일렉트릭크롬은 결승주로 들자 앞선 뒷심을 과시하며 선두마를 따라잡고 역전승. 그동안의 경주력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 차기 한번쯤 지켜봐야 할 듯. 준우승은 승급전 치른 ①조국의등불이 차지. 초반 출발지 이점 안고 선행 나선후 종반 후속마에게 쫓기는 인상이었지만 근성으로 버텨. 나올 걸음 더 있어 차기도 기대할만. 3위 역시 복병 ⑪조계산이 차지하는 이변.
<6경주>
‘황금비상’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
③황금비상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선입권 인코스 곱게 따라간 ③황금비상은 결승선 전방 300미터 지점부터 선두로 치고나와 그 리드를 지켜냈다. 하지만 인상적인 걸음 아니었고 전개 상의 이점도 다소 작용한 만큼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준우승은 출발다소 늦은 후 외곽에서 순위 끌어올리며 최선 다한 ④평촌영웅이 차지. 거리 손실 감안하면 우승 놓친 것이 오히려 아쉬움. 3위는 역시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국산마 ⑨인수재가 차지. 중위권에서 추입 후 나름의 여력 남긴 ⑩달려라번개가 4위.
<7경주>
‘백산’ 잠재력 폭발하기 시작
5등급에서 한동안 기복 보였던 ③백산이 승급전에서 잠재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선입권 무난히 가담한 ③백산은 결승주로 들어 근성과 뒷심을 바탕으로 선행 나선 ⑩승자환희를 끝내 따라잡고 승리. 최근 추세라면 3등급에서도 붙어볼만 할 듯. 준우승은 선행 후 버티기 나선 ⑩승자환희가 차지. 공백 이후 첫 입상에 성공했으나 종반 여력에서 불안감 남겨 차기 연투 여부 미지수. 3위는 중위권 전개 후 추입한 ⑧슈퍼레전드가 차지. 혈통 좋고 분명 보여준 것 이상의 걸음 있어 항시 주의 필요.
<8경주>
‘햇빛나’ 선두권 몰락 십분 활용
⑫햇빛나가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3등급에서도 경쟁력을 과시했다. 중하위권 전개 펼친 ⑫햇빛나는 결승주로 들자 선두권 마필들이 주춤하는 사이 빠르게 치고 나와 역전승. 전개 이점 십분 살린 선전으로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인기 모았던 ⑩가속불패가 차지. 의도적으로 따라가는 전략 펼친 것이 주효. 부담중량 크게 늘었지만 나름의 선전으로 역시 현등급 강자임을 입증. 3위는 후미에서 추입한 ⑨다크레이디가 차지. 4위는 역시 인기 모았던 ⑤호루라기가 차지. 3등급에서의 경쟁력은 좀 더 지켜볼 필요.
<9경주>
‘마이티젬’ 우승으로 2등급 입성
최근 꾸준한 성적 보여왔던 ①마이티젬이 우승으로 2등급에 승급했다. 중위권 출발후 서서히 순위 끌어올리며 선두권 턱밑까지 추격한 ①마이티젬은 결승주로 들자 빠르게 선두로 치고 나와 그대로 리드를 지켜냈다. 한 수 위 기량 보였으나 어느정도 걸음 한계는 나와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후미에서 발군의 추입력 보여준 ③로열지블리가 차지. 거리 늘어나면서 한동안 주춤했으나 적응 마친 듯 보여 차기도 관심.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⑦무후대제가 차지. 컨디션 회복세 완연해 조만간 경쟁력 보여줄 듯.
<10경주>
‘클린업천하’ 60kg 부담중량도 거뜬
가장 높은 부담중량(60kg)을 받은 ①클린업천하가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부터 빠르게 2위권 가담한 ①클린업천하는 결승주로 들자 무빙승부수 던지며 선두로 먼저 치고 나왔던 ⑩치프레드캔을 간단히 따라잡고 그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기량 면에서는 현존 서울 외산 최강마 중 하나임을 입증. 준우승은 2위권 접전 속에서 ⑧언비터블이 코 차 우세. 줄어든 부담중량의 이점을 십분 살리며 선전. 회복세 뚜렷한 모습이라 차기도 편성 맞는다면 관심. 3위마 ⑩치프레드캔은 먼저 승부수를 던진 것이 오히려 패인으로 작용. 차기 설욕 가능.
<11경주>
‘시티헌터’ 2등급에서도 통했다!
2등급 승급전 나선 ⑦시티헌터가 우승을 차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선입권 인코스 최적의 전개 펼친 ⑦시티헌터는 결승주로 들어 안쪽에서 치고 나오며 간발의 차로 우승. 하지만 부담중량 이점 있었고 상대 강하지 않아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준우승은 선입권 외곽 전개에도 불구하고 종반 끈기 보인 ⑪라온루사가 차지. 최근 상승세 이어가고 있으나 역시 차기 편성에 따른 공략 필요. 후미 출발후 추입한 ⑫퀸즈챔피언이 3위 차지. 아직은 컨디션 완전치 않은 모습이나 기본 걸음 있어 항시 주의.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