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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선행 전개 이점 살려 첫 승
②유비쿼터스가 빠른 순발력을 앞세워 4전 만에 첫 승을 거두었다. 경주 초반 여유있게 선행에 성공한 ②유비쿼터스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좀처럼 후속마와의 간격을 주지 않으며 무난히 승리. 아직은 뒷심 미흡한 부분 있어 승급 후에는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선입권 전개 후 뒷심 발휘한 ⑩모닝맘보가 차지. 힘이 붙고 있는 모습이라 차기도 편성 맞으면 연투 가능. 3위는 선입권에서 시종 외곽돌고도 끈기 보인 ⑪창영로즈가 차지. 전력 상승세에 있어 차기 관심 가질만. 인기 모은 ⑥크로스존은 출발 후 진로 막히는 불운으로 자리 못잡고 최하위.
<2경주>
‘레드우드’ 공백 불구 첫 승 기염
26주 만에 실전에 모습을 드러낸 ④레드우드가 여유승을 거두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출발 다소 늦었던 ④레드우드는 틈새를 파고들며 경주 중반 선두로 치고 나오 이후 종반까지 리드를 무난히 지켜내며 낙승. 스피드와 뒷심 겸비해 승급 후에도 상승세 기대할 만. 준우승은 중하위권 전개 후 종반 뒷심 발휘한 ⑦봉화로켓이 차지. 공백 이후 컨디션 회복세 보이고 있어 차기도 연투 가능성 충분. 3위는 선입권 전개 후 최선 다했으나 아쉬움 남긴 ⑥스타어헤드가 차지. 아직은 보여줄 걸음 있어 차기 약편성시 관심.
<3경주>
선두권 몰락하면서 추입권 강세 보여
선두권이 종반 무너지면서 추입마들이 강세를 보인 경주였다. 우승을 차지한 ⑥골드패션은 4코너 선회시까지도 중위권에 머물렀으나 빠르게 치고 나와 종반 역전에 성공. 최근 힘 차고 있으나 조금은 전개 이점도 작용한 만큼 승급 후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역시 후미에서 종반 추입력 발휘한 ③황금사냥이 차지. 약체들 상대로 한 편성 운 살린 만큼 차기 연투 여부는 미지수. 3위는 전개 불리했지만 나름의 뒷심 보인 ⑧마일드캡틴이 차지. 인기 모았던 ①검진은 선행 강공 펼쳤지만 뒷심 부족 아쉬움. 차기도 기복 보일 가능성 있어 주의.
<4경주>
선두권 몰락 ‘아워캣’ 깜짝 우승
⑤아워캣이 선두권 몰락을 틈타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선입권 전개 펼친 ⑤아워캣은 결승주로 들자 선두권이 주춤하는 사이 빠르게 치고나와 순식간에 선두로 부상, 그대로 여세를 몰아가는데 성공했다. 단거리 강점 있음은 분명하지만 역시 전개 이점이 크게 작용한 듯 보여 승급 후 경쟁력은 미지수. 준우승은 중위권 외곽 전개 후 추입한 ⑧미라클엔젤이 차지. 거리 늘면 좀 더 유리할 수도. 최근 골막염 병력에도 불구하고 3위 선전한 ③용총은 컨디션 회복 여부가 차기 가능성 여부 가늠할 듯.
<5경주>
‘조국의등불’ 접전 끝에 신승
③조국의등불이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4등급에 승급했다. 초반 선행 강공 펼친 ③조국의등불은 결승선 임박해 걸음 무뎌지며 후속마의 맹렬한 추격을 받았으나 끝내 버티기 성공하며 3/4마신 차 승리. 아직은 뒷심 부족한 모습이나 보여줄 걸음 여지 더 있어 승급 후에도 빠른 적응 기대. 준우승은 중위권에서 추입해온 복병 ④굿대시가 차지하는 이변. 어느 정도 한계는 나온 마필이라 차기는 기복 보일 가능성 높아. 2위권 전개 후 최선 다한 ⑥금곡성이 3위. 인기 모았던 ⑧강남굴은 부담중량 극복 실패하며 6위 그쳐.
<6경주>
‘소박한인생’ 22전 만에 첫 승 감격
우승 없이 5등급에 올라온 ⑨소박한인생이 22전 만에 첫 승리를 거두는 감격을 누렸다. 초반부터 빠르게 선두권 공략에 나선 ⑨소박한인생은 결승주로 초입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후속마들의 끈질긴 추격을 끝내 뿌리치고 반마신 차 승리를 거두었다. 약편성 운을 살린 부분도 있지만 거리 늘수록 유리한 측면 있는 듯. 준우승은 중하위권에서 종반 매섭게 추입해온 ③슈퍼엔젤이 차지. 현 등급에서는 언제든 통할 전력으로 평가. 부담중량 늘어난 ⑪야호미라클이 3위 차지하며 한 단계 올라선 걸음 보여.
<7경주>
‘인수재’ 외산 약체들 맞아 선전승
국산마 ②인수재가 외산 약체들을 맞아 우승을 차지한 경주였다. 초반 빠르게 코스 이점 앞세워 선행에 성공한 ②인수재는 결승주로 들자 더욱 후속마와의 간격을 벌리며 종반 여유 보인 끝에 5마신 차 낙승. 늘어난 부담중량을 극복해 나름 전력 상승세이나 어느 정도 한계는 드러난 걸음이라 3등급에서의 경쟁력은 좀 더 지켜봐야. 준우승은 중위권 전개 후 인코스 파고들며 추입력 발휘한 ①쾌속파워가 차지. 스피드도 보유한 마필이라 승급 후 약편성에서는 관심 가질 만. ⑨슈퍼짱이 늘어난 걸음 보이며 3위 차지해 차기 약편성시 재도전 가능.
<8경주>
‘빙고스타’ 약체 상대로 4등급 첫 승
우여곡절 끝에 4등급에 승급한 ⑥빙고스타가 승급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는 기염을 토했다. 초반 선행 강공 주효한 ⑥빙고스타는 결승주로 들어서도 끈끈한 걸음으로 무난히 버티기에 성공. 하지만 걸음 한계 드러났고 편성 운 살린 만큼 3등급에서의 경쟁력은 미흡할 것으로 예상. 준우승은 후미 전개 후 종반 막강한 추입력 과시한 ①매직퀸이 차지. 직전부터 전력 상승세 뚜렷하나 추입마라는 한계 있어 항시 기복 보일 가능성 있음. 선행 실패 후 2위권 따라간 후 나름의 뒷심 발휘한 ⑤동해찬가가 3위. 차기 선행 나서면 설욕 가능.
<9경주>
‘밸리스타’ 한 수 위 기량으로 여유 승
초반 보통의 순발력으로 시종 외곽 중후미 전개 후 종반 한 수위의 능력을 발휘한 ①밸리스타가 우승을 차지. 현급 약한 상대와의 대결이었으나 종반 걸음의 여력은 상당히 좋은 모습이라 차기 편성에 따라 관심마로 손색없고, 2위는 꾸준한 탄력으로 기대치를 높인 ④라크윙이 차지. 종반 승부처에서 보여준 근성은 상당히 좋은 모습이었고, 3위는 경주 중반부 진로가 막히는 등 전개가 풀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 ③블루가디언이 차지. 차기 설욕을 기대해 볼 수 있어. 4위는 뒤늦게 남는 걸음을 발휘한 ②가람산성이 차지했고, 5위는 최선 다한 ⑦푸른거탑이 차지.
<10경주>
‘클린업조이’ 서울 최강마 위용 발산
경주 중반부 꾸준한 순위상승 후 종반 근소한 우위를 점한 ⑨클린업조이가 우승을 차지. 능력은 경쟁마 대비 월등하게 앞선 마필로 높은 부담중량을 짊어지고도 선전했으나 상대를 압도하지 못한 모습이라 차기도 부담중량이 변수가 될 수 있겠고, 2위는 뒷 직선주로에서 앞선 공략에 나선 후 종반까지 최선 다한 ④황금탑이 차지. 항상 제 능력 발휘는 가능한 마필이라 차기 전개 및 부담중량 관건으로 앞선 약하면 노려볼 만해. 3위는 선입 전개 후 종반 최선 다했으나 근성에서 밀린 ⑥빛의왕자가 차지. 4위는 순위상승에 만족한 ②스페이스포트와 5위는 ⑧마이데이가 차지.
<11경주>
‘쾌속질풍’ 편성 이점 안고 우승
초반 선입 전개를 펼친 ⑨쾌속질풍이 우승을 차지. 종반까지 치열한 경합 양상에서 강한 근성을 보여줘 기대치를 높였으나 앞선이 무너지는 흐름에 현급 약한 상대와의 대결이라 차기 재검증은 필요할 듯 보이고, 2위는 우승마와 함께 종반까지 경합 속 선전한 ①와일드미스터리가 차지. 공백 후 첫 입상으로 호전세 뚜렷해 지속적인 관심 필요. 3위는 초반 선행 전개 후 종반 뒷심 밀린 ⑧장산제왕이 차지. 경주마의 특성상 차기 거리를 살펴봐야 할 듯 보이고, 4위는 중후미 전개 후 종반 순위상승에 만족한 ⑪오색명장이 차지. 5위는 최선 다한 ③베스트하이가 차지.
작 성 자 : 편집국 ranade@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