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격려했다.

광주보훈요양원은 치매, 중풍 등으로 장기 보호가 필요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202명이 입원하고 있으며 주간보호는 25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보다 많은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귀감으로 삼아 호국보훈의 참뜻을 되새기고 요양 중인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이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과 공문·홈페이지 표어 게재,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보훈의 달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격려했다(사진 제공= 농촌진흥청).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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