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김정후 기자= “브랜드의 평판은 가치가 될 것이고 브랜드의 가치는 명성이 될 것입니다.”

방재홍 조직위원장(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11월 21일 오후 2시에 시작한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조직위원장 방재홍) 시상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전성배 국장을 비롯해 김건 의왕시 부시장, 설애경 광주시의회 부의장, 박해광 의원, 현자섭 의원, 이현철 의원, 김진선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 양율모 KT 상무, 김상만 하나금융투자 실장, 유세아 청원산업 대표이사,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서울미디어그룹 주최, 이뉴스투데이, 독서신문 주관으로 스칼라티움 강남점 오릴리아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진취성, 지속성, 우수성을 통해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소비자들의 사랑과 공감을 얻어낸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내 브랜드들을 격려하고, 소비자의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정됐다.

시상식은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타;악동’과 퓨전 국악연주팀 ‘팀투블라썸’의 협연 무대로 그 문을 열었다.

전종건 심사위원장(前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수상 브랜드는 스스로 지니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유지하고 발전하는 데 있어 모범을 보여줬다”며, “수상에 대해 무한한 격려와 칭찬을 전하는 동시에 이번 수상을 브랜드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은 27개 부문별 대상 브랜드에 대해 이뤄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은 청원산업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은 시큐브가 수상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지자체 교육문화 부문 대상에 오산시청 △지자체 지역발전 부문 대상에 의왕시청 △지자체 생활복지 부문 대상에 강서구청 △지자체 의정 부문 대상에 박해광 광주시의회 의원이 수상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

방두철 이뉴스투데이‧독서신문 대표이사는 "오늘 이 자리가 수상하시는 업체들에는 자부심을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2018년에도 더 힘차게 정진하셔서 다시 한번 이 자리에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7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11월 21일 오후 2시 스칼라티움 강남점 오릴리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김정후 기자 jhbbbb@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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