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의 ‘축산물등급판정정보 DB’가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하는 ‘2017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민간 활용 우수 DB에 선정됐다.

매년 5월 행정자치부에서는 공공데이터 가운데 국가 중점 데이터, 민간 활용 우수 데이터 등 경제적·사회적 파급 효과가 큰 DB를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민간 활용 우수 DB 20선에 축평원의 ‘축산물등급판정정보DB’가 선정됐다.

이에 앞서 축평원의 ‘축산물이력정보DB’는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민 체감형 HOT Data 8선’에 선정되는 등 축평원이 보유하고 있는 등급 및 이력 공공 DB를 민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축평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행정자치부의 지원을 받아 DB의 품질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생산하고 개방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축산 분야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물등급판정정보 DB’가 행정자치부에서 평가하는 ‘2017년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민간 활용 우수 DB에 선정됐다(사진 출처= 축평원 홈페이지).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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