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퇴직 예정자 대상으로 귀농·귀촌 특강 및 상담 서비스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급격히 증가하는 귀농·귀촌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직장인과 도시 주민을 위한 ‘귀농·귀촌 원데이 교육’을 실시한다.

‘귀농귀촌 원데이 교육’은 교육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농정원 내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협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귀농·귀촌 관련 강의, 단체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강의에서는 귀농창업자금 등 지원정책, 농지구입 및 임대, 산림경영, 특용작물 등을 다룬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귀농·귀촌 원데이 교육은 도시민이 밀집한 서울과 경기지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수요조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철수 원장은 “최근 전직·퇴직을 앞둔 직장인 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직장인의 수요가 증가해 많은 기업이 ‘귀농귀촌 원데이 교육’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작년 11월 4일 열린 농정원 세종시 이전 개원식) 박철수 농정원장.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