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마 올림픽 대회, 제35회 브리더즈컵 경마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1월 3일과 4일(미국 현지 시각으로는 2일 금요일 오후 3시) 미국 켄터키주 처칠다운스 경마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3천만 달러(340억 원)를 걸고 총 14개 경주가 펼쳐진다. 브리더즈컵은 전 세계의 핫한 ‘셀럽’들이 찾기도 하는 세계적인 경마 축제이기도 하다.

이 세계적인 대회에 한국마사회가 발굴한 ‘닉스고(KnicksGo)’가 3일 토요일 오전 7시, ‘Sentient Jet Juvenile’ 경주에 출전한다. DNA를 분석해 우수 경주마를 발굴하는 해외종축사업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날까. 국내에 도입한 씨수말, ‘위드디스팅션’ 자마 ‘웰디파인드(Well Defined)’도 함께 달린다(사진= sandiegouniontribune 갈무리). - 관련 기사 2·15면

목차
[말산업in] 한국 경마, 이번에는 세계 올림픽 무대 호령할까 - 2면
[정책] 제주 경매, 작년 수준…최고가 상승↑ 총 낙찰액 감소↓ – 3면
[종합] 말산업 지원 이만희 의원, 국정 감사 우수 의원 선정 – 4면
[승마] 제6회 경기도지사배 가족 승마축제’ 성황리 마쳐 – 5면
[기획] 농해수위 국감 “경마 온라인 마권 도입 검토할 수도” – 6면
[농업농촌] 한농대 말산업 학과 신입생 경쟁률 2.24:1 기록 – 10면
[레이싱] 케이닉스 선발마 ‘미스터크로우’, 부상으로 출전 취소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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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준 기자 cromlee21@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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