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9월 28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제주경마사업처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구체적 사례가 담긴 동영상 시청을 통한 청탁금지법 교육과 더불어 협력업체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이 함께 이뤄졌다.

청렴간담회는 대내·외 청렴간담회로 각각 나눠 시행됐다. 대내 간담회에서는 조달 및 자산관리, 기부금 집행, 용역계약 등 부패 발생 위험이 있는 분야를 담당하는 렛츠런파크 제주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반부패·청렴 발생 요인을 합동 점검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해 교육을 했다.

대외 청렴간담회에는 대내 간담회에 참석했던 부패 취약업무 담당 렛츠런파크 제주 직원과 함께 편익업소·청소·경비·시설 등 유관 협력업체 실무담당자를 포함 총 16명이 참석해 취약 항목을 사전 점검하고 청렴·반부패에 대한 정책 등을 공유했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전사적인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추진 중으로 전 임직원 및 관련 협력업체와 한마음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점검과 함께 청렴·반부패 정책을 충실히 이행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제주도 내 대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9월 28일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제공= 렛츠런파크 제주).

박수민 기자 horse_zzang@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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