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 행복플러스 응급키트 지원 사업 시행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불우이웃돕기, 복지시설 간 연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연수2동에 저소득가구를 위한 응급키트 100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가구의 위기 상황에 늘 지역사회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응급키트는 가정에서 꼭 필요한 연고, 방수밴드, 바이트케어, 황사마스크 등 9종으로 구성됐다. 응급키트는 연수2동에 전입오거나 신규로 선정된 기초수급자에게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 전화번호가 기재된 안내문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청담, 관내 위기 가구들에 기부금 전달
청담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유환)는 8월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위기가구 10세대에게 나눔 기부금 총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기부금 전달은 ‘렛츠런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위기가정 꼼꼼돌보기’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청담동 관내 각종 공과금 등을 지불하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 10세대를 선정해 각 100만 원 씩 1000만 원을 후원한 것.

청담문화공감센터 이유환 센터장은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기부금을 지원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후원 기부금이 주민들의 생활고를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가구의 자립에 청담 문화공감센터 역할은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 렛츠런스포츠단과 탁구 레슨 진행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용선)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탁구단의 현정화 감독, 서효원 선수 등 국내 유명선수에게 직접 탁구를 배우는 ‘금빛 스매싱’ 탁구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에서 탁구 원포인트 레슨을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좌는 8월 한 달 간 서울, 경기, 충남 등 각 지역 10개의 렛츠런 문화공감센터에서 시행됐으며, 지역별로 30명씩 선착순 모집됐다.

탁구 강좌를 수강한 영등포센터 신관우 탁구 회장은 “다른 문화센터에도 탁구교실이 있고 동네에도 탁구교실이 많지만, 이렇게 현정화감독과 국가대표선수들이 와서 강습을 해주는 곳은 렛츠런문화센터 뿐”이라고 말했다.

▲불우이웃돕기, 복지시설 간 연계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꾸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인천연수 문화공감센터는 연수2동에 저소득가구를 위한 응급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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