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말복 맞이 삼계탕 전달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수창사랑나눔회(대표 한외생)는 11일 말복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을 위한 마음나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대구 문화공감센터에서 지원한 후원금 500만원으로 마련했다.

말복을 맞이해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사랑과 정성을 담은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수창사랑나눔 회원들은 삼계탕과 겉절이 등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고령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대한 안부를 챙겼다.

영등포, ‘렛츠런 영화산책’ 무료 운영
지난해부터 매분기마다 1층 문화공감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렛츠런 영화산책 무료 영화를 상영해온 영등포 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가 8월 17일부터 3주간 목요일 오후 1시에 국제시장(8월 17일), 7번방의 선물(8월 24일), 변호인(8월 31일) 등을 상영한다.

영화별로 사전에 접수를 받는다. 평일에는 문화교실을 운영해 3학기에는 28개 강좌가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무료 대관도 시행하고 있다. 문화교실 운영을 담당하는 민대식 소장은 “비경마일에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부산연제 문화공감센터는 부산시연제구장애인협회에 노후 시설 보수와 장애인 활동 지원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미숙 기자 mslee0530@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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