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FDA, ㈜나이벡의 ‘닥터마이유’ 화장품 판매 허가

코스닥 상장사 ㈜나이벡의 마유 화장품이 중국 시장으로 진출한다.

펩타이드 융복합 치료제를 만드는 기업인 ㈜나이벡(대표 정종평)이 자사 마유(馬油) 화장품의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공식 판매 허가를 얻어냈다.

이번에 공식 판매 허가를 얻어낸 마유 화장품은 고순도 펩타이드 성분과 세라마이드, 마유가 함유된 에센스, 마스크팩 제품이다. 해당 제품인 ‘닥터마이유’ 화장품은 ㈜나이벡이 자체 개발한 고순도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이를 사용할 경우 즉각적인 피부 탄력에 도움을 주며, 사람의 피부와 같은 순수 마유성분으로 인해 피하조직까지 영양 및 수분의 흡수를 돕는다.

㈜나이벡 관계자는 “중국 판매허가를 받은 만큼 중국 내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각종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마유 화장품 수출을 큰 폭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마이유’ 화장품은 미국과 러시아 등으로도 수출되고 있으며, 후속제품인 ‘유스텔라’도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위생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작 성 자 : 황수인 nius103@krj.co.kr